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분류
작은 소망이라는 카페 - 단편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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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여름휴가-2
작은 소망 안에는 휴가가는 가족, 나이 많은 여자와 젊은 남자 혹은 어린 여자와 나이 많은 남자 등 많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어둠이 깔리고 이제 카페안에는 창가쪽 테이블에 젊은 남녀 한쌍을 제외한 곤 한산하다.
젊은 한쌍이 앉아있는 자리는 비 오던 지난 주 토요일 대열이 있던 자리다.
법학대학의 킹카였던 대열을 미숙이 좋아했던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미숙 뿐만 아니라 모든 여학생이 다 좋아했었다.
그런 대열이 미숙의 1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결혼을 했고,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그 반면 미숙은 졸업 후 같은 회사 동료와 결혼하였고, 9개월 만에 이혼하여 위자료로 받은 돈으로 지금 작은 소망을 하고 있다.
그런 대열과 주말에 함께 보내게 된 것이다.
이혼하고 3년 동안 한번도 남자 품에 안겨본 적이 없었던 미숙의 가슴에 불을 당겨놓은 것이다.
창가쪽 커플이 사랑의 키스을 나누고 있다.
미숙은 대열과의 달콤했던 키스가 떠올른다.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고 싶다. 다시 한 번 대열의 품에 안기고 싶다.
"손님 죄송합니다. 가게문을 닫을 시간이라서요."
미숙은 창가쪽 손님을 보내고 카페문을 닫고, 자신이 기거하는 아파트로 갔다.
도저히 대열이 그리워 견딜 수 없다.
비오는 토요일
"헉 헉..."
미숙은 대열과의 뜨거운 밤을 상상하며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애무한다.
"으응 선배, 대열 선배......."
자위를 해 보지만, 대열에 대한 그리움만 더욱 더 커진다.
"나쁜 놈, 연락도 없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은 사고였다. 미숙도 대열에게 말하지 않았던가.
"선배, 잊어버려 나와의 관계는 사고였어."
"나도 잊어버릴거야. 선배도 잊어버려. 그리고 언니 오기 전까지 가게에 오지마, 언니 미국에서 돌아오면 언니랑 같이 놀려와."
"나 대열 선배 좋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언니와 단란하게 사는 가정인데."
"선배 연락하지마, 그리고 혼자 오지마. 만약에 연락하거나, 혼자오면 미국에 있는 언니한테 전화할거야."
그 당시 미숙은 진심으로 대열에게 한 말이다.
몇 일이 지나고 잠자고 있던 미숙의 욕정이 살아나자.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숙은 미친듯이 전화번호부를 찾아보지만 대열의 핸드폰 번호는 없다.
그래 집으로 전화해서 대열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대열은 아내와 아들이 미국에 가고 난 후 매일같이 혼자있는 집이 싫어서 직장 동료들과 술먹고 늦게 집에 들어가거나, 술집 근처 찜질방에서 자곤 했다.
찬물로 샤워을 해보지만 뜨거워진 미숙의 몸을 식힐 수는 없었다.
길고 힘든 밤을 보낸 미숙은 가게에 나가보지만 멍하니 호수 만 보고 있다.
미숙은 계속해서 가게문 쪽만 주시하고 있다. 혹시 대열이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차장으로 차만 들어와도 벌떡 일어나 주차장을 보지만, 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나쁜 놈, 아무리 오지말라고 해도 그렇지,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미숙은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갈팡질팡 어찌해야 되는가.
가게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데 자신만 불행한 여자처럼 느껴진다.
밤이 되었지만 대열은 오지 않았다.
미숙은 가게문을 닫고 대열의 아파트로 갔다.
잠겨진 현관문.
미숙은 좌절하고 있다.
"어디 갔을까."
미숙은 준비해온 반찬을 아파트 경비실에 부탁하고 집으로 갔다.
반찬과 메모를 보면 대열이 연락 오겠지.
미숙은 너무도 견딜 수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기구로 자신의 보지를 정신없이 쑤시며 대열과의 섹스를 상상해본다.
"선배, 빨리와죠. 나 미칠 것 같아."
"흑흑"
미숙의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아 이런 것이 그리움이구나."
대열은 신나는 섹스 휴가를 끝마치고 샤워 중에 인터폰이 울린다.
"물건 온 것 있는데요."
보자기에 싼 음식 다행이 경비실 냉장고에 보관해서 상하지는 않았다.
메모를 본 대열은 떨리는 손으로 전화의 버튼을 누른다.
