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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 초보 그리고 초미니스커트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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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를 쓰고서 다시 3부를 쓰는데 1년이 걸렸네요.^^;;
제가 성격이 좀 게으르고 자꾸 미루다 보니~이제 다시 여유가 생겨서 둘러보다가~
저의 못난 글에도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고..ㅠㅠ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재미 없더라도~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그럼 새해 복 받으시고
3부 들어갑니다^^
- 3부 -
태현은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다.
지금 지영의 상태를 감안했을 때 어찌어찌 잘 유도하면 태현이 원하던 바를 이룰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지영의 말을 들어보면 자칫 오버해서 지영의 심기를 건드리면 훨훨 새가 되어 날아갈지도 몰랐다.
"오빠~ 뭘 그렇게 생각해? 심각한 표정으로? 혹시 오늘 나 어떻게 해볼라구 궁리한거 아냐?"
"으~응? 아.. 아니야..... 하하~ 나 그런 사람 아니다~ 그렇게 말하면 좀 섭섭한데....."
"미안미안~~ 걍 농담한거야~ 헤헤...넘 당황하니까 왠지 더 찔려하는거 같기도 하고....."
귀여운 얼굴로 생긋 웃으면서 말을 하는 지영을 보고 있으니 자연히 태현의 하체에선 급격한 반응이
밀려왔지만.....! 입과 몸짓은 아니라며 연신 강한 부정을 하게 되었다.
"너 자꾸 오빠한테 그러면 혼난다..진짜 그러다 내가 확 너 덮치면 어쩔라고 그러냐.."
"풋... 글쎄~~ 오빤 그럴만한 용기도 없을거 같은데....오빠는 순진해 보여서 그런 것도 모를 거 같은데..
오빠~~ 여자랑 자 봤어?"
" 으...음?..푸픕!...컥"
태현은 무심코 맥주잔을 기울이다 갑작스런 지영의 물음에 하마터면 맥주 분수를 뿜어낼 뻔 했다.
지영이 비록 초미니에 글래머의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얼굴은 마냥 귀엽고 어려 보였기에 마치 당돌한
여고생이 순진한 교생선생님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 어....그.....뭐 나도 나름 군대도 다녀왔고 뭐...음....하 거참 당황스럽네...."
태현은 머리를 긁적이며 더 부끄러워 했고 지영은 왠지 모르게 그런 태현이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지영의 주위에 맴도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지영을 어떻게 해보려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고
그런 남자들이 지영은 짜증나고 그저 섹스만 하고 싶어 하는 짐승으로밖에 안보였다.
그런데 지금 눈앞에 있는 태현은 지금까지 봤던 남자들과 달리 무언가 어설프면서 순진해보였고
그런 모습에 조금씩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오빠 디게 귀엽네.... 어차피 둘다 성인인데 어때.. 게다가 군대까지 갔다오구선~~ 역시 아저씨라 그런가?킥~"
"야....아냐....그게 아니라 난....흠~흠~ 니가 갑자기 물어보니까 그랬지...어~그래! 나 자봤어~ 당연한거 아냐~"
태현은 남자의 자존심을 놀림받는거 같아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톤이 높아지며 당당하게 대답을 했다
그런데 순간 태현의 목소리가 조금 높았는지 주위 테이블에서 흘끔흘끔 보는 시선이 느껴졌고
아차!하며 잠시 딴청을 피우면서 혹시 지영이 실망하지는 않았는지 슬그머니 눈치를 살폈다.
지영은 살짝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돌리고 한손으론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
태현의 이런 돌발행동에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왠지 재밌다는 느낌이 자꾸 들었다.
"아....지영아~~ 미안미안....하하...당황했지?...아 내가 자꾸 왜 이러냐...아하하핫"
태현은 애써 웃음으로 무마하며 다른 화제로 말을 돌렸고 지영도 자연스럽게 말을 받아주었다.
지영은 현재 대학교 2학년이고 전공은 경영학이고 집은 분당이고.........자연스레 인적사항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맘처럼 쉽게 안된다는 푸념도 들을수 있었다.
"음~~ 지영아~ 너 지금 몸매면 충분히 괜찮은데 뭐하러 다이어트를 해..내 보기에 딱 좋구만"
태현도 어느정도 술도 들어가고 어색함이 사라지자 스스럼없이 대화를 하게 되었다.
"아냐.. 오빠가 몰라서 그래..남자들이 보는거랑 여자들하곤 달라...난 좀더 날씬했으면 좋겠어.저기 저 언니처럼"
지영이 살짝 시선을 주는 곳을 태현도 따라서 쳐다보자 역시 지영의 말대로 누구나 보면 슬림한 몸매라고
인정할 정도로 날씬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하지만 태현의 눈에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왜냐면 지영과 비교하면 그다지 없어보이는 가슴과 얇기만 한 다리였다.
