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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독점연재] 언제까지나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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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여자의 허벅지와 보지 주변을 마사지 하듯 주물러 주면 대부분 경직이 풀리게 된다고 한다.

정히 안 되면 병원에서 근육을 이완시키는 주사를 맞아야 된다는 말이었다.비록 진우 선배가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이상한 이야깃거리나 여자의 문제만큼은 자신보다는 한 수 위임을 인정한 종 현이기에 일단 진우 선배의 처방을 따르기로 했다. 하긴 만석 꾼 집안의 사대 독자인 탓도 있었다.


많은 용돈을 받아서 이 여자 저 여자 기웃 거린 만큼, 여자에 대해서만큼은, 일반적인 성인 남자들보다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일단은 기절한 의성 댁이 깨어나도록 해야 했다. 뺨을 몇 대 토닥이자 의성 댁은 정신을 차렸다.그리고 종 현이 지금 사정을 이야기 해주자, 굉장히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질이 경직이 되었는데도 아픔은 없는 모양이었다.아지 메가 내 마이 좋아 해가 이래 된 기이 끼네...


그래 부끄러워 할 거는 없 십 니더. 나는 더 기분이 좋은 데 예~일단 당황해하는 의성 댁을 차분히 시킬 말을 꺼내어 의성 댁을 진정시켰다. 그러자 의성 댁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아지 메, 그라 마 내가 아지 메 허벅지하고, 보지 쪽을 마사지 할 끼 이 끼네, 차분히 마음먹고 있 으 이소....아무 말 없이 의성 댁이 고개만 끄덕인다.종 현은 진우 선배가 말해준 방법대로 의성 댁의 허벅지와 보지 주변을 맷돌을 돌리듯이 살살 마사지 해 나갔다.마사지 해 주면서, 이 여자가 비록 악녀긴 하지만 그래도 나를 좋아해서 이렇게 질 경련이 생겼다 생각하니 흥분이 고조되었다.종 현은 자신의 살 기둥을 압박하던 질이 서서히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자신 또한 사정을 하고 싶은 기운이 뻗치는 것을 느꼈다.울컥.. 울컥.... 종 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뿜어져 나온 정액은 의성 댁의 자궁 안을 가득 채워 갔다.

종 현은 전신에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힘없이 의성 댁의 몸 위에 늘어졌다.의성 댁도 자신의 자궁 안으로 뿜어져 들어오는 종 현의 따뜻한 정액을 느꼈음인지...

경련이 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도 질은 계속 종 현의 살 몽둥이를 죄어 오고 있다. 한참이 지나자 의성 댁은 흥분이 가라앉았는지 눈을 뜨더니 종 현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얼 라는... 미 혜 아부 지 얼 라도 되고, 니 가 원하마.. 니 얼 라도 해라...

종 현은 이제 의성 댁이 자신의 여인이 되었음을 느꼈다. 여름의 더위는 찌는 듯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답답했던 종 현의 마음은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해져 갔다.둘은 샘에서 퍼 온 물로 샤워를 끝내고, 한 사람은 산길을 돌아, 또 한 사람은 오솔길을 따라 그렇게 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교회에서 빵을 주는 일요일이다.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여름 방학의 삼분의 이를 지났는데도 여전히 땡볕이 따가웠다.


하지만, 마을 꼬맹이들은 교회에서 주는 빵을 얻으러 갔다. 태 희와 순 희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빵을 얻어 보겠다고 갔다.배고픈 시절은 송이버섯으로 인해 조금은 면했다 해도, 교회에서 나누어주는 달콤한 빵의 유혹은, 긴 기도 시간을 참을 만큼 유혹적이었다.이 때를 틈타 대부분의 시골 마을 부부들은 교회로 몰려 간 아이들의 동생을 잉태시키는 작업을 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두 세 칸짜리 방이 전부 인 집에서 부모와 자식들이 누워 자다 보면, 눈치가 보였다.


아이 만들 시간도 없는 게 70년대의 가난한 우리네 현실이 아니던가.그래서 일요일이면 일부러 아이들을 교회에 보낸다.

