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쉬 이발소 - 1부

<손님, 끝났는데 어떠세요?>



<오! 당연히 해야지요.>



은숙은 의자위에 엎드려 있던 30대 초반의 땅딸막한 남자의 몸을 위로 돌리게 하고



업소용 반바지를 벗겼다.



은숙의 옷차림은 소매를 말아올린 반팔에 가슴까지 파인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초미니스커트 차림이었다. 그나마 스커트가 올라간 채로 남자의 살에 은숙의 살이 계속



닿아서 30대초반의 남자는 이미 은숙과의 살접촉으로 흥분해서 음경이



발기해 있었다. 특히나 다리를 감싸고 있는 살색 팬티스타킹의 감촉은 남자를



흥분시킬대로 흥분시켜놓았다. 대자로 벌린 다리 사이로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남자의 음낭부터 양손으로 부드럽게 감싸 올려준 뒤 쓰다듬어줬다.



남자는 더더욱 흥분해서 음경에 더더욱 피가 몰림을 느꼈다. 은숙은 잠시 남자의



음낭을 부드럽게 만져준 뒤 투명색 로션을 손에 부어서 양손을 적신뒤 음낭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줬다. 고환을 만지작 거리는 그녀도 약간 흥분해 있었다.



드디어 남자의 음경을 감싸쥐었다. 한손으로 음경뿌리릉 잡아 고정시키고 음경을



쓰다듬었다. 손바닥으로 귀두를 문지르자 남자는 신음소리를 냈다.



<으~~~~~으으으~~~~~>



계속해서 로션으로 촉촉해진 음경을 감싸쥐고 주물렀다.



<어떠세요, 손님?>



은숙이 짐짓 요염한 목소리로 물었다. 웨이브 퍼머의 머리를 섹시하게 올려묶은



미인이 자신의 음경을 만져주는 걸 보고 남자는 흥분할대로 흥분했다.



<으으~~~~ 죽이네!!>



<기분좋으세요?>



남자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은숙을 껴안으려 했다.



<어머, 손님!!>



<아줌마!! 나 더이상 못참겠어요!!>



남자가 은숙의 허리를 감싸안고 한쪽 가슴을 움켜쥐었다.



남자는 은숙을 의자에 눕히고는 한쪽 가슴을 만지면서 다른쪽 가슴을 입으로 애무했다.



노 브래지어라서 돌출되어 있던 그녀의 한 쪽 젖꼭지가 그대로 빨렸다.



사내의 음경은 은숙의 사타구니 사이에 끼워져서 비벼졌다.



<손님! 이러시면 안돼요. 여기는 이러는 데가 아니거든요!!>



그 말에 손님은 움찔했다. 은숙의 목소리는 부드럽고 교태스러웠지만 거역하기 어려운



기운이 있었다.



<그럼, 만지는 것만은, 안됄까요? 돈을 더드릴테니까....>



<그러세요. 하지만 그 이상 하시는 건 안돼요, 손님.>



그 말에 남자는 은숙의 가슴을 더 애무하고 나서 은숙을 엎드리게 하고는 어께뒤에서



껴안고 양쪽 유방을 만지작가렸다.



양손에서 느껴지는 유방의 물컹한 감촉에 남자는 더 흥분해버렸다.



은숙은 양 팔을 머리위로 올려서 남자가 자신의 유방을 더 잘만지게 해주었고



그와중에 한 손이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머리를 위로 올려묶어서 완연히 드러난 은숙의 목덜미에 머리를 박고 코와 입으로



애무했다. 은숙은 남자의 애무에 더더욱 흥분했다.



<아~~앙♡>



한동안 티 위에서 유방을 주물러대던 남자는 은숙의 몸을 엎드리게 했다.



은숙의 풍만하고도 동그란 엉덩이의 윤곽이 드러나자 남자는 머리가 띵해졌다.



