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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돌리다! - 1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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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알았다구!”




연순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나왔고 이윽고 중기의 발소리는 다시 멀어져갔다.




“그럼 저번에 했던 것부터 시작할까?”


‘찌~익’




관호는 그 소리가 지퍼를 내리는 소리라는 것을 알고는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연이어 들리는 연순의 구역질소리.........




“욱~욱~우웩~욱~”




관호는 그 충격적인 현실에 얼이 나가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무엇을 상상해야 될지?............”




하지만 이 믿어지지 않는 상황은 아쉽게도 너무나 확실한 현실이었다.


연순은 지금 중기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씨발~~~~~~”




관호는 다시금 예전에 악몽이 되살아났다.




그때 다시 중기의 목소리가 들렸다.




“우리학교에 진짜 이뿐 여자애들 있는데 엄마랑 이렇게 하면 꼭 그 걔들이랑 하는 것


같에...담엔 내가 교복도 가져올까?”


“우~~웩~~~~우~~욱~~~~~욱~~~~”




갑작스런 오랄이 역겨웠는지 연순은 연신 구역질하는 소리를 내고 있다.




“엄마 뜨거워~~~아~씨발~엄마 누워!”




잠시 적막이 흐르더니 연순이 말했다.




“중기야~다른 방법은 없니? 차라리 내가 돈을 줄게 그걸로........”


“아니 엄마~난 엄마가 좋아! 엄마라서 좋은 거야! 애들 따위 보다 엄마가 좋다고.....”


“그래도 이건 너무 위험해....아빠도 오실 거고 관호도.......”


“관호얘긴 하지 마 그 새낀 지금 세상모르고 쳐 자고 있을 거니까~그리고 아빤 오늘


못 온다고 연락 왔다며?“


“그래도 중기야 !!!!!”


“아~! 씨발 말 많네!”




갑자기 중기가 소리를 질렀다.




“왜? 겁나? 뭐야 이게? 누군 되고 누군 안 돼?”




중기가 갑자기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자 연순은 애걸복걸하며 중기를 달래기 시작했다.




“중기야 알았어~ 제발~관호 깬단말야! 알았다구!”


“아!! 그런 거야~관호 땜에? ok 알았어 이제 내말 안들으면 떠들면 되겠네!!..”




중기가 연순의 옷을 벗기는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잠시 후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는 듯 한 연순의 낮은 신음 소리가 들려나왔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앙.......”




관호는 언젠가 새아버지와 형 중기와 함께 목욕탕에 갔을 때가 떠올랐다.


평범한 아빠의 물건에 비해 형 중기의 자지는 평균이상 정도의 크기였지만 그 두 사람도


관호의 자지에 비하면 마치 애들 고추처럼 보일 정도였다.




작년엔가 관호가 자위를 하다 연순에게 들킨 적이 있는데 연순은 그때 관호의 자위


자체보다는 관호의 발기된 자지크기에 더 놀았었다.




관호는 굵은 중기의 자지가 지금 삽입됐다면 엄마로써는 좀 부담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관호는 중기의 자지보다 두 배는 굵고 큰 자신의 것이 삽입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


극도의 흥분......최대한도의 발기.......온 몸의 피가 거꾸로 치솟는 느낌을 받으며 관호는


머리가 ‘핑’ 도는 듯 한 현기증을 느꼈다..




“으앙~앙~~·아앙~~~앙~~~으~~~응~음~~~음~~음~~~”




대중없이 내뱉는 연순의 신음....하지만 자신도 그 소리가 크다고 생각했는지 이내


입을 다물고 소리를 줄여간다......




“엄마~존나 빡빡해~존나 좋아~뜨거워~엄마~엄마~헉~헉~엄마~아~씨발~아~아~아”




중기가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거실까지 울려 퍼질 정도로 힘차게 연순을 눌러댔고


두 사람의 살소리가 거실에 까지 울려 퍼지고 있었다......




관호는 그 소리가 얼마나 찰진지 정말 떡치는 소리 같다고 느꼈다.


“차라리 문을 열고 들어가 버릴까!” 하는 생각을 수 백 번도 더 하며 두 사람의 섹스소리에


흥분해 있던 관호는 우습게도 성욕보다 더욱 처절하게 느껴지는 배변의 욕구 때문에


그 곳을 떠나야만 했다.




아까까지 참고 있던 소변이 더 이상은 무리진지 정액과 함께 튀어나올 기세였고 이대로


사정이라도 한다면 오줌도 같이 싸버릴 것 같은 느낌에 관호는 발기된 자지를 붙잡고


엉거주춤 화장실을 향해 걸어갔다.




겨우 화장실로 가 시원하게 오줌을 싸며 순간 줄어드는 방광과 함께 성욕도 조금


사그라지며 불현듯 엄마가 형 중기에게 강간을 당하는 상황을 마냥 흥분해 자위만


하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야 이게? 형은 엄마를 강간하고 난 밖에서 자위나 하고.........”




아무리 상상해왔던 일이었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자 관호는 몹시


혼란스러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




관호는 자신에게 몇 번이고 되물었지만 답이 나올리는 만무했다..........


일단 이대로라면 형이 사정을 하고 자신과 마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서둘러


화장실을 나와 방으로 돌아왔다......하지만 아침에 눈을 떴을 때도 중기는 방에 없었다.




“뭐야? 안방에서 엄마랑 잔거야? 아니면 일찍 나간거야?”




침대에서 일어나 나가보니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연순이 보였다.....


관호는 제발 어젯밤의 일이 꿈이었기를 바라며 연순에게 말했다.




“잘 잤어요? 엄마~”




관호의 목소리를 듣고 연순은 고개를 돌려 살짝 미소 짓는 얼굴로 말했다........




“웬일이니? 일찍 일어나고?”


“피~또 그러신다!”




관호는 연순의 웃는 얼굴을 보며 한편 안심도 됐지만 다른 한편으론 질투심이 불타올랐다.


관호는




“밤사이 의붓아들에게 강간을 당하고도 뭐가 그리 좋아?”




라고 면박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자신도 엄마가 이렇게 미소를 짓는 것은 자신에게


어제밤일을 내색하지 않기 위해서 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내가 덤벼들었어도 아침에 형에게 저렇게 웃었겠지! “라고 생각하니 관호는 갑자기 성욕이


솟구친다.




관호는 어제 미처 해소하지 못한 성욕이 다시금 밀려오며 이런저런 고민도 없이 그대로




엄마의 뒤로 다가가 설거지를 하는 엄마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말했다.




“엄마 사랑해요~”


“이 녀석이 징그럽게~~~”




이미 발기한 관호의 자지가 키 작은 엄마의 허리에 닿았다.


연순은 그것이 무엇인지 느끼는 순간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형은요?”


“갔어!”


“벌써요?”


“시험이잖아! 너는?”


“ㅋㅋ 아시면서~특기생은 그딴거 필요 없어요! 그나저나 어제 화장실 간다고 나와 보니


끙끙 앓으시던데 어디 아프신 거 아니에요?“




관호의 품에 안긴 연순의 몸이 갑자기 경직 되는 듯 하더니 부르르 떨림이 전해왔다.




“이것 봐~감기에요? 왜 이렇게 떨어요? 약이라도 사드릴까요?”




관호 연순을 안았던 손을 놓아주며 연순에게서 조금 사이를 두었다.........




이것은 연순에 대한 관호의 복수였다.......


형 따위에게 강간을 당하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한 엄마를 향한 복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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