그 때 만큼 교회가 고마울 수밖에 없는 것이 또한 현실이고... 하나님의 어린 양을 하나 더 만들겠습니다. 아멘!오늘은 한 달에 두 번 쉬는 엄마의 휴식일이다. 그래서 할머니도 엄마가 집에서 푹 쉬라고 마을회관에 가서 한참을 놀다 오신다.하긴 늙은 할망구가 이 땡볕 아래 놀만한 곳이 마을 회관 말고 또 어디 있으 련 가... 정자나무 아래에는 영감님들이 장기를 두고 있으니, 자연 마을회관은 할망구들 차지..지금 이 맘 때 쯤 이마 다른 집에선 얼 라 만든 다 꼬.. 바 뿌 겠 제..

큭 큭 큭.. 아 잉~ 그런 야한 농담 하지마라.

그 라이 끼 네 니 가 꼭 늙은 영감쟁이 같다.히히히.. 내, 순 희 엄마 영감쟁이 아이가~ 이리 와 봐라 순 희 엄마~누가 들 으 마 우얄 라 꼬~듣기는 누가 듣는 다 꼬 그 카 노. 태 희하고 순 희는 교회에 빵 받으러 갔고, 할 매는 마을회관에서 노시다가 한참 후에나 오실 낀데...

내, 오늘 순 희 엄마 젖 한 번 실컷 빨아 보자 꼬.. 단단히 벼루고 있었다 아이가.

저 번에는 내가 달아나자 카마 따라 나선다 꼬 카디 마 오늘은 와 이래 빼 노~ 이리 와 봐라~ 아 잉~ 간지럽다.우리도 오늘 얼 라 하나 만들어 뿌 까. 다른 집처럼 말이다.요즘 의성 댁과의 일이 있은 후, 종 현이 종종 엄마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은근히 임신에 연관된 진한 농담을 자주하게 된 것 같다.처음엔 꺼리는듯하던 엄마도 종 현의 그러한 농담을 즐기는 지, 어떨 땐 한 수 더 앞서 갈 때도 있다.

종 현이 원한다는 생각에서인 지 엄마가 치고 들어온다.자꾸 이라마 안 된다 카이. 저번처럼 또 얼 라 라도 들어서 마 우얄 라 꼬.순 희 엄마, 쪼매마 만지 꾸마. 순 희 엄마가 임신한다는 이야기만 하마 내가 꼴 리가 못 살겠다.사실 엄마가 임신한 적은 없지만, 종 현이 임신에 연관된 이야기를 해주면 더 흥분하게 된다는 것을 깨 닳은 모양인 지...

종종 종 현에게 임신이 어떻고 하는 식으로 농담을 걸어온다.종 현이 엄마에게 달려들어 치마 안의 팬티를 벗겨 버리고, 위 옷의 단추를 풀어 재껴 하얀 젖가슴이 보이도록 만들곤...

게걸스럽게 가슴을 빨면서 한 손은 아래로 내려 허벅지와 공 알을 굴려댄다.엄마도 보답의 차원인지...


종 현의 바지춤에 손을 넣어 자지를 만지며 쓸쓸 주물러준다.아 잉~ 난 몰라~ 순 희 아부 지... 이 카 다 진짜 얼 라 들어 섭 니더~괘 안 타. 내가 믿고 따라 오마 된 데 이!

오늘 따라 순 희 엄마 젖가슴이 와 이래 뽀 얗 노. 양귀비 저리 가라다...

순 희 엄마, 내 사랑 한 다 꼬. 한 번 말해 보거레이~순 희 아부 지 예, 사랑 합 니더~"어이구! 예뿐 것~ 내 캉 이래 평생 같이 살 제이~둘의 연극 아닌 연극이 가관이다. 바로 그때였다.


대문 쪽에 붙어 있는 쪽문이 벌컥 열렸다.태 희 있 심니 꺼? 후다닥~둘은 얼른 떨어져 옷을 바로 하고 침입자를 쳐다보았다.

앞집에 사는 꼬맹이다. 아마 태 희와 놀려고 온 모양이다.