"미숙아."
"대열 선배."
"집에 와서 보고 바로 전화했어."
전화기에서 미숙의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선배, 너무도 보고 싶어.......... 올 수 있어."
대열은 너무도 뜨거웠던 휴가를 보내고 지금 들어온 것이라서 너무도 피곤했다.
"미숙아 나 내일부터 휴가야, 목요일까지 내일 아침에 가게로 갈께. 오늘 너무 피곤해서"
"알았어, 내일 아침에 일찍와, 나랑 같이 아침먹자."
미숙은 일주일의 방황을 끝내고 편하게 잠잘 수 있었다.
요란한 벨
"여보세요."
"선배, 아직도 자고 있었어."
"응 미숙이구나."
"너무 일찍 전화했지. 보고 싶어서 빨리 와."
"응, 세수하고 갈께."
"선배 바로 와야되. 그리고 가게로 오지말고 집으로 와. 아침준비해 놓고 기다릴게. 빨리와."
미숙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청소하고 요리준비하고 초조하게 시간을 보고 있다가 전화를 한 것이다.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지켜워하면서
"띵똥 띵똥"
"선배 어서와."
미숙은 대열을 보자마자 목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너무도 보고 싶었어. 왜 연락도 안했어. 선배는 나 보고 싶지 않았어."
"빨리 오느라고 빈 손으로 왔다."
"아니야, 선배가 온 것만으로도 나한테는 최고의 선물이야. 밥먹어."
대월은 간만에 여자가 차려주는 아침밥상을 받아보았다.
"오늘부터 휴가라고"
"응"
"선배, 나랑 놀러가자. 어때, 응"
"가게는 어떻게 하고"
"단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문 닫혀있음 그냥 가겠지."
"선배,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글쎄 생각 안해보았는데."
"내가 어제 예약해 놓은 곳 있는데, 어때"
"알았어, 미숙이 하고 싶은대로 해."
"고마워, 선배"
미숙과 대열은 같이 여행을 떠난다.
"선배, 어때 멋지지."
"여기는 스키장이잖아."
"맞아 여름에 스키장을 이렇게 사용해."
"겨울에만 오다가 이렇게 와보니 다른 곳 같다."
"선배 일만 하지말고 좀 다니면서 살아."
"그래야지"
이곳은 작년 겨울에도 대월의 식구들이 왔던 스키장이다.
호텔방에 짐을 풀고 커튼을 젖히자 하얀눈이 아닌 푸른 잔디가 짝 펼쳐있다.
창밖을 보는 대월에게 다가간 미숙은 등뒤에서 안으면 커튼을 다시 닫고 대월의 입술을 찾는다.
커튼을 닫자 룸은 다시 어둠이 내리고
둘은 한 동안 서로의 혀을 빨아들인다.
천천히 미숙의 옷을 벗기자. 미숙의 몸이 파르르 떨린다.
눈부신 미숙의 여체.
처음 비오는 날 밤에는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지금보니 너무도 아름다운 몸매을 가진 여자다.
대월도 옷을 벗었다.
둘이는 서로의 몸이 떨어지지 않도록 꼭 밀착하여 뜨거운 포웅만 하고 있다.
포웅만으로도 미숙의 몸은 뜨거운 용광로가 되어 가고 있었다.
대월의 혀가 지나갈 때 마다 미숙의 몸은 용수철처럼 위 아래도 튕겨지고 있다. 때로는 활을 당긴 것 처럼 크게 휘다가 화살이 시위을 떠난 활처럼 풀어졌다가
다시 휘고. 때로는 괴물처럼 으르렁 거리며 활활 타오르는 용광로에서 쇳물이 흘러나오듯 미숙의 몸에서 밖으로 끝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월의 얼굴은 땀인지 아니면 그녀의 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다.
미숙은 손으로 대월의 얼굴을 닦아주며 그의 자지를 향하여 입을 가져간다.
부드러움과 혹은 아픈 고통을 주면서 그녀의 입은 대월의 성기를 집어 삼키고 있다.
대월의 성기가 구멍으로 들어가자.
미숙의 커다란 울부짖음이 룸 가득히 퍼진다.
얼마나 기다렸던 시간인가.
미숙은 이 순간 영원히 멈추기를 바라면서 속으로 다짐했다. 다시는 이 남자 놓치지 않겠다.
둘은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미숙은 대열의 정액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허리를 들고 대열의 모든 것을 자신의 보지 속에 가득 담았다.
땀으로 범벅이다.
