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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령 -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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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 금 -3
행사장에 도착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곤히 잠든 그를 한동안 바라 보았다. 한쪽 손을 얼굴에 대고 자고 있는 모습이 죽은 그를 많이 닮았다. 나는 생각에 잠겼다. 죽은 그와 함께 했던 3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갔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새로운 그와 한달 남짓한 추억도 떠올랐다. 내가 정말 그를 사랑하는 것일까?.. 나도 모르겠다. 고개를 저으며 생각을 떨쳐냈다. 그를 흔들어 깨웠다.
[으으으응~]
피곤한 듯 그는 무거운 눈꺼풀을 들어올렸다.
[다 왔어?.]
[네. 도착했어요. 조금 늦었어요. 얼른 올라가야 할 것 같아요.]
그는 다소곳이 말하는 나를 보며 환하게 웃더니 나를 끌어 당겼다. 보조석에 깊숙이 누워 있는 그를 덥치는 형상이 되었다. 그는 내 입에 그의 혀를 밀어 넣고, 내 혀를 휘 감았다. 나는 그에 혀를 반갑게 받아 들이며 그의 혀를 빨고 핥았다. 입을 떼고 서로 얼굴을 한동안 응시했다.
[가자. 늦었다며.]
[네. 주인님.]
우리는 로비로 올라가 배정된 숙소를 찾았다. 나는 다른 학교 선생님과 둘이 한방을 쓰게 되었고 그는 다른 학생들과 4명이 한방을 쓰게 되었다. 숙소를 서로 찾아가며 눈 맞춤을 했다. 저녁 식사후 아이돌 가수의 왕따 경험담 간증(?)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저녁식사때는 교사와 학생이 식사장소가 달라 볼 수 없었다. 편한 복장으로 식사를 한 뒤, 공연을 보기 위해 옷을 갈아 입었다. 복장 예의를 갖춰달라는 공지가 미리 있었기에 정장을 준비했다. 올 블랙 컨셉으로 아래는 짧고 약간 퍼지면서 앞이 트여있는 치마를 입었고 위에는 많이 파인 검정 블라우스를 입었다. 검정색 팬티스타킹에 검정구두를 신고 문 밖으로 나가니 그가 깔끔한 정장을 입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나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오호~]
[헤헤~. 저 예뻐요?.]
그의 귀에 속삭였다.
[응.. 예뻐.]
[얼만큼요?]
[당장 덥치고 싶을만큼.]
그의 대답에 난 기쁘게 그와 함께 행사가 있는 대강당으로 갔다. 내 자리가 표시되어있는 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그는 내 옆에 앉았다. 아이돌가수는 의외로 말을 잘했고, 짦은 그의 인생의 굴곡을 적절히 잘 표현하여 청중들은 그의 말에 교감하여 울고, 웃었다. 테이블에 준비된 다과나 음료에는 손 대는 사람이 하나 없이 강연(?)에 빠져들었다. 멋진 강연이 마치자 공연이 이어서 시작되었고, 관중들은 앞다투어 나가 그의 무대를 열광했다. 졸지에 스탠딩 공연이 되어버렸고 그와 나를 비롯한 몇몇명만 자리를 지켰다. 공연이 점점 무르익어 가자 주위가 어두워졌다. 난 무대를 응시하며 의자를 옮겨 그에 옆에 붙었다. 그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다가 그의 자지 부위를 살짝 건드렸다. 그는 놀라 나를 쳐다보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는 어두웠고 8명이나 앉았던 우리 테이블은 그와 나만 남아 있었다. 그도 나를 보며 웃으면서 나처럼 내 허벅지를 만지면서 치마 사이로 손이 들어가 내 보지를 만졌다.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아서 바로 보지를 만질 수 있었다. 서로 자지와 보지를 만져주자 우리는 서로 조금씩 흥분되었다.
