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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에서 생긴 일 - 1부 에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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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앉은 채로 손을 달래서 만져 본다.
살짝 힘이 들어간다.
“지금 부턴 내가 하라는 데로 하기. 손에 힘 빼세요. 저 더러 긴장 하냐고 묻더니 긴장 하셨네요.”
“어머. 정말. 손을 잡으니까 진짜 갑자기 긴장이 됐어요. 자아 이제 힘 뺐어요.”
난 손을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는 듯 하면서 손등부터 키스를 한다. 다시 뒤집어서 손 바닥에 키스를 하면서 이 여자의 몸을 애무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성공 했다.
손가락부터 손등을 통해 조금 느낌이 전해 지는 것 같다.
하지만 애써 아무렇지 안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무슨 기싸움도 아니고 이래선 안된다.
“어머, 뭐 이런 짓을 해요?”
손에 다시 힘이 들어가며 빼려 한다.
난 힘을 주어 꽉 잡는다.
“내가 들어오자 마자 거칠게 밀어 붙여서 강제로 당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게 나았을까요?”
“아니요. 그건 아니지만 사실 이야기를 오래 하는 동안 별로 ….”
대화를 너무 오래해서 분위기를 망친 경우이다.
여자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존재다. 사람 마다 전부 대하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만나야 하니…..
“제가 말했잖아요. 제가 하는 데로 아무렇지도 안게 그냥 맡겨주기.”
일단 일어서서 불부터 껐다.
환한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 여자는 어쩔 수 없다.
한 스텝식 가야지 …
“어두운 실루엣 으로 보니까 또 다른데요. 자아 일어서 보세요.”
난 가만히 꼬옥 끌어 안는다.
아직은 몸에 힘이 들어가 안긴다.
하지만 안아본 느낌은 정말 좋았다.
내게 포옥 파묻히는 느낌과 가슴이 내 몸에 닿는 질감이 정말 좋았다.
머리에서 나는 상큼한 샴푸 냄새와 몸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수 냄새가 나른 함마저 느끼게 만든다.
꼬옥 안고 머리칼을 쓰다듬다 살짝 귓볼에 입술을 붙인다.
스치듯 붙인 입술을 뺨으로 옮기며 입술을 찾아간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입술이 마주나온다.
계속 유심히 봤던 육감적인 도톰한 입술이 촉감 좋게 마주친다.
쪼옥 입술에 묻은 립스틱을 빨면서 미옥의 혀를 끄집어 낸다.
맛있게 키스를 하며 조금씩 감정을 고조 시켰다.
한 손은 등을 쓰다듬고 다른 한 손은 길게 한 가닥으로 묶인 핀을 떼어내 준다.
머리 카락이 끼어 아프지 안게 세심하게 떼어내고 손가락 빗을 만들어 머리를 만져준다.
그리고 뺨으로 내려와 얼굴을 부드럽게 만져주며 키스를 계속 한다.
혀놀림이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간다.
이 여자에겐 끈질긴 애무 보다는 확신을 먼저 심어주어야 한다.
내가 적어도 3초 혹은 3분짜리가 아니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손을 잡아 끌고 내 자지를 만져 확인 시킨다.
굵게 단단해진 자지가 바지 위로 손에 쥐어지자 순간 키스를 하는 숨소리가 빨라진다.
난 바지 밸트를 키스를 하면서 내 손을 풀고 바지를 벗어 발목으로 떨어 뜨렸다.
키스를 멈추고 귀에 입을 살짝 가져가 속삭인다.
“내려가서 먼저 확인부터 해봐요.”
전혀 주저 하지 안고 내 앞에 살짝 무릎을 세워 앉아 자지를 쥐고 만지기 시작한다.
곧 입안으로 들어가 자지 맛을 확인하듯 진하게 빤다.
자지 빠는 솜씨는 키스 솜씨 못지 안게 능숙하다.
하긴 46살 이나 먹은 여자가 그 정도는 당연하리라 생각이 든다.
“어머 이런 건 첨 이얘요.”
“흐음 헉 뭐가요?”
“나 이렇게 단단한 걸 만지는 건 첨 이얘요.”
적어도 남자 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지독하게도 불운한 여자였다.
크기나 단단함이 절대로 내 전유물은 아니고 난 한국남자 보통 이라고 늘 생각한다.
“그…그래요. 정말 좋아요. 나도 이렇게 짜릿한 오럴은 첨 받아봐요.”
적어도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고 조금은 과장해서 띄워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사실 자지를 바는 테크닉은 탁월했다.
난 자지를 빨리는 동안 기술적으로 조금씩 내 옷을 한 꺼풀씩 벗는다.
내 발목에서 바지와 팬티 양말을 빼내는 것은 미옥이 해결해 준다.
내 옷이 다 벗겨지는 동안 자지가 입안에서 한 번 도 떨어지지 안았다.