미숙도 대열도 한 가락 하나 움직일 수 조차 없는 뜨거운 섹스을 하였다.
둘은 침대에 누워서 서로를 포웅하고 잠이 들었다.
대열은 시장기를 느끼며 일어났다. 아침 일찍 먹고 아직 점심을 먹기 전이다.
옆에 미숙이 없다.
주위를 보니 미숙은 일어나 처음 만났던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언제 일어났어."
"깨우지"
"너무도 편안하게 자서."
"대월씨, 우리 밥먹자."
첨에 미숙은 대월을 형부라고 불렀고, 비오던 날 선배 ,대월선배에서 이제는 대월씨이다.
"몇 시야"
"7시야"
"무척 오래 잤구나."
"배고프다. 나가자"
호텔 식당에서 식사을 하고, 둘은 밖으로 나와 산책을 했다.
"자기야, 여기 너무 좋지."
대월은 미숙이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자. 좀 당황했다. 아내 빼곤 누구도 자기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미숙도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지 않는가
"그래 좋네."
길을 따라 걷다보니
가족끼리 여행객보다는 주로 연인끼리 많이 온 듯했다.
울퉁불퉁한 길을 로드카로 달리며 서로의 존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적한 산책로를 천천히 걸어보고, 또 가벼운 입맞춤
시간가는 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 없다. 미숙은 이런 행복감을 잃어버리기 싫었다.
저녁이 되자. 미숙은 미리 예약해 식당으로 대월을 안내했다.
한상 가득히 나온 산나물로 된 정갈한 국과 반찬, 거기에 알맞은 동동주까지 대월이 무척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룸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낮에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맹수의 모습으로 돌변해 있었다.
낮에 대월은 미숙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둔 것이 있었다.
뽀얀 속살과 탄력있는 미끈한 몸매의 미숙. 어제 밤 미숙의 보지를 애무한 던 중 입에 계속들어오는 체모 때문에 흥이 깨어진 대월은 오늘 보지털을 청소해주는 이벤트를 구상해 두었다.
대월은 혹 미숙이 창피해 할 것 같아서 매우 조심스러웠다.
"미숙아, 나랑 같이 욕실에서 샤워하자. 내가 안마해줄께."
"그래"
미숙을 욕실 간이 침대에 누이고, 미숙의 몸을 천천히 주물러 주었다.
대월은 바디샤워을 가득 풀어 미숙의 몸을 공략해 갔다.
점점 미숙의 몸이 뜨거워 졌다.
한 여름이라도 냉기가 없는 물로 미숙의 몸을 닦아주었다.
미숙이 일어나려 하자. 대월은 미숙을 다시 누이고 씽끗히 웃으며
"서비스은 지금 부터야 내가 하자는대로 그냥 하면 되는거야"
어리둥절한 미숙에게 다가가서 이마에 입맞춤을 하곤, 대월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미숙의 보지를 덮어주었다.
미숙은 대월이 무엇을 할려고 하는지 금방 알았다.
친구들과 통화 중에 가끔 남편이 해준다는 체모정리에 대해서 듣기만 했지 처음이라 전율이 느껴진다.
대월은 크림으로 미숙의 보지를 맛사지하듯이 잘 바르고 긴 털을 조심스럽게 가위로 잘라내었다.
미숙의 허리에 쥬브쿠션으로 받치고 보지와 항문 주위의 털을 면도하기 시작하였다.
"싹각 사각"
미숙은 대월의 손과 면도칼이 지나갈 때 마다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소리가 나온다.
보지의 꽃잎을 옆으로 젖히고 매우 조심스럽게 털을 밀고 난 후 보지 위쪽에 예쁘고 아담한 역삼각형의 털만 조금 남겨 두었다.
꽃잎위에 있는 털은 한가닥씩 잡고 가위로 잘라주었다.
30분간의 정성스러운 체모정리로 출산 경험이 없는 예쁜 보지가 대월의 눈에 들어왔다.
대월은 따스한 물로 깨끗히 닦아내자. 정말 이렇게 예쁜 보지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미숙은 대월이 자신의 보지을 면도해주는 동안 황홀경에 빠져있었다.
대월의 혀가 미숙의 보지을 햘자, 뚝이 터지듯 미숙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온다.
미숙은 애타게 대월의 자지을 찾지만 대월은 몸을 틀고 미숙이 잡지 못하도록 미숙의 다리 밑에서 혀로 애무을 한다.