나는 모조리 검은색 옷을 입은 나를 스스로 칭찬하면서 그의 자지를 바지위로 주물렀다. 그의 정정바지는 헐렁함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의 자지가 커 감에 따라 솟구쳐 올라왔다. 나는 참을 수 없어 주위를 둘러보고 재빨리 테이블 아래로 내려갔다. 테이블보가 길게 늘어져 있어 마치 테이블이 나를 먹은 것처럼 나를 잘 가려주었다. 나는 그의 앞으로 기어가 바지를 지퍼를 찾아 내리고 그의 자지를 꺼냈다.
[아흐흥...]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그의 자지를 보니 여전히 몽롱해졌다. 얼른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의 자지를 단숨에 입에 쑤셔 넣고 빨았다. 빨아도 빨아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고환과 항문도 빨고 싶다. 하지만 바지 지퍼 밖으로 나온 자지만 미친 듯이 빨 수밖에 없었다. 그는 더 흥분되서 손을 내려 내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의 자지를 빨면서 내 보지는 축축해져갔다. 빨리 보지에 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빨던 자지를 다시 그의 바지속에 넣어주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으며 그에게 속삭였다.
[주인님. 나 하고 싶어요.]
그가 내게 속삭인다.
[나도 하고 싶어.]
그의 허락이 떨어졌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강당 밖으로 나갔다. 어두운 곳을 찾아 그를 끌고 갔다. 그리고 그를 벽에 밀치고 그의 입에 내 혀를 밀어 넣고 격렬한 키스를 이어갔다. 그의 바지속에 손을 집어 넣어 그의 자지를 만지며 그의 혀를 계속 빨았고, 그도 손을 내 치마속으로 집어 넣어 이미 촉촉한 내 보지를 점점 더 자극했다. 그때 가까운곳에서 구둣발 소리가 났다. 우리는 깜짝 놀라 서로 떨어지면서 옷 매무새를 고쳤다. 그리고 걸음을 옮기며 그에게 말했다.
[공연이 꽤 멋지지 않아?]
그도 눈치채고 나와 걸음을 맞추며 말했다.
[TV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좋은데요.]
우리쪽으로 오던 사람을 지나치고 우리는 가슴을 쓸어내러리며 웃었다.
[제 방으로 가요.]
[누가 오면 어쩌려구?]
[괜찮아요. 카드키가 저한테 있어요.]
그는 웃음으로 대꾸했고, 나는 그와 내방으로 향했다. 공연의 진동은 방에서도 느껴졌다. 나와 그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서로의 입술을 핥고 빨면서 조금씩 침대로 이동했다. 키스를 하면서 나는 그의 벨트를 풀고 바지와 속옷을 내려 그의 자지를 찾아냈고, 그는 내 위에 블라우스를 벗겼다. 그를 먼저 침대에 눕게하고 내가 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자지를 입에 넣고 혀로 휘감으며 핥고,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자지를 빨며 거추장 스러운 그의 바지와 속옷을 벗겨내 버렸다.
[으흥~]
그는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흘렸고, 나는 더욱 열심히 그의 자지를 빨았다. 하의만 나체를 들어내고 누워 있는 그의 가랑이 사이에 힐까지 신고 쭈그리고 앉아 그의 자지를 빨았다. 고환을 빨면서 내려가 항문과 고환 사이를 자극하자 그는 다리를 서서히 들어 올렸고, 나는 점점 더 내려가 그의 항문을 혀로 찾아내어 핥았다.
[흐흑~]
그의 입에서 겪한 신음소리가 났고, 나는 그의 항문에 혀를 말아 넣었다. 그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호응했다. 다시 고환을 하나씩 입에 넣고 빨고, 자지를 빨았다. 갑자기 그가 말했다.
[하령아.]
[네. 주인님.]
나는 빨던 자지를 손에 쥐고 대답했다.
[온 몸을 다 빨아줘. 니 침이 묻지 않은 곳이 없어독.]
[네. 주인님.]