내 몸에 털을 다리부터 쓸어준다.
종아리부터 허벅지 그리고 내 배, 가슴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어머 너무 부드러워. 가슴까지도 털이나 있는 건 실제로 첨 봤어.”
내 몸을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쓸어준다.
이런 행동이 내겐 아주 섬세한 애무가 된다.
그러면서도 아쉬운지 내 자지를 한 손은 꼬옥 쥐고 놓지 안는다.
이젠 내가 미옥의 옷을 벗길 차례다.
먼저 살짝 비치면서 헐렁한 옷 안에 손을 넣어 브라의 훅을 풀고 입은 상태로 브라만 떼어낸다.
브라가 떼어내 지면서 살짝 젖가슴에 손이 스치자 몸서리 쳐지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브라가 떼어내지고 하얀 옷 속에 노브라 상태로 만들어준다. 어두워 잘 보이진 안지만 느낌은 그대로 살아 전해진다.
그리고 손을 내려 짧은 팬츠의 훅을 풀고 지퍼를 내려준다.
짧고 헐렁한 팬츠는 바로 발목으로 떨어져 내린다.
이젠 스타킹과 다름 없는 레깅스만 입고 내게 몸을 맡긴 상태로 매달려 있다.
뒤로 돌려세운다.
그리고 옷 위로 양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한다
다시 목에 키스를 한다.
“어머 아까랑 너무 달라. 하아 하아 숨차 정말 너무 달라.”
똑 같은 부위에 같은 동작으로 키스를 하는데도 분명 느낌에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다.
이젠 내 손이 미옥의 온몸을 뱀처럼 스물거리며 만지고 있다.
가슴을 스치듯 만지면서 젖꼭지의 첨단만 손바닥에 스치고 지나게 한다.
옷속으로 손을 넣어 아랫배부터 다시 손바닥으로 쓰다듬는다.
이젠 촉촉한 피부의 촉감을 손바닥으로 직접 느끼고 있다.
젖꼭지가 손에 닿자 저절로 파르르 떨며 발기하는 느낌이 전해진다.
묵직한 육질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받쳐 주물러 본다.
양손으로 주무르며 양쪽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사용해 살짝 비튼다.
“아 아 아 아 너무해 이런 느낌 있는 줄 몰랐어. 아 아 아”
한 쪽 귓볼을 입에 물고 살짝 빨아준다.
몸서리를 치면서 몸을 세게 뒤튼다.
가볍게 주물리던 젖가슴이 본의 아니게 세게 주물려진다.
“하악 하악 거 거 거 거긴 거긴 안돼 아 아 아 제발 아 아 아”
몸의 꿈틀거림이 점점 심해진다.
손을 내려 레깅스와 팬티에 덮여진 보지 위를 만져본다.
보통보단 훨씬 더 많은 물기가 만져진다.
옷 밖으로 물기가 이미 번져 나왔다.
이미 흥분 할 데로 흥분 한 상태지만 이 여자 너무 몸을 뒤챈다.
조금 맥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살짝 내 인상이 찌푸려지는 느낌이다.
일부러 이러는 건지 아니면 느낌을 못 참는 건지 판단이 안선다.
내 행동이 조금 거칠어진다.
레깅스와 팬티를 벗기려 하자 내 손을 꽉 잡는다.
“이 이 이건 제발 응? 내가 벗을께.”
내가 손을 풀자 자기 손으로 벗어 돌돌 말아 놓는다.
아마도 팬티 안에 보지 물로 얼룩진 부분을 보이고 싶지 안았나 보다 생각한다.
겉옷까지 벗어 차분하게 한쪽에 치우고 던져진 내 옷가지를 정리한다.
그리곤 침대로 들어가 이불로 몸을 가린다.
난 이젠 애무를 하지 안기로 한다.
옆으로 파고들어 몸을 만져보다 보지를 한번 손으로 확인한다.
물기가 다시 조금 말라있다.
“아니 왜 갑자기 몸을 사리는건데?
“몰라 벗을 생각 하니까 갑자기 몸이 긴장하고 굳어져버렸어.”
난 이불을 거칠게 확 잡아 채 걷어버리고 미옥의 다리를 벌리게 해 그 사이로 파고들며 올라탔다.
미옥은 여태까지의 부드러웠던 행동과 상반된 내 행동에 놀란다.
난 아무 말도 하지 안고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밀쳐서 더 벌린다.
“왜 그래…무섭게. 응? 조금만 있다 천천히 해. 갑자기 조급하게 그러지마.”
이 여자 착각한다. 내가 조급해 하는 줄 아는 것 같다. 기분이 상해서 하는 행동인데 판단을 못한다.
올라 앉은 날 밀어 내려 한다.
난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보지에 자지를 슬쩍 가져간다.
분명히 뜨겁다.
하지만 물기가 말랐다. 아까 입고 있던 밖에 까지 젖었던 흔적이 없다.