아까부터 흥분되어 있었던 미숙은 주체할 수 없는 오르가즘에 대월의 입이 자신의 보지 구멍 속에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두 다리로 대월의 머리을 감싸고 온 몸을 격렬히 흔들며 대월의 입속에 사정을 하였다.
미숙의 그런 행동에 대월은 매우 만족했다.
대월은 차가운 물로 자신의 흥분을 잠재우고 미숙을 안아 침대로 갔다.
목이 마르다.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다.
냉장고에서 맥주을 가져와 장난스럽게 미숙에게
"나 계곡주가 먹고 싶어."
"그런 것은 어디서 파는데"
"그것은 파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서 먹는거야"
"어떻게 만들어"
"미숙이가 만들지"
"난 만들줄 모르는데"
대월이 장난스럽게 미숙의 가슴과 보지를 쳐다보자, 미숙은 대충 감 잡은 듯 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해. 어떻게 하면 되는데"
대월은 미숙의 보지 밑으로 들어갔다. 미숙은 맥주을 자신의 가슴사이로 천천히 흘렸고 맥주는 가슴을 지나 천천히 보지로 들어갔다 대월의 입으로 들어갔다.
대월의 혀가 맥주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자 미숙은 탕에서는 흥분이 다시 살아났다.
밥을 못먹은 애처럼 미숙은 대월의 자지를 빨았다.
미숙도 이제 대담해져서 대월의 자지 뿐만 아니라 불알과 항문을 햘기 시작했다.
미숙의 혀가 대월의 항문을 애무할때 짜릿한 전율을 보이자. 미숙은 좀더 대담하게 대월의 항문을 벌리고 혀로 항문속에 집어넣고 빨아들였다.
대월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미숙을 엎드리게 한 후 대월은 아까 미숙이 했던 것처럼 항문을 애무했다. 미숙의 입에서도 소리가 나온다.
대월은 천천히 미숙의 항문에 자신의 자지을 밀어넣었다.
"아프니"
"응, 아파"
"그만 할까"
"아니, 자기가 하고 싶어하잖아, 그냥 해봐"
크림을 바르고 다시 천천히 밀어넣었다.
미숙은 고통스러워 했지만. 계속하라고 했다.
대월의 귀두가 들어가자 이제는 깊숙히 집어넣을 수 있었다.
"찍걱 찌걱"
대월의 자지가 미숙의 항문에서 앞뒤로 움직이자. 미숙의 입에서 다시 한번 커다란 신음이 나온다.
이 신음이 아파서 나오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대월은 미숙의 항문을 공략하면서 손으로 미숙의 보지를 쑤셔주었다.
대월은 미숙의 항문에 사정을 하였다.
대월이 사정 후 눕자. 미숙은 수건으로 대월의 자지을 닦아주며 조용히 속삭인다.
"자기한테 처음 주는거야. 나 항문섹스는 오늘 첨이야. 자기가 나를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주었어."
미숙은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듯, 자신의 보지을 한 손으로 만지며 대월의 자지을 입으로 가져갔다.
다시 대월의 자지가 발기되자.
미숙은 자신의 위로 올라가서 대월의 자지을 보지에 집어넣고 흔들기 시작하였다.
격렬한 움직임.
한번 사정한 대월의 사정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침대가 부셔지도록 위에서 흔드는 미숙이 이제 지쳐간다.
대월은 옆으로 누어 미숙의 다리을 들고 움직인다.
다시 자세을 바꾸어 미숙의 다리을 어깨에 올리고 푸시업하듯이 앞뒤로 강하게 밀어 넣는다.
강하게 들어갈 때 마다. 미숙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아닌 맹수의 울부짖음이 나온다.
땀으로 흥건해진 둘
"미숙아 할 것 같아."
"자기야 그냥해"
"나 입에다 하고 싶어"
"자"
입속에 사정을 하고 미숙의 사정을 손으로 도와주곤 둘이는 침대에 무너졌다.
미숙과 대월은 작은소망안에서 커피을 마시며 2박 3일의 휴가의 여운을 느끼고 있다.
"자기야 요번 토요일날 올거지"
"응, 올께"
"전화해줄거지"
"그래 집에 도착해서 전화할께"
"미숙이도 피곤한데 오늘 집을 들어가"
"그래야지"
대월의 올여름 2번째 휴가는 이렇게 끝났다.
4장 떠나가는 그녀
작은 소망 안에는 휴가가는 가족, 나이 많은 여자와 젊은 남자 혹은 어린 여자와 나이 많은 남자 등 많은 사람으로 북적인다.