나는 그의 허벅지를 핥으며 내려갔다. 무릅, 종아리를 혀로 애무하며 그의 양말을 벗기고, 그의 발등을 핥은 다음, 그의 발가락을 하나씩 입에 넣어 빨았다. 발가락 사이를 혀로 쑤셔주고 발다닥은 잘근잘근 깨물어주었다. 반대쪽 발을 들어 양말을 벗기도 똑같이 애무하며 올라갔다. 그의 자지를 다시한번 맘껏 빨고 그의 배, 배꼽, 옆구리를 샅샅이 핥고, 그의 가슴을 빨았다. 그는 흥분되었는지 몸을 들썩이며 호응을 하였다. 마침내 그의 목덜미를 지나 그의 입술에 내 혀가 도착하자 그의 혀가 마중나왔고, 우리는 서로 혀와 입술을 정신없이 빨았다.
그가 나를 안고 몸을 돌려 내위에 올라 탔다.
[이제. 내 차례네.]
그가 내 목을 핥으며 내려갔다. 브레지어를 풀어 가슴을 아이처럼 빨아 먹고, 옆구리와 배에 그의 혀로 핥았다. 점점 내려가 보지에 도달하자, 그는 내 검정 팬티 스타킹을 찢고선 내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흐으으응~]
내 입에서는 나도 모르는 신음이 나왔다. 그는 내 보지를 빨면서 내 두다리를 들어 보지와 항문을 한꺼번에 핥았다. 너무 좋다. 그의 혀가 내 보지와 항문에서 춤을 춘다. 얼른 넣고 싶다. 그가 보지에서 입을 떼고 스타킹 위로 허벅지를 핥았다.
[아흐응.... 주.. 주인니..임..]
그가 무릅뒤를 혀로 핥으며 대답했다.
[흐으응~... 넣고... 빨아....주세요.... 하흐윽...]
그는 나를 보며 싱긋 웃더니, 자지를 내 보지에 문지르며 내 다리를 계속 핥았다. 발목을 핥고 발에 다다르자, 힐을 벗기고 발가락을 입에 넣고 혀로 굴렸다. 그러면서 자지를 서서히 보지에 밀어 넣었다.
[아흑...]
나는 뭔가 잡을것이 필요한 사람처럼 침대보를 움켜쥐었다. 그가 점점 자지로 보지를 쑤시는 속도를 올렸고, 나는 침대보를 쥐었다. 베게를 쥐었다를 반복했다. 발가락 빨기를 멈추고 힐을 다시 신키고 반대쪽 발도 똑같이 빨았다. 그의 자지는 퍽퍽 소리를 내며 내 보지를 쑤셔댔고, 내 발가락 사이를 움직이는 그의 혀의 간지러움과 내 보지를 자극하는 그의 자지의 느낌에 나는 허리를 뒤틀며 이를 악 물었다.
[아흐으으으으응~~]
이를 악문 입 사이로 신음이 흘러 나왔고, 발 빨기를 마친 그가 내 몸 위로 쓰러지듯 엎드렸다. 그리고 내 입술을 핥으며 내 가슴을 만지작 거렸고, 나는 그의 목을 끌어 안았다.
[아흐흐응~.... 너..무 좋아...~... 아흐응~~]
그가 그의 목을 감싼 내 팔을 풀고, 가슴을 빨고 핥았다.
[으흐흑~~.. 아흑.~]
그가 입으로는 내 가슴을 빨고, 자지로는 내 보지를 쑤셔주고, 한쪽 손을 들어 손가락을 내 입에 넣어주었고, 다른손은 내 허벅지를 주물렀다.
[아하으으으으으으~~.. 주...주인님~~. 너무.. 맛있어요~~. 아하앙~~]
그는 더욱 세게 자지를 보지에 쑤셔댔다. 그러더니 나를 끌어 안고 돌았다. 내가 그의 위에 올라 타게 되자, 나는 그가 쑤시던 것 보다 더 빠르게 쑤시기 위해 양손을 그의 배에 올리고 허리를 움직여 그의 자지를 보지로 학대 했다. 내가 위에서 쑤시자 치마가 흘러내려 보지에 들어오는 자지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치마를 올려 내 입에 물렸다. 나는 치마 끝단을 입에 물고 그의 몸 위에서 허리를 돌리며 그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잠시후 그가 말했다.
[뒤 돌아봐.]