태현은 테이블에 상체를 기울이고 양팔로 지탱하는 지영을 바라보았다.
가슴골이 깊게 파인채로 테이블 위에 둥그런 모양으로 가슴이 올려져 있었고
다리를 꼬고 앉아서 더 말려올라간 초미니스커트 밑으로 약간 살이 올라 탄력적으로 보이는 허벅지가
훨씬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
"지영아~ 내가 보기엔 말야...오빠 말 오해하지 말고 잘 들어...니가 저여자 보다 훨씬 매력적이고.....그렇거든..
저 여자도 자기가 날씬하다고 뻐기고 다니겠지만...내가 보기엔 걍 젓가락 같아...볼륨감도 전혀 없고~~
걍 밋밋해~ 너처럼 말야~ 몸매가 볼륨감도 있고..그래야...음 그렇거든....흠흠.."
"웅~~~ 근데 뭐가 자꾸 그렇단 거야? 무슨말인지 고맙긴 한데...자꾸 그렇다는 게 어떤건데?..웅?"
지영이 배시시 웃으며 되묻는데 태현은 그럴때마다 가슴이 흐뭇해지면서 확 키스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음 그게 그러니까...그래 그거 말야...음....하하~~ 너 섹시하다고~~"
태현은 멋쩍게 웃으면서 말을 했지만 지영은 그 말이 진심인 듯 하여 기분이 좋아졌다.
"아 오빠 고마워 히~~ 그렇게 말해줘서.... 하긴 내가 좀 섹시하긴 하쥐...헤헤~~"
"그래 그럼 된거야~ 니가 너 자신에 대해 잘 아는구먼...응? 지영아 근데 자꾸 눈이 풀리네..."
"응? 아아~~그래? 나 눈 풀리니까 어때? 더 섹시해? 히힛"
"하하 은근히 너 귀엽네...근데 술 취하는 거야?....아~~이런.."
태현은 지영과 노는게 즐겁던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지영의 잔이 빌 때마다 맥주를 따라주었고
지영의 주량이 약하다는 걸 잘 몰랐기에 이미 지영이 주량을 많이 넘어섰다는 걸 이제 감이 오고 있었다.
"아 이거 어떡하지...아직 좀 더 친해져야 하는데...벌써 이러면 곤란한데~ 쩝...괜히 나중에 오해받는거 아냐.."
태현은 친구 중에 하나가 이런 식의 술자리에서 술취한 여자를 모텔로 데려갔다가 다음날 경찰에 강간범으로
신고받아 곤욕을 치렀다는 얘길 듣고 되도록 그런 식의 경험은 피하려고 했다.
" 헉! 지영아~ 지영아~ "
지영은 완전히 테이블에 고개를 묻었고 옆으로 몸이 쏠리는 바람에 초미니 밑으로 허벅지가 더 노출이 되어
이제 팬티가 거의 보일 지경이었고 가슴 또한 드러난 부위가 더 넓어졌다. 주위 남자들이 음흉한 시선으로
훔쳐보는게 느껴졌고 태현은 그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지영의 옆으로 옮겨 앉았다.
"아 이거 어쩌지 술취한 채로 확 엎고 가는건 확실히 내 방식이 아닌데....위험할 수도 있고..."
"지영아~ 괜찮아? 술 많이 취했어? "
"으~~~응.....오..빠........모르겠...어....좀.........취하네.....헤헤....."
지영은 발그스레한 볼로 태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미소를 지으면서 갑자기 태현에게 기대왔고
태현은 자신도 모르게 팔을 올려 지영을 감싸안는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본능적이라고나 할까..
지영이 품에 안겨 쌔근쌔근 숨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있었고 그 모습이 자꾸 귀여워 보여서
태현은 볼을 쓰다듬어 주면서 좀더 자신의 품으로 안아주었다.
"아 이런......근데 이건 뭐냐.......꿀꺽...."
순간 태현의 눈에 들어온건 더욱더 깊어진 가슴골과 얇은 노란티가 간신히 받치고 있는
한손에 다 들어올거 같지 않은 탱탱한 가슴이었다.
아 이거 오랜만에 또 써볼려니까 어렵네요..ㅎㅎ
생각보다 시간 오래 걸리네요.......
원래 글솜씨도 없다 보니.....만연체가 되는 거 같기도 하고....^^;;;
본격적인 H씬이 나와야 재밌을텐데...
전개가 쓰다보니 어쩔수 없이 길어지네여...