스커트가 올라가 팬티가 드러났을 때는 남자는 이성을 약간 잃은 상태였다



은숙의 미니스커트를 올리고 팬티스타킹과 엉덩이가 완연히 드러난 섹시한 팬티에



엉덩이 골짜기가 가려진 엉덩이를 양손으로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아예 은숙의 엉덩이를 감싸안고 한쪽 엉덩이를 입으로 빨았다. 혀로 느껴지는



스타킹의 나일론과 엉덩이살의 감촉에 남자는 흥분이 고조되었고 은숙도 엉덩이살이



남자의 혀와 입으로 애무되자 감홍이 가중되었다.



남자는 계속 은숙의 엉덩이를 빨면서 손을 허벅지살로 내려보냈다.



은숙은 쳐들었던 엉덩이를 내려서 엎드려 누워서 남자가 은숙의 다리를 껴안는



형태가 되었다. 남자의 뻣뻣한 음경이 은숙의 발바닥에 닿았다.



남자의 음경은 로션이 말라 보송보송해져 있었다. 남자는 엉덩이 애무를 계속하는



한편으로 은숙의 스타킹에 감싸져 있는 발에 음경을 문질러댔다.



스타킹의 감촉이 음경에 느껴지자 남자는 더 흥분해서 양 발 사이로 음경을 삽입해서



양 발끝으로 비벼댔다. 발에서 남자의 딱딱하고 뜨거운 살덩이가 느껴지자 은숙도



흥분한 채 발을 움직여서 남자의 음경을 자극했다. 남자는 음경에서의 스타킹의 거친



감촉에 음경이 불타는 감촉을 느꼈다. 은숙은 양쪽 발의 안쪽날로 남자의 음경을



죄었고 남자는 은숙의 양발 사이로 음경을 비볐다.



<아우!! 페니스가 불타는 것 같다!! 스타킹이 엄청 섹시하네요!!>



<아응~~♡ 그렇게 좋으세요? 요즘 이상하게 스타킹에 관심을 가지는 손님이



많으시던데♡ >



남자는 아예 무아지경에 빠져서 양 발을 바닥에 짚은 채 은숙의 양발을 손으로 감싸쥐고



비벼대는데 매진했다. 양발 사이로 음경이 빠져나가는 순간에 남자는 사정했다.



<크허억!!!>



남자의 정액이 은숙의 발끝을 적시자 은숙도 가벼운 오르가즘을 느꼈다.



<하앙~~♡>



남자는 사정을 마치고도 잠시 숨을 헐떡대며 음경을 은숙의 발에 부벼대고 있었대고 있었다.



은숙이 자세를 바로 하자 남자는 은숙의 양발을 들어올렸다. 은숙의 발끝은



스타킹에 감싸인 채 남자가 사정한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은숙의 가지런하게 손질된 발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보자 남자는 또다시 흥분했다.



남자는 곧바로 은숙의 발을 입에 집어넣고 빨았다.



<어머머!! 손님!!>



다소 아연한 은숙의 반응은 무시한 채 남자는 양발을 아이스케잌을 빨듯



빨면서 자신의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먹고는 계속해서 은숙의 발을 빨면서 침에



녹아나는 은숙의 살내음 맛을 즐겼다. 은숙은 놀라면서도 남자가 자신의 발을 침으로



적셔가면서 빨자 다시 흥분했다.



<아~~~응!! 아앙아앙 앙♡>



남자는 한참이나 은숙의 발을 빨고나서야 그쳤다. 정액으로 범벅이 된 남자의 음경은



또다시 발기해 있었고 스타킹의 천에 긁혀서 뻘겋게 달아있었다.



은숙은 샌들을 신고서 이번에 남자의 음경을 입에 넣고 빨았다.



<이건 서비스에용♡>



은숙은 남자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남자의 음경을 쥐고 입에 넣으면서 요염하게



윙크를 해보였고 남자는 더 흥분해버렸다.



은숙은 음경에 묻은 정액을 남김없이 핥은 뒤 막대사탕 빨듯이 빨았다.



남자는 음경이 은숙의 입안에서 녹아나는 기분에 흥분했고 결국 입에서 사정했다.