나는 말없이 자지를 보지에 꼽은체로 천천히 몸을 돌렸다. 다리를 하나씩 접어 옮기는데 발에 신켜진 힐이 거추장 스럽다. 어렵게 방향을 돌고 있는 그가 말했다.
[구두 벗어.]
그의 허락을 받자. 구두를 벗어 놓고 금새 몸을 돌려 자세를 잡았다.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자 그가 뒤에서 쑤셔주는 것 만큼이나 좋은 느낌이 척추를 타고 흘렀다.
[아하앙~~~]
그의 무릅을 잡고 요동치듯 허리를 흔들었다. 너무 좋다. 달아 오른다. 한창 그의 몸 위에서 뛰듯 보지로 자지를 찍어 내렸다. 그는 간간히 신음을 내 항문에 손가락을 넣었고, 그가 움직이지 않아도 내 움직임에 그의 손가락은 내 항문을 들락날락 했다.
[아하아으으으으~~~~.. 아하아아아아아아앙~~~]
[헉헉.. 야.. 다리 모아봐.]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그의 허리를 감싼 내 다리를 그의 가랑이 사이에 모았다.
[어.. 그래.. 이제 움직여.]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무릅을 세우고 발을 모으니 지지할곳이 없다. 그의 벌린 다리를 잡고 붕붕 띄워 봤지만 신통하지 않다. 그도 별로 였는지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가 다리를 들어 올리자. 나는 휘청이다가 다리를 벌려 그에게 발바닥을 보여주며 앉게 되었다.
[이제 움직여봐.]
나는 양손을 침대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며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흐윽.~]
자지가 보지벽을 긁으며 자극을 준다. 나는 점점 더 움직임을 빨리했다. 좋다. 너무좋다. 그는 여전히 그의 다리를 허공에 들고 있었고, 나는 열심히 움직이며 쑤셔댔다. 내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자 그가 다리를 내려 발을 내 입에 가져다 주었고 나는 그의 발가락을 핥으며 보지로 자지를 쑤셨다.
[아하아하.... 쭙쭙.. 할짝. 아흐으으응]
얼마나 쑤셔댔을까. 그의 양발을 번갈아 빨아대며 쑤시기를 한참. 점점 절정이 가다온다.
[아흐응~... 주인니~~임... 나... 할...것 같아요.. 아흐으응~]
그가 나를 밀쳤다. 나는 앞으로 쓰러지듯 엎드렸다. 그가 벌떡 일어나서 말한다.
[아직 안돼. 일단 빨아.]
그는 침대위에 서서 내게 명령했다. 나는 힘들게 몸을 일으켜 그의 자지에 입을 가져가 빨았다. 내 보짓물인지 그의 존물인지 모를 물에 흠뻑 젖은 그의 자지를 빨았다.
[맛있게 빨아봐.]
나는 자세를 고쳐 무릅을 꿇고 앉아 그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았다.
[맛있어?.]
[쭙쭙.. 할짝.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가 내 뒷 머리채를 움켜 쥐더니 내 입에 그의 자지를 강하게 쑤셔 넣는다. 목젓을 찌르는 그의 자지가 구역질을 일으켰다.
[어흑.. 어흑... 하아하아..]
나는 눈이 충혈되는 느낌을 받으며 숨을 골랐다.
[이제 힐 신고 창문에 서봐.]
나는 힐을 찾아 발에 끼우고 휘청이며 창가로 가서 섰다.
[다리 좀 벌리고, 허리 숙여봐.]
그가 내 뒤로 다가오며 말했다. 나는 다리를 한뼘정도 벌리고 허리를 숙였다. 그가 내 뒤로 와서 치마를 걷고 자지를 보지에 문질렀다. 그러더니 강하게 자지를 보지에 쑤셔 박았다.
[아하으응~]
내 허리는 숙여지고, 무릅에 힘이 풀렸다. 내 머리는 자동으로 뒤로 젖혀졌다. 그가 젖혀진 내 머리칼을 움켜쥐고 빠르게 쑤셔 박기 시작했다.