허접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글을 쓰겠습니다....잘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ㅎ
제가 성격이 좀 게으르고 자꾸 미루다 보니~이제 다시 여유가 생겨서 둘러보다가~
저의 못난 글에도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고..ㅠㅠ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재미 없더라도~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그럼 새해 복 받으시고
3부 들어갑니다^^
- 3부 -
태현은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다.
지금 지영의 상태를 감안했을 때 어찌어찌 잘 유도하면 태현이 원하던 바를 이룰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지영의 말을 들어보면 자칫 오버해서 지영의 심기를 건드리면 훨훨 새가 되어 날아갈지도 몰랐다.
"오빠~ 뭘 그렇게 생각해? 심각한 표정으로? 혹시 오늘 나 어떻게 해볼라구 궁리한거 아냐?"
"으~응? 아.. 아니야..... 하하~ 나 그런 사람 아니다~ 그렇게 말하면 좀 섭섭한데....."
"미안미안~~ 걍 농담한거야~ 헤헤...넘 당황하니까 왠지 더 찔려하는거 같기도 하고....."
귀여운 얼굴로 생긋 웃으면서 말을 하는 지영을 보고 있으니 자연히 태현의 하체에선 급격한 반응이
밀려왔지만.....! 입과 몸짓은 아니라며 연신 강한 부정을 하게 되었다.
"너 자꾸 오빠한테 그러면 혼난다..진짜 그러다 내가 확 너 덮치면 어쩔라고 그러냐.."
"풋... 글쎄~~ 오빤 그럴만한 용기도 없을거 같은데....오빠는 순진해 보여서 그런 것도 모를 거 같은데..
오빠~~ 여자랑 자 봤어?"
" 으...음?..푸픕!...컥"
태현은 무심코 맥주잔을 기울이다 갑작스런 지영의 물음에 하마터면 맥주 분수를 뿜어낼 뻔 했다.
지영이 비록 초미니에 글래머의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얼굴은 마냥 귀엽고 어려 보였기에 마치 당돌한
여고생이 순진한 교생선생님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이었다.
"어? 어....그.....뭐 나도 나름 군대도 다녀왔고 뭐...음....하 거참 당황스럽네...."
태현은 머리를 긁적이며 더 부끄러워 했고 지영은 왠지 모르게 그런 태현이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지영의 주위에 맴도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지영을 어떻게 해보려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고
그런 남자들이 지영은 짜증나고 그저 섹스만 하고 싶어 하는 짐승으로밖에 안보였다.
그런데 지금 눈앞에 있는 태현은 지금까지 봤던 남자들과 달리 무언가 어설프면서 순진해보였고
그런 모습에 조금씩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오빠 디게 귀엽네.... 어차피 둘다 성인인데 어때.. 게다가 군대까지 갔다오구선~~ 역시 아저씨라 그런가?킥~"
"야....아냐....그게 아니라 난....흠~흠~ 니가 갑자기 물어보니까 그랬지...어~그래! 나 자봤어~ 당연한거 아냐~"
태현은 남자의 자존심을 놀림받는거 같아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톤이 높아지며 당당하게 대답을 했다
그런데 순간 태현의 목소리가 조금 높았는지 주위 테이블에서 흘끔흘끔 보는 시선이 느껴졌고
아차!하며 잠시 딴청을 피우면서 혹시 지영이 실망하지는 않았는지 슬그머니 눈치를 살폈다.
지영은 살짝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돌리고 한손으론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
태현의 이런 돌발행동에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왠지 재밌다는 느낌이 자꾸 들었다.
"아....지영아~~ 미안미안....하하...당황했지?...아 내가 자꾸 왜 이러냐...아하하핫"
태현은 애써 웃음으로 무마하며 다른 화제로 말을 돌렸고 지영도 자연스럽게 말을 받아주었다.
지영은 현재 대학교 2학년이고 전공은 경영학이고 집은 분당이고.........자연스레 인적사항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 맘처럼 쉽게 안된다는 푸념도 들을수 있었다.
"음~~ 지영아~ 너 지금 몸매면 충분히 괜찮은데 뭐하러 다이어트를 해..내 보기에 딱 좋구만"
태현도 어느정도 술도 들어가고 어색함이 사라지자 스스럼없이 대화를 하게 되었다.
"아냐.. 오빠가 몰라서 그래..남자들이 보는거랑 여자들하곤 달라...난 좀더 날씬했으면 좋겠어.저기 저 언니처럼"
지영이 살짝 시선을 주는 곳을 태현도 따라서 쳐다보자 역시 지영의 말대로 누구나 보면 슬림한 몸매라고
인정할 정도로 날씬한 여자가 앉아 있었다. 하지만 태현의 눈에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왜냐면 지영과 비교하면 그다지 없어보이는 가슴과 얇기만 한 다리였다.