어둠이 깔리고 이제 카페안에는 창가쪽 테이블에 젊은 남녀 한쌍을 제외한 곤 한산하다.
젊은 한쌍이 앉아있는 자리는 비 오던 지난 주 토요일 대열이 있던 자리다.
법학대학의 킹카였던 대열을 미숙이 좋아했던 것은 당연한 것이였다. 미숙 뿐만 아니라 모든 여학생이 다 좋아했었다.
그런 대열이 미숙의 1년 선배와 사귄다는 사실은 커다란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결혼을 했고,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다.
그 반면 미숙은 졸업 후 같은 회사 동료와 결혼하였고, 9개월 만에 이혼하여 위자료로 받은 돈으로 지금 작은 소망을 하고 있다.
그런 대열과 주말에 함께 보내게 된 것이다.
이혼하고 3년 동안 한번도 남자 품에 안겨본 적이 없었던 미숙의 가슴에 불을 당겨놓은 것이다.
창가쪽 커플이 사랑의 키스을 나누고 있다.
미숙은 대열과의 달콤했던 키스가 떠올른다.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보고 싶다. 다시 한 번 대열의 품에 안기고 싶다.
"손님 죄송합니다. 가게문을 닫을 시간이라서요."
미숙은 창가쪽 손님을 보내고 카페문을 닫고, 자신이 기거하는 아파트로 갔다.
도저히 대열이 그리워 견딜 수 없다.
비오는 토요일
"헉 헉..."
미숙은 대열과의 뜨거운 밤을 상상하며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애무한다.
"으응 선배, 대열 선배......."
자위를 해 보지만, 대열에 대한 그리움만 더욱 더 커진다.
"나쁜 놈, 연락도 없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은 사고였다. 미숙도 대열에게 말하지 않았던가.
"선배, 잊어버려 나와의 관계는 사고였어."
"나도 잊어버릴거야. 선배도 잊어버려. 그리고 언니 오기 전까지 가게에 오지마, 언니 미국에서 돌아오면 언니랑 같이 놀려와."
"나 대열 선배 좋아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언니와 단란하게 사는 가정인데."
"선배 연락하지마, 그리고 혼자 오지마. 만약에 연락하거나, 혼자오면 미국에 있는 언니한테 전화할거야."
그 당시 미숙은 진심으로 대열에게 한 말이다.
몇 일이 지나고 잠자고 있던 미숙의 욕정이 살아나자.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숙은 미친듯이 전화번호부를 찾아보지만 대열의 핸드폰 번호는 없다.
그래 집으로 전화해서 대열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서 전화를 하지만 받지 않는다.
대열은 아내와 아들이 미국에 가고 난 후 매일같이 혼자있는 집이 싫어서 직장 동료들과 술먹고 늦게 집에 들어가거나, 술집 근처 찜질방에서 자곤 했다.
찬물로 샤워을 해보지만 뜨거워진 미숙의 몸을 식힐 수는 없었다.
길고 힘든 밤을 보낸 미숙은 가게에 나가보지만 멍하니 호수 만 보고 있다.
미숙은 계속해서 가게문 쪽만 주시하고 있다. 혹시 대열이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차장으로 차만 들어와도 벌떡 일어나 주차장을 보지만, 대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나쁜 놈, 아무리 오지말라고 해도 그렇지,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미숙은 자신의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다. 갈팡질팡 어찌해야 되는가.
가게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데 자신만 불행한 여자처럼 느껴진다.
밤이 되었지만 대열은 오지 않았다.
미숙은 가게문을 닫고 대열의 아파트로 갔다.
잠겨진 현관문.
미숙은 좌절하고 있다.
"어디 갔을까."
미숙은 준비해온 반찬을 아파트 경비실에 부탁하고 집으로 갔다.
반찬과 메모를 보면 대열이 연락 오겠지.
미숙은 너무도 견딜 수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기구로 자신의 보지를 정신없이 쑤시며 대열과의 섹스를 상상해본다.
"선배, 빨리와죠. 나 미칠 것 같아."
"흑흑"
미숙의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아 이런 것이 그리움이구나."
대열은 신나는 섹스 휴가를 끝마치고 샤워 중에 인터폰이 울린다.
"물건 온 것 있는데요."
보자기에 싼 음식 다행이 경비실 냉장고에 보관해서 상하지는 않았다.
메모를 본 대열은 떨리는 손으로 전화의 버튼을 누른다.
"미숙아."
"대열 선배."