<으응으~~~~~응♡>



은숙은 남자의 정액을 입안에 받은 뒤 티슈를 뽑아서 뱉어냈다. 두번째 사정한 정액이라



약간 썼다.







손님을 배웅한 뒤 욕실에 가서 손님의 입에 빨렸던 발을 씻고 대기실로 갔더니



한 청년이 화장대의 수납장을 열고 뭔가 하고 있었다.



<성진씨 뭐해요?>



<보시다시피요.>



약간 쑥스러워하는 청년의 어께너머로 보니까 스타킹을 사이즈와 종류별로



한보따리 사와서 차곡차곡 채워놓고 있었다. 성진은 군대를 제대하고 4년제



대학까지는 나왔는데 요즘 취업난에 취직은 못하고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으로 177cm의 키에 딱히 잘 생기진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게 생긴



평범한 외모의 청년이다.



<사장님 말씀이 요. "요즘 희한한 손님들이 많아서 말야, 고작 천쪼가린데 뭐가



그렇게 좋을까 몰라..... 빨아대질 않나, 정액을 싸질러대서 더럽히질 않나,



심지어 찢어먹질 않나..." 이러시던데.>



그래서 2년전부터는 아예 운영비에서 비용을 뽑아서 직접 도매시장에서 여성용



팬티와 스타킹등을 사다 비치해두기 시작한 것이다. 일하다가 그렇게 되는



것이니 그정도는 배려해줘야 할 것이어서였다.



<어머, 요즘 스타킹 신은 다리를 좋아하는 손님들이 꽤 많아요, 맨다리보다 더



섹시하다면서요. 스타킹을 신은 발로 자위해주면 얾마나 좋아하는 데요.>



성진은 쓴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은숙은 짐짓 색기넘치는 표정으로 성진에게 다가갔다.



<성진씨는 싫은가봐? >



<좋긴 하지만, 장가갈 나이가 된 남자가 그런 걸 잔뜩 사러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쪽팔린데요....>



은숙은 투덜대는 성진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봤다.



여기의 사장은 인간성은 좋은 사람으로 풍속업소를 운영하는 직업에



어울리지 않게 적어도 종업원들한테는 가족처럼 대해주는 양심적이고 온화한



사람이다.



그렇지 않았으면 은숙은 딸이 죽자마자 당장에 그만뒀을 것이다.



정숙한 가정주부였던 그녀도 이 업소에 일하고 처음에는 적응이 안돼서



힘들었지만 4년째에 접어들자 전에는 상당히 베테랑이 되어서 적당히



즐길줄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처음의 청초하고 깨끗한 인상도 꽤 야하고 색기넘치는 섹시한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어 있었지만 원래의 착하고 다정다감한 심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현재 은숙은 이곳에서 가장 큰언니로 동료종업원에게 존경받고



있었다.



이미 딸도 들인 노력이 무색하게 이곳에 오고 몇달만에 죽어서 현재는 그녀의 혈육은



남편의 동생에 입양된 아들 뿐이다. 그 아들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든 새출발을 해야 하고 현재는 이제 점차 현실화되어가는 새출발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것이다.



이런데서 일하면서도 아직 남편과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고 있는 은숙이



최소한 정조는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사장의 분명한 방침때문이다. 언젠가



회식자리를 마련해준 사장이 여종업원들에게 좀 직설적인 표현으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가게 밖에서 손님괴 개인적으로 만나 콩을 까든 떡을 치든 상관않겠다!!



단 가게안에서는 손으로하든 발로 하든 뭐든 좋으니 보X는 절대 허용하지 마라!