보지 균열에 자지가 맞춰지자 조금도 개의치 안고 보지 살을 가르고 자지가 파고든다.
아주 거친 움직임으로 허리에 힘을 주고 한 번에 쑤셔버렸다.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파열음이 들린다.
마른 상태의 보지를 파고 들 때 파열음은 또 다른 자극이다.
“아아악 아퍼 이러지마 아퍼 아아악 아퍼 아퍼”
이 여자 반응에 별로 즐거운 섹스를 할 상대는 아닌 것 같아 난 오늘로 끝내려고 상대방 반응은 무시하기로 했다.
나만 만족하고 나만 즐기는 섹스로 분위기를 바꾼다.
“아픈 것도 참으면서 해봐. 고통도 쾌감이야.”
난 허리의 움직임을 강하고 빠르게 일변도로 하면서 보지 속을 유린한다.
“아악 아퍼 정말 아프단 말야. 아악 악 악 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몇 번의 박음으로 보지 속은 이미 미끌거리며 홍건해졌다.
“점 점 고통이 줄어 들거야. 참고 받아내봐.”
“아 아아아 아악 악 아아악 제발 살살 응 너무 커 나 아퍼 정말 이야 아 아악 아악 아악 아아아아아”
난 속도는 천천히 늦추면서 깊이는 양보를 안하고 아주 깊숙히 박아 넣었다.
자궁 속 까지 뚫고 들어가는 느낌이 귀두를 통해서도 그대로 전달된다.
“응 그렇게 조금만 천천히 해줘. 너무 아팠어. 지금도 아프긴 한데 참을 만 해.”
이젠 부드러움과 강함을 조화 시킨다.
“아악 아아아 아악 아아아 어머 점점 좋아져 아 아 아 아 이런거 아 아아아 아아아”
“업드려.”
난 자지를 빼고 의아해 하는 미옥을 향해 말했다.
“난 그런 거 못해. 그러지 마.”
짜증이 확 밀려 온다.
난 양다리를 잡아 뒤집으며 업드린 자세를 만들었다.
“어머 싫어 이러지 마.”
난 다시 거칠게 뒤에서 박아버린다.
“아악 아퍼 살 살 응? 제발 살 살”
뒤로 깊이 박아 넣으면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정상 체위 보다 아프긴 한 것 같다.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박는 순간은 아주 강하게 꽂힌다.
"아악 하아악”
그리고 빼는 동작은 아주 천천히…..뺄때는 귀두가 반쯤 나올 정도로 완전히 뺀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쉬워 아 아 아 너무 아쉬워.”
다시 강하게 박는다.
“하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아악 아 퍼 아 아 아 아 아 그대로 있어 줘. 아 아 아”
미옥이 원하는 데로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다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빼면서 아쉬움을 증폭 시킨다.
저절로 업드린 엉덩이가 자지를 따라 끌려나온다.
완전히 내 몸쪽 까지 끌려 나오면 난 느낄 틈을 안주고 다시 박아버린다.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이젠 그만 응? 나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아. 응?”
섹스를 하면서 한 마디 한 마디가 이렇게 맘에 안드는 여자는 첨이다.
난 손을 젖가슴 쪽으로 옮겨 자지를 깊게 박은 채로 젖가슴을 사정없이 주무른다.
“아퍼 제발 살살 응? 아 아 아 아 아 당신 날 너무 심하게 다룬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이젠 젖가슴을 주무르며 박기 시작한다. 다시 거칠어 졌다.
“악 악 악 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땀투성이가 되서 미옥의 등에 내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미옥도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맞히고 내 손에 쥐어진 젖가슴 사이는 이미 흐를 정도로 홍건하다.
이쯤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섹스가 즐겁지 안다.
거부 하는 소리를 자꾸 들으면 짜증이 난다.
난 자지를 거칠게 확 잡아 빼고 다시 돌아 눕혔다.
거칠게 양 발목을 잡아 찢듯이 벌린다.
“어머 왜 그래? 어머 하지마.”
말없이 자지를 보지에 박아 버린다.
그리고 발목을 벌린채 들어 올려 강한 박음을 반복한다.
“아악 아악 아악 아악 아 아 아아퍼 아 아 아 아 아아~ 아아아 아퍼 아 아퍼 아 아”
내 땀이 젖가슴에 뚝뚝 떨어진다.
미옥은 밀어내는 동작에서 내 목을 잡아 끌어내리는 동작으로 바꾼다.
눈이 뒤집어 지면서 입이 안 다물어진다.
아주 거친 동작을 반복 하다 미옥에게 업어져 버린다.
그리고 한 손을 허벅지 아래 넣고 한쪽만 들어 올린채 계속 박는다.
“나 이제 한다 나 쌀거야.”
“어머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지금 지금 하 하 한다 허어어어어어억”
“엄마 아아아아 아아아아악”
“너무해. 아퍼서 혼났어.”