"집에 와서 보고 바로 전화했어."
전화기에서 미숙의 훌쩍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선배, 너무도 보고 싶어.......... 올 수 있어."
대열은 너무도 뜨거웠던 휴가를 보내고 지금 들어온 것이라서 너무도 피곤했다.
"미숙아 나 내일부터 휴가야, 목요일까지 내일 아침에 가게로 갈께. 오늘 너무 피곤해서"
"알았어, 내일 아침에 일찍와, 나랑 같이 아침먹자."
미숙은 일주일의 방황을 끝내고 편하게 잠잘 수 있었다.
요란한 벨
"여보세요."
"선배, 아직도 자고 있었어."
"응 미숙이구나."
"너무 일찍 전화했지. 보고 싶어서 빨리 와."
"응, 세수하고 갈께."
"선배 바로 와야되. 그리고 가게로 오지말고 집으로 와. 아침준비해 놓고 기다릴게. 빨리와."
미숙은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청소하고 요리준비하고 초조하게 시간을 보고 있다가 전화를 한 것이다.
왜 이렇게 시간이 안가는지 지켜워하면서
"띵똥 띵똥"
"선배 어서와."
미숙은 대열을 보자마자 목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너무도 보고 싶었어. 왜 연락도 안했어. 선배는 나 보고 싶지 않았어."
"빨리 오느라고 빈 손으로 왔다."
"아니야, 선배가 온 것만으로도 나한테는 최고의 선물이야. 밥먹어."
대월은 간만에 여자가 차려주는 아침밥상을 받아보았다.
"오늘부터 휴가라고"
"응"
"선배, 나랑 놀러가자. 어때, 응"
"가게는 어떻게 하고"
"단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문 닫혀있음 그냥 가겠지."
"선배,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글쎄 생각 안해보았는데."
"내가 어제 예약해 놓은 곳 있는데, 어때"
"알았어, 미숙이 하고 싶은대로 해."
"고마워, 선배"
미숙과 대열은 같이 여행을 떠난다.
"선배, 어때 멋지지."
"여기는 스키장이잖아."
"맞아 여름에 스키장을 이렇게 사용해."
"겨울에만 오다가 이렇게 와보니 다른 곳 같다."
"선배 일만 하지말고 좀 다니면서 살아."
"그래야지"
이곳은 작년 겨울에도 대월의 식구들이 왔던 스키장이다.
호텔방에 짐을 풀고 커튼을 젖히자 하얀눈이 아닌 푸른 잔디가 짝 펼쳐있다.
창밖을 보는 대월에게 다가간 미숙은 등뒤에서 안으면 커튼을 다시 닫고 대월의 입술을 찾는다.
커튼을 닫자 룸은 다시 어둠이 내리고
둘은 한 동안 서로의 혀을 빨아들인다.
천천히 미숙의 옷을 벗기자. 미숙의 몸이 파르르 떨린다.
눈부신 미숙의 여체.
처음 비오는 날 밤에는 자세히 볼 수 없었지만, 지금보니 너무도 아름다운 몸매을 가진 여자다.
대월도 옷을 벗었다.
둘이는 서로의 몸이 떨어지지 않도록 꼭 밀착하여 뜨거운 포웅만 하고 있다.
포웅만으로도 미숙의 몸은 뜨거운 용광로가 되어 가고 있었다.
대월의 혀가 지나갈 때 마다 미숙의 몸은 용수철처럼 위 아래도 튕겨지고 있다. 때로는 활을 당긴 것 처럼 크게 휘다가 화살이 시위을 떠난 활처럼 풀어졌다가
다시 휘고. 때로는 괴물처럼 으르렁 거리며 활활 타오르는 용광로에서 쇳물이 흘러나오듯 미숙의 몸에서 밖으로 끝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대월의 얼굴은 땀인지 아니면 그녀의 것인지 분간할 수 없는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다.
미숙은 손으로 대월의 얼굴을 닦아주며 그의 자지를 향하여 입을 가져간다.
부드러움과 혹은 아픈 고통을 주면서 그녀의 입은 대월의 성기를 집어 삼키고 있다.
대월의 성기가 구멍으로 들어가자.
미숙의 커다란 울부짖음이 룸 가득히 퍼진다.
얼마나 기다렸던 시간인가.
미숙은 이 순간 영원히 멈추기를 바라면서 속으로 다짐했다. 다시는 이 남자 놓치지 않겠다.
둘은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미숙은 대열의 정액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도록 허리를 들고 대열의 모든 것을 자신의 보지 속에 가득 담았다.