성매매 방지법 위반으로 콩밥먹고 싶지 않으니까 말야!! >



사장은 원래 이발사였다. 정상적인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풍속업소로 업종을



사실상 전환한 이유는 이발소가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부터였다. 결국 아들 학비



까지 못낼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릴 즈음에 조폭일을 하면서 형과는 거의



인연을 끊다시피 살던 동생이 어려움에 빠진 형을 보다못해 업종전환을



제안했고 처음에 불같이 화를 내며 반발하던 사장은 결국에 은숙이



들어오기 3년전부터 업소운영을 시작했다. 다행히 이곳이 달리 설쳐대는



조폭세력이 없고 공권력이 둔해서인지 단속 들어와도 걸린적도 없는 곳이라



돈을 상납해야 할 필요도 없고 해서 그 만큼 종업원들에게 -그녀들을 이용해



돈벌이를 한다는게 미안해서라도- 물심 양적兩的으로 신경쓸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은 일반적인 의미의 성매매업소의 포주가 아니라는 자존심 정도는 지키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하긴 스스로 유사성행위든 직접 성매매든 결과적으로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자조섞인 반응을 보일 때가 있긴 하지만... 조폭쪽은 최근에 손을 씻고



따로 자기 업소를 운영하면서 여기에 투자한 동생도 형의 운영방침에 찬성하고



있었다. 집창촌에서 일하면서 본 않좋은 모습들 때문이었다.



최근에 집창촌 집중단속으로 이곳에 들어온 선희등의 몇명의 말에 의하면



다른 곳과는 달리 비교적 분위기도 온화하고 사장도 사람이 좋아서 일하기



좋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정말 몸이 아파도 병원에도 못간채 일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해봐야



포주한테 뺏기기만 하기 일쑤고 성상납까지 해야 해서 너무 않좋았기 때문이란다.



업소가 있는 이곳은 환락가가 아님에도 의외로 독신남자들이 많고 목도



좋아서인지 손님이 많은 편이다.



은숙은 스타킹을 꺼내서 포장을 뜯고 내용물을 꺼냈다. 커피색의 밴드스타킹이다.



한쪽을 발가락 끝이 닿도록 만 뒤 발가락을 넣고 발끝을 거울대臺앞의 의자위에



짚고 스타킹을 말아올렸다.



스커트가 완전히 올라가 은숙의 각선미가 완전히 드러났다.



정리를 끝낸 성진이 그걸 보고 군침을 삼켰다.





스타킹을 완전히 올린 뒤 나머지 다리도 같이 스타킹을 신고 나서야 성진이



그광경을 보고 있음을 느꼈다. 성진은 은숙이 자신을 보자 고개를 획 돌려버렸다.



<그럼 성진씨, 한번 만져보겠어요?>



그러면서 은숙이 짐짓 스커트자락을 올려보였다. 미니스커트인지라 곧바로



스타킹의 밴드부분이 드러났다.



성진은 순간적으로 마음이 동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 안된다 싶어서인지 고개를



내젖고는 손을 내저었다.



<에이~~~ 누나, 그러다 사장 님 아시면 저 쫓겨나요;;;;>



<아잉♡ 만져보는 것 뿐인데, 뭘!>



<...... 그래도 될라나? 안되는데.....>



은숙은 스커트를 올린 채 거울대위에 걸터 앉았다. 성진은 침을 꿀꺽 삼켰다.



혈기왕성한 나이의 청년이지만 최근에 취업준비로 피말리는 시간을 보내느라



여자친구도 제대로 못사귀었기 때문인 상태에서 성적충동에 많이 노출되는



곳에서 일하니 솔직히 죽을 노릇이었다. 고작해야 종업원들의 스커트



밑의 다리를 쓸쩍 보거나 서비스 상황을 훔쳐본뒤 집에서 자위하는 것으로



해소하는 정도여서 보기 안쓰러울 지경이었다.





은숙이 성진한테 다리를 만져볼 것을 권한 것은 단순한 측은지심惻隱之心 에



의해서였다.



성진은 처음에 슬쩍 은숙의 허벅지를 쓰다듬어봤다. 스타킹의 감촉이 좋았다.



쓸쩍 쓰다듬는다는게 점차 손바닥으로 만져갔다. 성진은 좀 흥분했다.



은숙의 다리가 좀 더 벌려져서 팬티가 보이자 성진의 코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성진은 아예 얼굴을 은숙의 허벅지에 대고 비벼댔다.