“아프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정말이야 너무 아펐어. 근데 이런 느낌 인 줄은 몰랐어. 휴우 땀 봐.”
“아퍼서 싫었겠네.”
“나 이런 식으로 대해진 거 첨이야. 처음엔 울고 싶었는데 점점 좋아지던데.”
“그래? 후후”
“나 좀 꼭 안아줘 봐. 이렇게 긴 시간 해본 것도 첨이고 이렇게 이상한 느낌 느껴본 것도 첨이야.”
“그래서 어떻다는 거야?”
“담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됐네요. 당신 같은 방법으로 섹스 하면 즐거움이 반감 되서 별로야. 아프다 싫다 하지 마라 그리고 온 몸에 힘은 힘대로 다 들어가서 너무 힘들어.”
“어머 아니야. 나 몰라서 그런거야. 다음에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어.”
이 여자 내 한 마디에 다급해진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다리로 칭칭 내 몸을 감기 시작한다.
“정말이야. 몰라서 그런거야. 담 부턴 다 참을께. 응? 나 정말 이런 거 첨이란 말야. 당신 한테 계속 배우고 싶어.”
“알았어. 일단 샤워부터 하고 옷 입고 나가면서 이야기 하자. 섹스를 즐겁게 해야지 당신은 내게 노동을 하게 만들었어.”
솔직히 표현을 한다..
어차피 에프터를 기대하고 한 섹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숨길게 없다.
“어머. 그런거야? 난 내가 왜 그렇게 긴장하고 움츠렸는지 몰라.”
“나도 당신 같이 그런 움직임을 가진 여자는 첨이었어. 모든게 다 훌륭했고 시작도 좋았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굳어 버리니까…거친 섹스 좋아하지 않아. 근데 그렇게 되더라구.”
“난 어떻게 너무 좋았는데. 담에 만나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엄청 기대도 되는데.”
“다행이네. 내가 3초짜리로 기억 되지 안아서. 해봐야 안다면서?”
“솔직히 기대 안했어. 남자 다 같은 줄 알았지. 뭐. 근데 나 지금은 아니야. 당신 다시 만나고 싶어. 응?”
정리를 하고 옷을 입고 내려 와 미옥을 유치원 까지 데려다 주며 입을 다물고 있다.
이미 내게 맘이 돌아선 여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한다.
“조심해서 들어가. 그리고 내일 전화 할께.”
“당신 꼭 연락 해야 한다. 응? 보고 싶을 것 같아.”
“그래. 알았어.”
미옥은 내리면서 내 뺨에 진한 키스를 남긴다.
오면서 혜영에게 전화를 했다.
받지 안는다.
밤 10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전화하면 받을 것 같은데 남자를 만나고 있는지 …
문자 메세지가 한 줄 날아왔다.
“형 미안 지금 같이 있어서…내일 통화 하면 안될까? 내가 전화 할께.”
결국 네 사람이 같은 시간에 섞였다.
난 원장의 마누라 미옥과, 혜영은 미옥의 남편 원장과 서로를 탐하고 있다.
혜영의 페티쉬나 에쎔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다시 한 번 해야 할 것 같다.
진지 하게 다시 이야기 나누고 자극을 좀 더 즐길 방법도 찾아야 겠다.
거꾸로 미옥은 내가 에쎔쪽 이나 페티쉬 쪽으로 길들일 길이 열린 거 같다.
그럼 신랑 한텐 좋은 선물을 해주게 되나?
여러 모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얽히고 설킨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얼키고 설킬 일이 남아 있다.
오늘 너무 만족 스럽지못한 섹스에 자꾸 미련이 남는다.
혜진과 일심은 중국으로 둘이 같이 불려 들어갔고.
아마도 신랑들이 일년에 한 두 차례 불러 들이는 것 같다.
혜영은 원장과 한참 정사 중이고
성호는 이 시간에 연락 하긴 어려운 사람이고
갑자기 여자에 대한 갈증이 너무 난다.
길지 안은 섹스로 한 번에 툭 터지듯 싸버린 건 시원해서 좋았지만 내가 원했던 반응이나 몸짓이 없었기에 너무 목이 말랐다.
내 애무를 받으면서 즐거워 지치는 모습, 또 내 자지를 받아 들이면서 미칠듯이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야 섹스를 맛있게 했다고 표현 하는데 이 번 섹스는 노동이 이었고 노동에 대한 댓가가 너무 목이 마른다.
한참 동안 이 기분 나쁜 여운이 남아있을 것 같다.
혼자 발버둥을 친다.
알고 있었던 여자 중 이 시간에 연락이 닿을 할 만한 여자는 전부 메시지를 한 번 보내 봤다.
아무도 연락이 없다.
방금 외간 여자와 섹스를 마치고 나서 이런 공허함을 느끼다니 제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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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살짝 힘이 들어간다.