대문은 분명히 잠 궜 는데.. 아~참! 주문해 놓은 철제 대문이 아직 다 만들어지지 않아서 바꾸어 달지 못한 것이 생각났다. 꼬맹이 정도의 몸집은 양철 문을 살짝 밀면 아래구멍이 벌어져 얼마든지 들어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바꿔 달아야지.. 쩝 쩝..엄마는 당황해서 얼른 방의 정문을 통해서 아버지가 안 들어오신 탓에 비워놓은 안채로 가 버렸다.에이~ 현이 형아! 아직도 엄마 젖 만치나. 나도 안 만치는 데.. 피~역시 꼬맹이는 꼬맹이다.

조금 전의 상황이 그저 종 현 이가 자기처럼 엄마 젖을 만지는 것으로 알고 있나보다.

형아~ 내, 형 아가 엄마젖 만졌다고 다른 사람한테는 말 안하 꾸마. 대신에 나중에 배 암 잡 으 마 구경 시켜줘야 댄 데 이!요 앙 징 맞은 꼬맹이가 이전에 종 현 이가 흑 구렁이를 한 마리를 잡았을 때, 혹시나 애들이 다칠까 쫓아버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아마 그걸로 종 현 이와 거래를 하고 싶은 모양이다. 아버지 약으로 쓸려고 팔지 않았었던 구렁이 그래 알았다. 니.. 밤도 하나 주 까?일단은 요 앙 징 맞은 꼬맹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필요가 있었기에, 지난해에 저장해 두었던 밤으로 미끼를 던져 보았다.고 맙 데 이!. 히야~ 내 아무한테도 말 안하 꾸마. 그래도 나중에 배 암 잡으 마 함 보여줘야 덴 데 이.. 꼭! 알 았 제?하하하~ 이 놈의 목적은 역시 뱀이 군. 그런데 어쩌나, 흑 구렁이라고 못을 박지 않았는걸.. 하하하~ 역시 어린아이는 어쩔 수 없군.. ㅋㅋㅋ그래, 배 암도 또 잡 으 마.. 함 보 여 주께.

니, 입 무 겁 제~ 사내가 한번 약속 하마, 목에 칼이 들어와도 꼭 지켜야대는 거 알제?하모~ 내 남자 아이가~ 앉아서 오줌 누는 여식아랑 틀리 데 이!

내 절대 다른 사람한테 말 안하 꾸마. 히야도 내 캉 약속 꼭 지 키야!

댄 데 이~ 그래, 알겠다. 근데, 니 와 우리 집에 왔는데?어? 아~ 뒷산에 갈라 카 다가 태 희 있는 강 시 퍼서.. 태 희 없나 보제?그래, 순 희 캉 둘이 교회에서 빵 준 다 꼬. 갔다 아이가.에이~ 그래서 무식이도 없 었 꾸나. 내한테는 말도 안하고.. 나중에 보마 몇 대 지박아 뿌 야대겠네.지금이라도 니도 교회 가보지? 가보마.. 빵이라도 남았을지 아나?

츱~ 머, 히 야가 준 밤도 있는데 뒷산에 가서 이거나 까 무야 되겠다.

히야! 내 간 데 이~ 그래, 나가자~ 히야! 잘 무께~ 들어가라.오냐~ 너무 늦게 까진 놀지 말고.. 집에서 걱정 한 데 이..알겠다. 나, 간 데 이!종 현은 앞집 꼬맹이가 나가자 얼른 따라 나와서, 뒤 산으로 잘 가는지 확인을 하곤 주위에 다른 사람이 없나를 다시 한 번 확인 한 후...

문에다 괘 짝을 가져다 막아서 아예 들어 올 수 있는 방법을 차단해 버렸다.현아~ 갸 가 혹시 다른 사람한테 말 안 할랑 강?

앞집 꼬맹이가 가고 나자 엄마가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걱정이 되는 지, 얼굴빛이 좀 어두웠다.크 큭~ 걱정 말거라. 그래도 갸 가 저 그 히야 닮아가 입은 무겁다 아이가. 그라고 갸 는 그냥 내가 엄마 젖이나 만진 줄 알지 잘 모른다.

괘 안 타. 걱정 말거레이. 그래도. 좀 불안타. 어린 아가 뭘 알 겠 노? 그라고 지도 내가 배 암 보여 준 다 꼬 캤 으 이 끼네, 내가 엄마 젖 만진 정도로 아는 상황에서 남한테는 말 안 할 끼다.

그러 이 고마하고.. 우리 엄마 젖이나 함 더 만져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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