성진은 은숙의 음부로 손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한쪽 다리를 끌어안고



얼굴과 부벼대면서 다른 손으로 다른쪽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은숙은 허벅지에서 10년 연하의 청년의 뜨거운 호흡을 느끼면서 좀 흥분했다.



성진은 은숙의 스타킹의 감촉에 도취돼서 은숙의 다리에 얼굴을 계속적으로



부벼댔다.



성진의 청바지안에서 뭔가가 융기하기 시작했다.



은숙은 그걸 보고 해소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저기, 성진씨. 잠깐 의자에 앉아볼래요?>



성진은 의자에 앉았다 은숙은 양 발로 능란하게 바지의 혁대와 지퍼를 풀고



바지와 트렁크를 벗겼다. 성진은은 엉덩이를 들고 은숙이 바지를 벗기는 걸



거들었다.



완전히 발기한 검붉은 음경이 옆에 핏줄을 드러낸 채 튀어나왔다.



은숙은 성진의 음경의 크기에 새삼 놀랐다. 당연한 얘기지만 성진의 성기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껏 본 손님들 중에 가장 큰 크기였다.



은숙은 발끝으로 성진의 음경을 쓰다듬었다.이어서 한쪽 발등으로 음경을 짚고



그 위에 한족 발바닥을 포개서 비벼대기 시작했다.



<으윽!!!>



미끈한 스타킹의 감촉을 성기로 직접 받게 되자 성진은 더욱 흥분해버렸다.



은숙은 능란한 발놀림으로 성진의 성기를 애무했다. 은숙은 발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감촉에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처음 풋잡(Foot job)이라는 걸 배운 것은 여기서 일하고 반년쯤 지나 한동안



단골로 오던 대학원생에게서 였다. 처음해보는 거라 무척 힘들었지만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 뒤에 이런 것을 요구하는 손님이 점차 많아졌고 전에 일하던 어느 젊은 아가씨



가 발로 남자의 심볼을 발로 자극해주면서 즈려밟아주면 왠지 모를



우월감같은게 느껴진다고 했는데, 은숙에게는 애초에 누굴 상대로 우월감같은 걸



느낀다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이 행위에서 그런걸 느끼진 않았지만 대신에



묘한 쾌감을 많이 느껴서라도 이걸 자주해주게 되서 능숙하게 발자위를



장기長技로 하게 된것이다.



양옆으로 비벼대던 발을 이제 위아래로 훑치자 성진은 무아지경에 빠졌다.



성진의 손이 은숙의 발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한쪽발을 자기 얼굴에 갖다대고 문질러댔다. 은숙은 성진의 발을 조심스레



얼굴에 비벼줬다. 성진은 은숙의 발을 얼굴에 비벼대면서 나일론 냄새에 취해버렸다.



한동안 은숙의 발을 얼굴로 비벼대던 성진은 그걸 놓아주고 의자의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늘어졌다. 다시 은숙은 발로 성진의 성기를 자극했다.



<크억허억!! 누, 누나!! 너무 좋아요!!>



<좋아?>



<너무 좋아요?!!>



얼마 안가서 성진의 음경이 꿈틀거리며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결국 성진은 은숙의 발바닥 사이에서 정액을 분출했다.



<흐어억!!>



간만에 여성의 자극에 방출하는 정액이라 꽤 많은 정액이 은숙의 발을 적셨다.



<아...응♡>



은숙도 다시금 발끝에서 남자의 뜨끈한 액체의 감촉을 느끼고 가벼운 감흥을



느꼈다.



성진은 제 스스로 음경을 은숙의 발에 비벼대면서 있는대로 정액을 방출한 뒤에야



완전히 늘어졌다.



은숙은 간신히 흥분을 진정시킨 다음에 티슈를 뽑아 발에 뭍은 정액을 닦아냈다.



얼룩이 좀 남아서 다시 갈아신을까 했지만 홀은 약간 조명이 어두워서 크게 티가



안날것이지 싶었다. 다시 물티슈로 얼룩까지 없앤 뒤 성진의 하체를 닦아줬다.



<고마워요,누나.>



은숙은 별일 아니라는 듯 미소를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