“지금 부턴 내가 하라는 데로 하기. 손에 힘 빼세요. 저 더러 긴장 하냐고 묻더니 긴장 하셨네요.”
“어머. 정말. 손을 잡으니까 진짜 갑자기 긴장이 됐어요. 자아 이제 힘 뺐어요.”
난 손을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는 듯 하면서 손등부터 키스를 한다. 다시 뒤집어서 손 바닥에 키스를 하면서 이 여자의 몸을 애무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성공 했다.
손가락부터 손등을 통해 조금 느낌이 전해 지는 것 같다.
하지만 애써 아무렇지 안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무슨 기싸움도 아니고 이래선 안된다.
“어머, 뭐 이런 짓을 해요?”
손에 다시 힘이 들어가며 빼려 한다.
난 힘을 주어 꽉 잡는다.
“내가 들어오자 마자 거칠게 밀어 붙여서 강제로 당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게 나았을까요?”
“아니요. 그건 아니지만 사실 이야기를 오래 하는 동안 별로 ….”
대화를 너무 오래해서 분위기를 망친 경우이다.
여자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존재다. 사람 마다 전부 대하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만나야 하니…..
“제가 말했잖아요. 제가 하는 데로 아무렇지도 안게 그냥 맡겨주기.”
일단 일어서서 불부터 껐다.
환한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 여자는 어쩔 수 없다.
한 스텝식 가야지 …
“어두운 실루엣 으로 보니까 또 다른데요. 자아 일어서 보세요.”
난 가만히 꼬옥 끌어 안는다.
아직은 몸에 힘이 들어가 안긴다.
하지만 안아본 느낌은 정말 좋았다.
내게 포옥 파묻히는 느낌과 가슴이 내 몸에 닿는 질감이 정말 좋았다.
머리에서 나는 상큼한 샴푸 냄새와 몸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수 냄새가 나른 함마저 느끼게 만든다.
꼬옥 안고 머리칼을 쓰다듬다 살짝 귓볼에 입술을 붙인다.
스치듯 붙인 입술을 뺨으로 옮기며 입술을 찾아간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입술이 마주나온다.
계속 유심히 봤던 육감적인 도톰한 입술이 촉감 좋게 마주친다.
쪼옥 입술에 묻은 립스틱을 빨면서 미옥의 혀를 끄집어 낸다.
맛있게 키스를 하며 조금씩 감정을 고조 시켰다.
한 손은 등을 쓰다듬고 다른 한 손은 길게 한 가닥으로 묶인 핀을 떼어내 준다.
머리 카락이 끼어 아프지 안게 세심하게 떼어내고 손가락 빗을 만들어 머리를 만져준다.
그리고 뺨으로 내려와 얼굴을 부드럽게 만져주며 키스를 계속 한다.
혀놀림이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간다.
이 여자에겐 끈질긴 애무 보다는 확신을 먼저 심어주어야 한다.
내가 적어도 3초 혹은 3분짜리가 아니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손을 잡아 끌고 내 자지를 만져 확인 시킨다.
굵게 단단해진 자지가 바지 위로 손에 쥐어지자 순간 키스를 하는 숨소리가 빨라진다.
난 바지 밸트를 키스를 하면서 내 손을 풀고 바지를 벗어 발목으로 떨어 뜨렸다.
키스를 멈추고 귀에 입을 살짝 가져가 속삭인다.
“내려가서 먼저 확인부터 해봐요.”
전혀 주저 하지 안고 내 앞에 살짝 무릎을 세워 앉아 자지를 쥐고 만지기 시작한다.
곧 입안으로 들어가 자지 맛을 확인하듯 진하게 빤다.
자지 빠는 솜씨는 키스 솜씨 못지 안게 능숙하다.
하긴 46살 이나 먹은 여자가 그 정도는 당연하리라 생각이 든다.
“어머 이런 건 첨 이얘요.”
“흐음 헉 뭐가요?”
“나 이렇게 단단한 걸 만지는 건 첨 이얘요.”
적어도 남자 관계에 있어서 만큼은 지독하게도 불운한 여자였다.
크기나 단단함이 절대로 내 전유물은 아니고 난 한국남자 보통 이라고 늘 생각한다.
“그…그래요. 정말 좋아요. 나도 이렇게 짜릿한 오럴은 첨 받아봐요.”
적어도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고 조금은 과장해서 띄워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사실 자지를 바는 테크닉은 탁월했다.
난 자지를 빨리는 동안 기술적으로 조금씩 내 옷을 한 꺼풀씩 벗는다.
내 발목에서 바지와 팬티 양말을 빼내는 것은 미옥이 해결해 준다.
내 옷이 다 벗겨지는 동안 자지가 입안에서 한 번 도 떨어지지 안았다.
내 몸에 털을 다리부터 쓸어준다.
