흑도 -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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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운연의 엉덩이가 들리는 순간 뒤에 있던 조구가 백리운연의 양 엉덩이를 잡고 백리운연의 엉덩이 사이에 있는 국화꽃 모양의 작은 구멍에 자신의 성기를 아주 순식간에 깊게 밀어
넣었다.
"으으으........................................."
백리운연은 항문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에 입을 벌리며 눈을 부릅 떳다. 엉덩이 사이의 얇은 점막 사이에 두 사내의 성기가 그녀의 몸 속에 동시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백리운연은
몸 속 깊숙이 두 사내의 남근이 특히 엉덩이속 항문에 양근이 박히자 너무나 고통스러운 감각에 참지 못하고 숨을 들이쉬면서 입안에 들어와 있는 성기를 힘껏 빨았다.
"흡......................................."
세 사내도 동시에 여인의 몸에 나있는 모든 구멍에 동시에 성기를 박아 넣고는 전율한다. 그녀의 엉덩이에 매달린 두 사내는 백리운연의 가랑이 사이 두 구멍에 양 자지를 박아 넣고는
있는 힘을 다해 움직이며 절정에 오르기 직전이었다. 백리운연이 너무나 아파서 하체에 잔뜩 힘을 주자 백리운연의 두 구멍이 오므라들면서 두 사내의 남근을 강하게 조였다.
"흐으................................................."
백리운연은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하면서 입에 들어온 자지를 빨다가 어느 순간 하체의 고통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항문이 따끔거리고 고통스럽기만 하더니 어느 순간 그 고통이
쾌락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백리운연은 항문에서 느끼는 고통을 더 느끼고 싶었다. 항문에서 퍼지는 통증이 사지로 뻗어나가며 종점에는 믿을수 없는 쾌감이로 변하였다. 엉덩이에
매달려 있는 사내들도 백리운연의 몸 상태를 감지하고는 백리운연의 똥구멍에 연결되어 있는 사내가 더욱더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아... 아아..............................................."
듣기 민망한 마찰음이 울려 퍼지었다. 백리운연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율동했다. 그녀의 항문을 탐하는 사내는 지극의 쾌락을 느끼고 신음했다.
"아아아... 아아........................................."
"크으윽..........................................."
거의 동시에 세 사내는 신음을 지르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절정에 오른 것이다. 사내들은 백리운연의 몸속에 깊숙이 박힌 채 서로의 성기를 여인의 점막사이로 느끼며 신음했다.
사내의 정액이 여인의 자궁속으로 대장 깊숙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아............................................"
백리운연은 너무나 큰 희열에 고통에 수치심에 정신을 잃을것만 같은 것을 느끼며 침대에 힘없이 쓰러졌다.
"으음.........................................."
사내들이 이미 백리운연의 온구멍에 정액을 싸고 만족한 웃음을 지으면서 백리운연의 구멍에서 성기를 빼내고는 몸을 일으켰다. 백리운연의 보지와 항문에서는 두 사내가 싸놓았던
더러운 정액들이 쉴새없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조구도 오랫만에 흥분의 절정을 맛 보았다. 아름답고 고고한 단가의 가모 즉 원수의 어미를 능욕하며, 계집의 모든 구멍을 탐하며 조구의
변태적인 색정을 만족시키었던 것이다. 잠시 후 백리운연은 정신을 차리고는 천장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지옥이었다. 하지만 그 악몽의 시간도 끝난 것이다. 세 명의 욕정에 굶주린
늑대들에게 당한 백리운연은 필사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돌연 백리운연은 엎드려서 구토를 하였으나 나오는 것은 없었다.
"이미... 목구멍 깊숙히 들어간게 지금와서 나올리가 있나... 킬킬........................................."
조구는 아주 비릿하게 웃으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고 그 소리를 들으며 이미 걸래쪽처럼 찢어진 옷을 얼기설기 몸에 걸쳤다.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아이가 있는 방으로 비틀대며
돌아간다. 사랑하는 아들의 금제을 고쳐주기 위해서 이 지옥같은 상황들을 자주 격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하라고.................................."
비틀거리며 걷는 백리운연의 등뒤에 대고 조구가 말하며 잠시 후 혼자 나직이 말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이 순간의 쾌락을 잊지 못할 거야..................................."