땀으로 범벅이다.
미숙도 대열도 한 가락 하나 움직일 수 조차 없는 뜨거운 섹스을 하였다.
둘은 침대에 누워서 서로를 포웅하고 잠이 들었다.
대열은 시장기를 느끼며 일어났다. 아침 일찍 먹고 아직 점심을 먹기 전이다.
옆에 미숙이 없다.
주위를 보니 미숙은 일어나 처음 만났던 것처럼 단정한 복장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언제 일어났어."
"깨우지"
"너무도 편안하게 자서."
"대월씨, 우리 밥먹자."
첨에 미숙은 대월을 형부라고 불렀고, 비오던 날 선배 ,대월선배에서 이제는 대월씨이다.
"몇 시야"
"7시야"
"무척 오래 잤구나."
"배고프다. 나가자"
호텔 식당에서 식사을 하고, 둘은 밖으로 나와 산책을 했다.
"자기야, 여기 너무 좋지."
대월은 미숙이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자. 좀 당황했다. 아내 빼곤 누구도 자기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미숙도 자신을 자기라고 부르지 않는가
"그래 좋네."
길을 따라 걷다보니
가족끼리 여행객보다는 주로 연인끼리 많이 온 듯했다.
울퉁불퉁한 길을 로드카로 달리며 서로의 존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적한 산책로를 천천히 걸어보고, 또 가벼운 입맞춤
시간가는 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 없다. 미숙은 이런 행복감을 잃어버리기 싫었다.
저녁이 되자. 미숙은 미리 예약해 식당으로 대월을 안내했다.
한상 가득히 나온 산나물로 된 정갈한 국과 반찬, 거기에 알맞은 동동주까지 대월이 무척 좋아하는 메뉴들이다.
룸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낮에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맹수의 모습으로 돌변해 있었다.
낮에 대월은 미숙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둔 것이 있었다.
뽀얀 속살과 탄력있는 미끈한 몸매의 미숙. 어제 밤 미숙의 보지를 애무한 던 중 입에 계속들어오는 체모 때문에 흥이 깨어진 대월은 오늘 보지털을 청소해주는 이벤트를 구상해 두었다.
대월은 혹 미숙이 창피해 할 것 같아서 매우 조심스러웠다.
"미숙아, 나랑 같이 욕실에서 샤워하자. 내가 안마해줄께."
"그래"
미숙을 욕실 간이 침대에 누이고, 미숙의 몸을 천천히 주물러 주었다.
대월은 바디샤워을 가득 풀어 미숙의 몸을 공략해 갔다.
점점 미숙의 몸이 뜨거워 졌다.
한 여름이라도 냉기가 없는 물로 미숙의 몸을 닦아주었다.
미숙이 일어나려 하자. 대월은 미숙을 다시 누이고 씽끗히 웃으며
"서비스은 지금 부터야 내가 하자는대로 그냥 하면 되는거야"
어리둥절한 미숙에게 다가가서 이마에 입맞춤을 하곤, 대월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미숙의 보지를 덮어주었다.
미숙은 대월이 무엇을 할려고 하는지 금방 알았다.
친구들과 통화 중에 가끔 남편이 해준다는 체모정리에 대해서 듣기만 했지 처음이라 전율이 느껴진다.
대월은 크림으로 미숙의 보지를 맛사지하듯이 잘 바르고 긴 털을 조심스럽게 가위로 잘라내었다.
미숙의 허리에 쥬브쿠션으로 받치고 보지와 항문 주위의 털을 면도하기 시작하였다.
"싹각 사각"
미숙은 대월의 손과 면도칼이 지나갈 때 마다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소리가 나온다.
보지의 꽃잎을 옆으로 젖히고 매우 조심스럽게 털을 밀고 난 후 보지 위쪽에 예쁘고 아담한 역삼각형의 털만 조금 남겨 두었다.
꽃잎위에 있는 털은 한가닥씩 잡고 가위로 잘라주었다.
30분간의 정성스러운 체모정리로 출산 경험이 없는 예쁜 보지가 대월의 눈에 들어왔다.
대월은 따스한 물로 깨끗히 닦아내자. 정말 이렇게 예쁜 보지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미숙은 대월이 자신의 보지을 면도해주는 동안 황홀경에 빠져있었다.
대월의 혀가 미숙의 보지을 햘자, 뚝이 터지듯 미숙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온다.