종아리부터 허벅지 그리고 내 배, 가슴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어머 너무 부드러워. 가슴까지도 털이나 있는 건 실제로 첨 봤어.”
내 몸을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쓸어준다.
이런 행동이 내겐 아주 섬세한 애무가 된다.
그러면서도 아쉬운지 내 자지를 한 손은 꼬옥 쥐고 놓지 안는다.
이젠 내가 미옥의 옷을 벗길 차례다.
먼저 살짝 비치면서 헐렁한 옷 안에 손을 넣어 브라의 훅을 풀고 입은 상태로 브라만 떼어낸다.
브라가 떼어내 지면서 살짝 젖가슴에 손이 스치자 몸서리 쳐지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브라가 떼어내지고 하얀 옷 속에 노브라 상태로 만들어준다. 어두워 잘 보이진 안지만 느낌은 그대로 살아 전해진다.
그리고 손을 내려 짧은 팬츠의 훅을 풀고 지퍼를 내려준다.
짧고 헐렁한 팬츠는 바로 발목으로 떨어져 내린다.
이젠 스타킹과 다름 없는 레깅스만 입고 내게 몸을 맡긴 상태로 매달려 있다.
뒤로 돌려세운다.
그리고 옷 위로 양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기 시작한다
다시 목에 키스를 한다.
“어머 아까랑 너무 달라. 하아 하아 숨차 정말 너무 달라.”
똑 같은 부위에 같은 동작으로 키스를 하는데도 분명 느낌에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다.
이젠 내 손이 미옥의 온몸을 뱀처럼 스물거리며 만지고 있다.
가슴을 스치듯 만지면서 젖꼭지의 첨단만 손바닥에 스치고 지나게 한다.
옷속으로 손을 넣어 아랫배부터 다시 손바닥으로 쓰다듬는다.
이젠 촉촉한 피부의 촉감을 손바닥으로 직접 느끼고 있다.
젖꼭지가 손에 닿자 저절로 파르르 떨며 발기하는 느낌이 전해진다.
묵직한 육질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받쳐 주물러 본다.
양손으로 주무르며 양쪽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사용해 살짝 비튼다.
“아 아 아 아 너무해 이런 느낌 있는 줄 몰랐어. 아 아 아”
한 쪽 귓볼을 입에 물고 살짝 빨아준다.
몸서리를 치면서 몸을 세게 뒤튼다.
가볍게 주물리던 젖가슴이 본의 아니게 세게 주물려진다.
“하악 하악 거 거 거 거긴 거긴 안돼 아 아 아 제발 아 아 아”
몸의 꿈틀거림이 점점 심해진다.
손을 내려 레깅스와 팬티에 덮여진 보지 위를 만져본다.
보통보단 훨씬 더 많은 물기가 만져진다.
옷 밖으로 물기가 이미 번져 나왔다.
이미 흥분 할 데로 흥분 한 상태지만 이 여자 너무 몸을 뒤챈다.
조금 맥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살짝 내 인상이 찌푸려지는 느낌이다.
일부러 이러는 건지 아니면 느낌을 못 참는 건지 판단이 안선다.
내 행동이 조금 거칠어진다.
레깅스와 팬티를 벗기려 하자 내 손을 꽉 잡는다.
“이 이 이건 제발 응? 내가 벗을께.”
내가 손을 풀자 자기 손으로 벗어 돌돌 말아 놓는다.
아마도 팬티 안에 보지 물로 얼룩진 부분을 보이고 싶지 안았나 보다 생각한다.
겉옷까지 벗어 차분하게 한쪽에 치우고 던져진 내 옷가지를 정리한다.
그리곤 침대로 들어가 이불로 몸을 가린다.
난 이젠 애무를 하지 안기로 한다.
옆으로 파고들어 몸을 만져보다 보지를 한번 손으로 확인한다.
물기가 다시 조금 말라있다.
“아니 왜 갑자기 몸을 사리는건데?
“몰라 벗을 생각 하니까 갑자기 몸이 긴장하고 굳어져버렸어.”
난 이불을 거칠게 확 잡아 채 걷어버리고 미옥의 다리를 벌리게 해 그 사이로 파고들며 올라탔다.
미옥은 여태까지의 부드러웠던 행동과 상반된 내 행동에 놀란다.
난 아무 말도 하지 안고 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밀쳐서 더 벌린다.
“왜 그래…무섭게. 응? 조금만 있다 천천히 해. 갑자기 조급하게 그러지마.”
이 여자 착각한다. 내가 조급해 하는 줄 아는 것 같다. 기분이 상해서 하는 행동인데 판단을 못한다.
올라 앉은 날 밀어 내려 한다.
난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보지에 자지를 슬쩍 가져간다.
분명히 뜨겁다.
하지만 물기가 말랐다. 아까 입고 있던 밖에 까지 젖었던 흔적이 없다.