3개월후 [아수라천교]를 떠난 조구는 십만대산에 터를 잡고 있는 일명 마교[천마신교]의 눈을 피해 가며 십만대산을 조사했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마정지지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또한
하늘이 조구를 선택한듯 마정지지에는 엄청난 양의 공청석유라는 대자연의 산물 또한 존재했다. 그 동안 마교에서도 이곳을 조사하지 못한 이유는 이곳이 벌써 100년전에 활동을 멈춘
사화산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그 어느누가 죽었지만 화산을 조사하겠으며 그리고 조사하려는 마음이 있어도 화산 내부로 들어가면 갈수록 엄청난 온도를 지닌 용암들이 있을텐데 그걸
뚫고 조사하려는 미친놈이 있을까? 기연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었다.
조구가 있는 내공 없는 내공을 다해서 화산속 용암의 열기를 견디면서 신경에 기록되어진 장소로 나아갔고 그곳에는 기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벌써 1년째 아수라 파천신공을 익히며
동굴 석벽속에 적혀진 무림비사에 대해 생각하며 조구는 깊은 상념에 잠겼다.
"연자여... 본좌는 혈신 윤사한 이라 한다..............................."
"으윽... 원통하구나... 마도 천하가 거의 눈앞에 있거늘 무신 척준경때문에 꿈을 접고 나도 죽다니.............................."
"하지만... 본좌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본좌가 천기를 해아려 본 결과 본좌가 죽고 100년후쯤에 마도의 기운이 가장 융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때를 대비해 본좌의 남은 무공과
생명과 영혼을 바쳐서 이곳을 마계와 연결 시키겠다... 100년 후에는 이곳에 마정지지가 생성되겠지...................................."
"마정지지는... 원래 이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본좌가 마계를 열면 마계의 강력한 마기들이 모여들고... 그것은 결국 이 땅을 오염시켜... 결국 마의 정수라는 마정을
생성시킬 것이다........................................"
"마정은... 상고의 위대한 마공을 대성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물건이다... 마정외에도 독정,뇌정,화정,빙정의 4대 정수가 있다... 이것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자연스레 생성되나...
마정은 아니다... 그리고 마정은 나머지 4대정수 들을 지배할 수있는 거대한 힘을 내포하고 있다.............................."
"그대가 마도인이라면... 어느 단체이든 상관이 없다... 본좌가 속해있던 마교이든 아수라천교든..............................."
"부디... 그대가 마정을 흡수하고... 나아가 천하에 공포해라... 선이 악을 항상 이길 수는 없다고........................."
"기회가 된다면... 고려땅에 백두산 중원인들에게는 장백산이라는 곳을 찾아가 보아라...................................."
"무신... 척준경은 아마도 그곳에 자신의 모든것을 남겼을 것이다... 혹시... 모르지 그의 모든것을 이을지도.........................."
사실 십전무제의 모든 무공의 무서웠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위력적이고 무서운 무공을 꼽으라면 단연 절대 삼검을 꼽을 수 밖에 없다.이 절대 삼검의 창시자가 바로 무신 척준경이다.
무신 척준경 중원인들에게 오랑캐라 불리는 저 동쪽의 해동땅 사람이었으나 그의 뛰어난 무공은 아직까지 사람들이 그를 고금 제일인이라 부른다. 그의 독문 무공인 절대 삼검. 그는
평생 강호 무림을 주유하면서 적들에게 2검이상 쓰지 않았다고 한다. 만약 십전무제가 절대 삼검을 익히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대사형과 교주의 합공을 이길 수 없었으리라 아니 혹시
이기더라도 굉장한 피해를 보았으리라.
"후후... 하늘이 나를 선택한게 확실하군 걱정마시오 혈신... 내가 당신이 부탁한 모든것을 들어 주겠소... 나 자신과 사형들의 복수도 함께 말이오.............................."
4년후 혈도에 흐르는 주체할 수 없는 힘이 모든 세멕을 돌아다니며 거세게 요동치고 있었다. 이미 주위는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마기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그 마기의 주인이 자신의
애병 멸기린아를 들어올리자 사방의 마기가 그곳으로 모여 들었고 거치도는 피가 보고 싶다는듯 거세게 도명을 토해냈다. 타핫 순간 10장이나 뛰어오른 인영은 도를 땅으로 내리치며
외쳤다.
"아수라 평천하....................................."
"쿵........................................."