[아흑윽~~~.. 아하아하~~]
그의 자지가 내 엉덩이를 쪼갤 기세로 거세게 들어온다. 나는 창틀을 움켜쥐고 절정이 다가옴을 느낀다.
[으아아앙~. 하악하악. 주인니~임. 아흐응~~ 맛.. 맛있죠?. 아하으으으응~~ 하. 하령이 맛있죠? 아흑~!! 아학아항아아아~.]
[헉헉... 어.. 맛있어... 너 존나 맛있어.. 헉헉..]
그는 미친 듯이 쑤셔댔고 나는 숙여진 허리를 좀 더 들어 그의 자지가 좀 더 내 보지벽을 긁게 했다. 뒷치기는 정말 멋진 자세야... 라는 생각을 하며 그의 자지를 받아들일 때 발끝부터 전율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하. 오셨구나. 그분이.
[아흐응~... 주인니~~임... 나... 할...것 같아요.. 아흐으응~ 아하으으으응~... 나... 죽...어.....요... 아하응아~~~]
그도 절정이 가까워 오는지 멈추지 않고 쑤셔대었다.
[헉헉.... 이 시발년아. 헉헉....어디다 싸줄까?.]
좋다. 너무 좋다. 그의 욕이 발가락을 움켜쥐며 참았던 절정이 한번에 온다.
[아하아하~. 입에... 아흐으으으응~~~.. 입에. 아하아아아악~.]
그가 엉덩이를 쪼갤 듯 쳐대던 움직임을 멈추고 자지를 빼냈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뒤 돌아 그의 앞에 주저 앉아 그의 자지를 찾았다.
[으흑... 싼다.... 싸...]
그가 신음을 토하며 고개를 들어 천청을 쳐다보았고, 내 입에 물린 그의 자지에서 뜨거운 존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아흑. 우흡. 꿀꺽...우흐읍..]
나는 절정을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면서도 그의 존물을 삼켰다. 맛있다. 평소보다 적은 양이지만 쏟아져 나오는 그의 존물을 삼키며 너무 행복했다. 움직임을 멈춘 그의 자지를 혀로 부드럽게 핥으며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매우 지친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 봤다. 서서히 그의 몸이 무너지듯 주저 앉았고 나는 그의 자지를 입에서 놓지 않았다. 그가 바닥에 주저 앉았고 나는 그가 좋아하는 자세로(엉덩이를 쳐들고 고개를 그의 자지에 쳐 박는) 그의 자지를 계속 빨아 주었다.
[좋았어?]
그는 여전히 식상한 질문을 했다. 어떤 칼럼에서 읽은적 있다. 남자는 섹스 후 좋고 싫음을 확인하고 좋았다는 말에 자신감을 찾는다나.
[네. 너무너무 좋았어요.]
나는 그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 그에 옆에 앉아 그의 어깨에 기대었다. 그가 팔로 내 어깨를 감싸고 내 머리카락을 쓸어주었다.
[나두 좋았어.]
[헤헤.. 주인님이 좋으면 저두 좋아요.]
[고마워. 그럼 다음에는 발로 해줘.]
[발로요?. 발로 거기를 비비라는 말인가요?]
[응. 발로 비벼서 싸게 해줘.]
[맨발루요?]
[아니.]
[아하...]
스타킹 신을 발로 자지를 비벼 달라는거구나.
[네. 다음에는 그렇게 해요. 우리.]
그는 웃음으로 대답했다. 문뜩 생각해보니 공연의 진동이 없어진듯하다.
[주인님. 공연 끝났나 봐요. 진동이 없어요.]
[허걱.]
그와 나는 서둘러 옷을 찾아 입었다. 서로 옷 매무새를 다시 한번 고쳐주고 문 앞에서 키스를 했다. 나를 위해 애쓴 그를 위해 그의 입술과 혀를 정성스럽게 핥고 빨았다. 그리고 문을 열어서 그를 배웅하고문을 닫았다. 열을 센 후 나가려고 문을 열었을 때 한방을 쓰는 선생님이 들어왔다. 난 가슴을 쓸어내렸다.
1. 미흡한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당분간(약 보름간) 연재를 중단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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