보지 균열에 자지가 맞춰지자 조금도 개의치 안고 보지 살을 가르고 자지가 파고든다.
아주 거친 움직임으로 허리에 힘을 주고 한 번에 쑤셔버렸다.
보지가 찢어지는 듯한 파열음이 들린다.
마른 상태의 보지를 파고 들 때 파열음은 또 다른 자극이다.
“아아악 아퍼 이러지마 아퍼 아아악 아퍼 아퍼”
이 여자 반응에 별로 즐거운 섹스를 할 상대는 아닌 것 같아 난 오늘로 끝내려고 상대방 반응은 무시하기로 했다.
나만 만족하고 나만 즐기는 섹스로 분위기를 바꾼다.
“아픈 것도 참으면서 해봐. 고통도 쾌감이야.”
난 허리의 움직임을 강하고 빠르게 일변도로 하면서 보지 속을 유린한다.
“아악 아퍼 정말 아프단 말야. 아악 악 악 악 아악 아악 아악 아악”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몇 번의 박음으로 보지 속은 이미 미끌거리며 홍건해졌다.
“점 점 고통이 줄어 들거야. 참고 받아내봐.”
“아 아아아 아악 악 아아악 제발 살살 응 너무 커 나 아퍼 정말 이야 아 아악 아악 아악 아아아아아”
난 속도는 천천히 늦추면서 깊이는 양보를 안하고 아주 깊숙히 박아 넣었다.
자궁 속 까지 뚫고 들어가는 느낌이 귀두를 통해서도 그대로 전달된다.
“응 그렇게 조금만 천천히 해줘. 너무 아팠어. 지금도 아프긴 한데 참을 만 해.”
이젠 부드러움과 강함을 조화 시킨다.
“아악 아아아 아악 아아아 어머 점점 좋아져 아 아 아 아 이런거 아 아아아 아아아”
“업드려.”
난 자지를 빼고 의아해 하는 미옥을 향해 말했다.
“난 그런 거 못해. 그러지 마.”
짜증이 확 밀려 온다.
난 양다리를 잡아 뒤집으며 업드린 자세를 만들었다.
“어머 싫어 이러지 마.”
난 다시 거칠게 뒤에서 박아버린다.
“아악 아퍼 살 살 응? 제발 살 살”
뒤로 깊이 박아 넣으면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정상 체위 보다 아프긴 한 것 같다.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박는 순간은 아주 강하게 꽂힌다.
"아악 하아악”
그리고 빼는 동작은 아주 천천히…..뺄때는 귀두가 반쯤 나올 정도로 완전히 뺀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쉬워 아 아 아 너무 아쉬워.”
다시 강하게 박는다.
“하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아악 아 퍼 아 아 아 아 아 그대로 있어 줘. 아 아 아”
미옥이 원하는 데로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다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빼면서 아쉬움을 증폭 시킨다.
저절로 업드린 엉덩이가 자지를 따라 끌려나온다.
완전히 내 몸쪽 까지 끌려 나오면 난 느낄 틈을 안주고 다시 박아버린다.
“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이젠 그만 응? 나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아. 응?”
섹스를 하면서 한 마디 한 마디가 이렇게 맘에 안드는 여자는 첨이다.
난 손을 젖가슴 쪽으로 옮겨 자지를 깊게 박은 채로 젖가슴을 사정없이 주무른다.
“아퍼 제발 살살 응? 아 아 아 아 아 당신 날 너무 심하게 다룬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이젠 젖가슴을 주무르며 박기 시작한다. 다시 거칠어 졌다.
“악 악 악 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땀투성이가 되서 미옥의 등에 내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미옥도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맞히고 내 손에 쥐어진 젖가슴 사이는 이미 흐를 정도로 홍건하다.
이쯤에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섹스가 즐겁지 안다.
거부 하는 소리를 자꾸 들으면 짜증이 난다.
난 자지를 거칠게 확 잡아 빼고 다시 돌아 눕혔다.
거칠게 양 발목을 잡아 찢듯이 벌린다.
“어머 왜 그래? 어머 하지마.”
말없이 자지를 보지에 박아 버린다.
그리고 발목을 벌린채 들어 올려 강한 박음을 반복한다.
“아악 아악 아악 아악 아 아 아아퍼 아 아 아 아 아아~ 아아아 아퍼 아 아퍼 아 아”
내 땀이 젖가슴에 뚝뚝 떨어진다.
미옥은 밀어내는 동작에서 내 목을 잡아 끌어내리는 동작으로 바꾼다.
눈이 뒤집어 지면서 입이 안 다물어진다.
아주 거친 동작을 반복 하다 미옥에게 업어져 버린다.
그리고 한 손을 허벅지 아래 넣고 한쪽만 들어 올린채 계속 박는다.
“나 이제 한다 나 쌀거야.”
“어머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지금 지금 하 하 한다 허어어어어어억”
“엄마 아아아아 아아아아악”
“너무해. 아퍼서 혼났어.”