분명 소리는 컸으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돌이 쪼개짐도 강기의 발현도 심지어 도기의 발현도 아무것도 하지만 도의 주인은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제외한 자신이 설정한 공간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생물도 없다는 것을 화산에서 기생하고 있는 작은 곤충들 그걸 잡아먹는 작은 쥐나 뱀같은 작은 동물들 심지어 공기중에 있는 곰팡이나 세균과 같은 미생물들까지도
"드디어 드디어... 아수라 파천 신공을 대성했다... 이제 그 누구도 천하에서 나를 당할 자는 없다... 크하하하하............................................."
앙소하는 자는 바로 인세의 악마 조구 였다.5년동안 마정의 흡수를 끝마치고 아수라 파천신공을 대성한 그는 제일먼저 외모가 달라졌다.65세의 나이는 일반 백성들이었으면 할아버지
소리를 충분히 들을 나이였다. 죽었어도 할말이 없을 나이다. 하지만 마정과 공청석유를 통해 그는 7갑 자의 내공을 얻으며 환골탈태를 햇으며 또한 20대의 모습으로 돌아갔고 무공을
익히기에 가장 적합한 신체가 되었다. 이제 중원무림의 수난이 얼마 남지 않았다.
"타핫........................................."
소리와 함께 화산의 입구이자 출구인 화산 분화구로 뛰어오르는 조구 그 모습을 다른 사람이 보았으면 믿지 못할 모습이었다. 100장이 넘는 높이를 한번의 도약으로 날아가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조구는 제일 먼저 객잔에 들려 5년 동안 벽곡단만 먹어서 고생을 자신의 혀에게 보상을 했다. 객잔에 있는 가장 비싼 음식들을 시켜 먹으면서 주위에 사람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자네... 그 소식 들었나?........................................."
"창천일룡이 이번에는 이번에는 중경의 사악한 마두들인 중경쌍흉을 잡았다더군.............................."
"그게 정말인가?... 역시... 창천일룡 엽검추 대협일세......................................"
낯이 익은 이름을 듣자 조구는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었고 그러거나 말거나 상인들은 이야기를 계속 했다.
"그 마두들은 일반인들도 괴롭히고 다녀서 우리같은 상인들이 굉장히 무서워하는 마두 였는데 아무튼 도적들 퇴치도 그렇고 이번에 중경쌍흉 퇴치도 그렇고 엽대협은 정말 대인일세..."
"그렇지... 무림인들이 다 그와 같았으면 좋겠군 그래... 자 모두들 엽대협을 위해 잔을 들지.............................."
"엽대협을 위하여..........................................."
"위하여......................................."
천검대제 엽검추를 생각하자 예전에 그에게 목이 떨어져 나갈때 느껴졌던 아픔이 다시금 기억나는 듯 했다. 천검대제 엽검추 십전무제의 형제들 중에는 나이가 제일 많은 사람이다.
한자루의 검을 귀신같이 다루며 어릴때 살던 동네가 산적들에게 불탄 후부터 악인이라면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심판을 내렸던 끈질긴 놈이었다. 이미 복수를 끝낸 단우혁보다 무공은
약했지만 이놈은 어떤 면에서 더 위험한 존재라 할 수 있었다. 악을 처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정말 정신이 나간듯이 덤벼들기 때문이다. 상인이 나가는 것을 몰래
뒤따라 간 조구는 상인의 거처를 확인하고 밤이 되자 유령같은 신법으로 상인의 방에 잠입했다.
"촤락....................................."
"으으... 추워 머야?......................................"
사천과 중경을 오가며 약초장사를 하고있던 장칠에게 갑자기 물벼락이 쏟아졌다.
"본좌가 묻는 물음에 한치의 거짓도 없이 대답해라..............................."
검은 복면을 쓴 커다란 덩치의 사내에게서 위험한 느낌과 거역할 수 없는 위압감을 느낀 장칠은 고개가 부러져라 끄덕였다.
"천검... 아니지... 창천일룡 엽검추는 어디에 있지?..................................."
"소인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지금쯤은 성도에 위치한 학청문라는 무관에 있을 겁니다요... 거기의 제자거든요....................."
여러가지를 물어본 조구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대답을 성실히 잘해주어서 고맙군... 근데 자네 뒤에 그게 뭔가?...................................."
"네... 어디......................................."