미숙은 애타게 대월의 자지을 찾지만 대월은 몸을 틀고 미숙이 잡지 못하도록 미숙의 다리 밑에서 혀로 애무을 한다.
아까부터 흥분되어 있었던 미숙은 주체할 수 없는 오르가즘에 대월의 입이 자신의 보지 구멍 속에 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두 다리로 대월의 머리을 감싸고 온 몸을 격렬히 흔들며 대월의 입속에 사정을 하였다.
미숙의 그런 행동에 대월은 매우 만족했다.
대월은 차가운 물로 자신의 흥분을 잠재우고 미숙을 안아 침대로 갔다.
목이 마르다.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다.
냉장고에서 맥주을 가져와 장난스럽게 미숙에게
"나 계곡주가 먹고 싶어."
"그런 것은 어디서 파는데"
"그것은 파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서 먹는거야"
"어떻게 만들어"
"미숙이가 만들지"
"난 만들줄 모르는데"
대월이 장난스럽게 미숙의 가슴과 보지를 쳐다보자, 미숙은 대충 감 잡은 듯 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해. 어떻게 하면 되는데"
대월은 미숙의 보지 밑으로 들어갔다. 미숙은 맥주을 자신의 가슴사이로 천천히 흘렸고 맥주는 가슴을 지나 천천히 보지로 들어갔다 대월의 입으로 들어갔다.
대월의 혀가 맥주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자 미숙은 탕에서는 흥분이 다시 살아났다.
밥을 못먹은 애처럼 미숙은 대월의 자지를 빨았다.
미숙도 이제 대담해져서 대월의 자지 뿐만 아니라 불알과 항문을 햘기 시작했다.
미숙의 혀가 대월의 항문을 애무할때 짜릿한 전율을 보이자. 미숙은 좀더 대담하게 대월의 항문을 벌리고 혀로 항문속에 집어넣고 빨아들였다.
대월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온다.
미숙을 엎드리게 한 후 대월은 아까 미숙이 했던 것처럼 항문을 애무했다. 미숙의 입에서도 소리가 나온다.
대월은 천천히 미숙의 항문에 자신의 자지을 밀어넣었다.
"아프니"
"응, 아파"
"그만 할까"
"아니, 자기가 하고 싶어하잖아, 그냥 해봐"
크림을 바르고 다시 천천히 밀어넣었다.
미숙은 고통스러워 했지만. 계속하라고 했다.
대월의 귀두가 들어가자 이제는 깊숙히 집어넣을 수 있었다.
"찍걱 찌걱"
대월의 자지가 미숙의 항문에서 앞뒤로 움직이자. 미숙의 입에서 다시 한번 커다란 신음이 나온다.
이 신음이 아파서 나오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대월은 미숙의 항문을 공략하면서 손으로 미숙의 보지를 쑤셔주었다.
대월은 미숙의 항문에 사정을 하였다.
대월이 사정 후 눕자. 미숙은 수건으로 대월의 자지을 닦아주며 조용히 속삭인다.
"자기한테 처음 주는거야. 나 항문섹스는 오늘 첨이야. 자기가 나를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주었어."
미숙은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듯, 자신의 보지을 한 손으로 만지며 대월의 자지을 입으로 가져갔다.
다시 대월의 자지가 발기되자.
미숙은 자신의 위로 올라가서 대월의 자지을 보지에 집어넣고 흔들기 시작하였다.
격렬한 움직임.
한번 사정한 대월의 사정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침대가 부셔지도록 위에서 흔드는 미숙이 이제 지쳐간다.
대월은 옆으로 누어 미숙의 다리을 들고 움직인다.
다시 자세을 바꾸어 미숙의 다리을 어깨에 올리고 푸시업하듯이 앞뒤로 강하게 밀어 넣는다.
강하게 들어갈 때 마다. 미숙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아닌 맹수의 울부짖음이 나온다.
땀으로 흥건해진 둘
"미숙아 할 것 같아."
"자기야 그냥해"
"나 입에다 하고 싶어"
"자"
입속에 사정을 하고 미숙의 사정을 손으로 도와주곤 둘이는 침대에 무너졌다.
미숙과 대월은 작은소망안에서 커피을 마시며 2박 3일의 휴가의 여운을 느끼고 있다.
"자기야 요번 토요일날 올거지"
"응, 올께"
"전화해줄거지"
"그래 집에 도착해서 전화할께"
"미숙이도 피곤한데 오늘 집을 들어가"
"그래야지"
대월의 올여름 2번째 휴가는 이렇게 끝났다.
4장 떠나가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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