태현은 테이블에 상체를 기울이고 양팔로 지탱하는 지영을 바라보았다.
가슴골이 깊게 파인채로 테이블 위에 둥그런 모양으로 가슴이 올려져 있었고
다리를 꼬고 앉아서 더 말려올라간 초미니스커트 밑으로 약간 살이 올라 탄력적으로 보이는 허벅지가
훨씬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
"지영아~ 내가 보기엔 말야...오빠 말 오해하지 말고 잘 들어...니가 저여자 보다 훨씬 매력적이고.....그렇거든..
저 여자도 자기가 날씬하다고 뻐기고 다니겠지만...내가 보기엔 걍 젓가락 같아...볼륨감도 전혀 없고~~
걍 밋밋해~ 너처럼 말야~ 몸매가 볼륨감도 있고..그래야...음 그렇거든....흠흠.."
"웅~~~ 근데 뭐가 자꾸 그렇단 거야? 무슨말인지 고맙긴 한데...자꾸 그렇다는 게 어떤건데?..웅?"
지영이 배시시 웃으며 되묻는데 태현은 그럴때마다 가슴이 흐뭇해지면서 확 키스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음 그게 그러니까...그래 그거 말야...음....하하~~ 너 섹시하다고~~"
태현은 멋쩍게 웃으면서 말을 했지만 지영은 그 말이 진심인 듯 하여 기분이 좋아졌다.
"아 오빠 고마워 히~~ 그렇게 말해줘서.... 하긴 내가 좀 섹시하긴 하쥐...헤헤~~"
"그래 그럼 된거야~ 니가 너 자신에 대해 잘 아는구먼...응? 지영아 근데 자꾸 눈이 풀리네..."
"응? 아아~~그래? 나 눈 풀리니까 어때? 더 섹시해? 히힛"
"하하 은근히 너 귀엽네...근데 술 취하는 거야?....아~~이런.."
태현은 지영과 노는게 즐겁던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지영의 잔이 빌 때마다 맥주를 따라주었고
지영의 주량이 약하다는 걸 잘 몰랐기에 이미 지영이 주량을 많이 넘어섰다는 걸 이제 감이 오고 있었다.
"아 이거 어떡하지...아직 좀 더 친해져야 하는데...벌써 이러면 곤란한데~ 쩝...괜히 나중에 오해받는거 아냐.."
태현은 친구 중에 하나가 이런 식의 술자리에서 술취한 여자를 모텔로 데려갔다가 다음날 경찰에 강간범으로
신고받아 곤욕을 치렀다는 얘길 듣고 되도록 그런 식의 경험은 피하려고 했다.
" 헉! 지영아~ 지영아~ "
지영은 완전히 테이블에 고개를 묻었고 옆으로 몸이 쏠리는 바람에 초미니 밑으로 허벅지가 더 노출이 되어
이제 팬티가 거의 보일 지경이었고 가슴 또한 드러난 부위가 더 넓어졌다. 주위 남자들이 음흉한 시선으로
훔쳐보는게 느껴졌고 태현은 그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지영의 옆으로 옮겨 앉았다.
"아 이거 어쩌지 술취한 채로 확 엎고 가는건 확실히 내 방식이 아닌데....위험할 수도 있고..."
"지영아~ 괜찮아? 술 많이 취했어? "
"으~~~응.....오..빠........모르겠...어....좀.........취하네.....헤헤....."
지영은 발그스레한 볼로 태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미소를 지으면서 갑자기 태현에게 기대왔고
태현은 자신도 모르게 팔을 올려 지영을 감싸안는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본능적이라고나 할까..
지영이 품에 안겨 쌔근쌔근 숨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 있었고 그 모습이 자꾸 귀여워 보여서
태현은 볼을 쓰다듬어 주면서 좀더 자신의 품으로 안아주었다.
"아 이런......근데 이건 뭐냐.......꿀꺽...."
순간 태현의 눈에 들어온건 더욱더 깊어진 가슴골과 얇은 노란티가 간신히 받치고 있는
한손에 다 들어올거 같지 않은 탱탱한 가슴이었다.
아 이거 오랜만에 또 써볼려니까 어렵네요..ㅎㅎ
생각보다 시간 오래 걸리네요.......
원래 글솜씨도 없다 보니.....만연체가 되는 거 같기도 하고....^^;;;
본격적인 H씬이 나와야 재밌을텐데...
전개가 쓰다보니 어쩔수 없이 길어지네여...
허접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글을 쓰겠습니다....잘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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