고개를 돌리며 뒤를 바라보는 장칠을 뒤로한채 조구는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그곳을 떠나갔다. 텅빈 방안에는 목이 없는 시체가 피를 분수같이 뿜으며 서서히 바닦으로 쓰러졌다.
진절천은 편치못한 심사에 안절부절 했다.
"엽검추... 그놈이... 그놈이.........................................."
중경쌍흉을 처단한 날 엽검추의 신위를 목격한 학청문도들과 자신은 넋을 놓았다. 질시도 자신이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을 때의 이야기로 엽검추가 그날 보여준 신위는 감히 넘지못 할
경지였다. 그것이 더욱 진절천의 심기를 거슬렸다. 아버지 진청하의 후계자로서 차기 문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그로서는 엽검추의 존재가 항상 껄끄럽기 그지 없었다.
"젠장............................................................."
학청문의 대제자이자 문주의 큰아들인 진철천은 어릴적을 회상해 보았다. 어린시절 자신의 아버지가 구걸을 하던 거지였던 놈인 엽검추를 처음 데리고 왔을때 부터 그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마치 자신에게 향해있던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녀석에게 다 빼앗긴다고 느꼈다. 그 때 부터 였던가 아버지말에 항상 순종적이었던 그는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논리적으로
또한 결과적으로 보면 아버지의 선택이 옳았다.녀석은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벌써 중원 후지기수를 지칭하는 5룡 4봉의 중의 하나인 창천일룡이라는 거창한 별호까지 얻어가며 문의
이름을 빛내고 있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학청문은 녀석으로 인해 더욱 더 발전할 것이다. 실제로 아버지도 문을 녀석에게 물려주려는 듯 하다. 진절천의 누나 까지도 말이다.
"으... 으... 이놈... 엽검추 네놈이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가려는 구나 용서할 수 없다............................................"
하지만 현실은 엽검추는 벌써 절정고수의 반열에 들어섰지만 그는 아직 일류의 경지에도 들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기루에 가서 술을 마시며 기생들을 희롱하는
것이었다. 축시경 진절천은 술에 취한듯 비틀대며 기루를 빠져 나와 걷고 있었다.
"쯧쯧... 아비의 기업을 자식이 외인에게 그대로 빼았기다니.. 꼭 비루먹은 개새끼의 처량함 같구나...................................."
"네깟놈이... 무얼 안다고 함부로 입을 놀리느냐.!.............................................."
진절천은 그래도 무인이라고 허리춤에 차고 있던 검을 빠르게 뽑아서 괴인을 향해 겨누며 말했다.
"허... 꼴에 성질은 있구나........................................."
"이.. 이익... 나를 모욕하다니 죽어라............................................"
술김에 상대의 기세도 읽지 못한채 그대로 괴인의 목을 향해 검을 내지르는 진절천이다.
"끼긱..........................................."
"헉.............................................."
하지만 7할의 내공까지 써가며 힘껏 내지른 검은 괴이하게도 괴인의 목 한뼘 정도에서 쇠끼리 부딧치는 소리와 함께 멈추었고 그 광경을 본 진절한은 눈을 부릎뜨며 외쳤다.
"헉... 설마... 호신강기?...................................."
"그래도 보는 눈은 있구나... 어떠냐?... 내 일을 도와주면 너에게 무공도 전수해주고... 또한 학청문도 엽검추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주지........................."
"흥... 비록 내가 지금 꼴은 이래도 문을 배신하지는 않는다............................."
"흠... 그래?... 엽검추가 문을 이으면 너는 죽을텐데... 아니 엽검추는 정인 군자라서 널 죽이지 않더라도 그 충성스런 수하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하군 그래....................."
"으... 으음................................................."
"어떠냐... 내 제안을 거부하지 마라 천하를 오시할 무공과 또한 원래 너의 것이었던 것을 되찾게 해줄테니 말이다... 엽검추가 가져갈 학청문과 그리고 너의 누이까지 말이다....."
"이익... 으으............................................."
그렇다 바로 조구였다. 아수라 파천신안 까지 써가며 진절천의 마음 속 검은 욕망을 팽창시키며 악마의 속삭임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좋... 좋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잘 생각했군... 그래... 클클클.............................................."
복면을 뒤집어쓴 조구는 한동안 진절천과 이야기를 하며 무언가를 건네 주었고 그것을 아는 존재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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