“아프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정말이야 너무 아펐어. 근데 이런 느낌 인 줄은 몰랐어. 휴우 땀 봐.”
“아퍼서 싫었겠네.”
“나 이런 식으로 대해진 거 첨이야. 처음엔 울고 싶었는데 점점 좋아지던데.”
“그래? 후후”
“나 좀 꼭 안아줘 봐. 이렇게 긴 시간 해본 것도 첨이고 이렇게 이상한 느낌 느껴본 것도 첨이야.”
“그래서 어떻다는 거야?”
“담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됐네요. 당신 같은 방법으로 섹스 하면 즐거움이 반감 되서 별로야. 아프다 싫다 하지 마라 그리고 온 몸에 힘은 힘대로 다 들어가서 너무 힘들어.”
“어머 아니야. 나 몰라서 그런거야. 다음에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어.”
이 여자 내 한 마디에 다급해진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다리로 칭칭 내 몸을 감기 시작한다.
“정말이야. 몰라서 그런거야. 담 부턴 다 참을께. 응? 나 정말 이런 거 첨이란 말야. 당신 한테 계속 배우고 싶어.”
“알았어. 일단 샤워부터 하고 옷 입고 나가면서 이야기 하자. 섹스를 즐겁게 해야지 당신은 내게 노동을 하게 만들었어.”
솔직히 표현을 한다..
어차피 에프터를 기대하고 한 섹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숨길게 없다.
“어머. 그런거야? 난 내가 왜 그렇게 긴장하고 움츠렸는지 몰라.”
“나도 당신 같이 그런 움직임을 가진 여자는 첨이었어. 모든게 다 훌륭했고 시작도 좋았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굳어 버리니까…거친 섹스 좋아하지 않아. 근데 그렇게 되더라구.”
“난 어떻게 너무 좋았는데. 담에 만나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엄청 기대도 되는데.”
“다행이네. 내가 3초짜리로 기억 되지 안아서. 해봐야 안다면서?”
“솔직히 기대 안했어. 남자 다 같은 줄 알았지. 뭐. 근데 나 지금은 아니야. 당신 다시 만나고 싶어. 응?”
정리를 하고 옷을 입고 내려 와 미옥을 유치원 까지 데려다 주며 입을 다물고 있다.
이미 내게 맘이 돌아선 여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한다.
“조심해서 들어가. 그리고 내일 전화 할께.”
“당신 꼭 연락 해야 한다. 응? 보고 싶을 것 같아.”
“그래. 알았어.”
미옥은 내리면서 내 뺨에 진한 키스를 남긴다.
오면서 혜영에게 전화를 했다.
받지 안는다.
밤 10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전화하면 받을 것 같은데 남자를 만나고 있는지 …
문자 메세지가 한 줄 날아왔다.
“형 미안 지금 같이 있어서…내일 통화 하면 안될까? 내가 전화 할께.”
결국 네 사람이 같은 시간에 섞였다.
난 원장의 마누라 미옥과, 혜영은 미옥의 남편 원장과 서로를 탐하고 있다.
혜영의 페티쉬나 에쎔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을 다시 한 번 해야 할 것 같다.
진지 하게 다시 이야기 나누고 자극을 좀 더 즐길 방법도 찾아야 겠다.
거꾸로 미옥은 내가 에쎔쪽 이나 페티쉬 쪽으로 길들일 길이 열린 거 같다.
그럼 신랑 한텐 좋은 선물을 해주게 되나?
여러 모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얽히고 설킨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얼키고 설킬 일이 남아 있다.
오늘 너무 만족 스럽지못한 섹스에 자꾸 미련이 남는다.
혜진과 일심은 중국으로 둘이 같이 불려 들어갔고.
아마도 신랑들이 일년에 한 두 차례 불러 들이는 것 같다.
혜영은 원장과 한참 정사 중이고
성호는 이 시간에 연락 하긴 어려운 사람이고
갑자기 여자에 대한 갈증이 너무 난다.
길지 안은 섹스로 한 번에 툭 터지듯 싸버린 건 시원해서 좋았지만 내가 원했던 반응이나 몸짓이 없었기에 너무 목이 말랐다.
내 애무를 받으면서 즐거워 지치는 모습, 또 내 자지를 받아 들이면서 미칠듯이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야 섹스를 맛있게 했다고 표현 하는데 이 번 섹스는 노동이 이었고 노동에 대한 댓가가 너무 목이 마른다.
한참 동안 이 기분 나쁜 여운이 남아있을 것 같다.
혼자 발버둥을 친다.
알고 있었던 여자 중 이 시간에 연락이 닿을 할 만한 여자는 전부 메시지를 한 번 보내 봤다.
아무도 연락이 없다.
방금 외간 여자와 섹스를 마치고 나서 이런 공허함을 느끼다니 제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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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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