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라레 분류
아내는 창녀다 -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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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오늘 운 좋은 줄 알아라. 자지가 짤리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인데…”
두 여자가 현관 앞에서 한참 소곤거리더니 갑자기 미경이 TV 화면 앞에 와서 옷을 훌훌 벗었다.
미경이 안 나가고 말싸움을 즐길 때부터 기대는 했었지만, 낮은 가능성이 현실이 된 것이다.
미경은 성격으로 볼 때 이보다 더한 섹스도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섹스엔느 소극적이기만 했던 미정의 제안에 의해 두 여자와 동시에 즐기게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베이지색 면바지와 블라우스를 벗자 순식간에 미경은 속옷 차림이 되었다.
“뭐해 자식아, 여자가 쪽 팔리게 다 벗으래? 나머지는 네가 알아서 해야지”
미경은 의도적으로 인상을 썼지만 나는 실실 웃으며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쪽 팔리는 걸 아는 여자가 TV 화면 앞에서 옷을 벗나?
미경의 옷을 다 벗길 때까지 미정은 뒤에서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동생을 달래준다는 생각에 이런 엄청난 제안을 하긴 했지만 경험도, 숫기도 없으니 그저 뒤에서 구경이나 할 수 밖에 없었다.
미경의 옷을 벗기자 나는 그녀를 그대로 거실 바닥에 똑바로 뉜 채 보지에 혀를 댔다.
미경에게 애무 받는 것은 기대할 수도 없는 일이니, 욕 나오기 전에 내가 애무해주는 게 마음 편했다.
아직 보지는 건조했다.
나는 무릎을 꿇은 채 혀로 미경의 보지를 파다가 손 짓으로 아직도 서 있는 미정을 불렀다.
다리를 벌리고 그 아래로 들어오라고 손짓하지 그제서야 미정은 내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와서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나는 이빨까지 이용해서 거칠게 미경의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
“아…………이 새끼, 인제 제법 하네…더 세게…아 씨바 좋아”
내가 몸 전체를 흔들면서 미경의 보지를 애무하자 사타구니 밑에서 내 자지를 빨던 미정의 입 안으로 자지 뿌리까지 들어간 모양이다.
미정이 내 엉덩이를 때리며 켁켁거렸다.
보지에 상처가 날 정도로 빨아대자 미경이 충분히 흥분한 것이 확인되었다.
나는 미정의 입에서 자지를 빼서 미경을 무릎 꿇게 한 뒤에 뒤에서 보지에 박았다.
이미 상당한 애액을 흘렸지만 조금은 빡빡하게 자지가 빨려 들어갔다.
미정도 이제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내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 들어와 불알을 입으로 살살 핥았다.
아마 눈 앞에서 미경의 보지 속을 왕복하는 내 자지를 보고 거의 미칠 듯한 기분이었을 것이다.
나는 손만 뒤로 뻗어 미정의 배와 울창한 음모를 지나 더 아래로 내려갔다.
간신히 손끝이 닿는 자리에는 이미 미정의 손 등이 자리잡고 있었다.
입으로 내 불알을 애무하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쓸어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내 손이 내려오자 미정은 상체를 위쪽으로 끌어 올리며 손을 잡아 보지 안쪽으로 인도했다.
미정의 보지는 내 자지가 삽입해 있는 미경의 보지보다도 훨씬 많은 애액이 샘물처럼 고여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구부려 질 속으로 깊이 넣고 헤집었다.
“아….. 더 세게 박아 새끼야, 보지 찢어져도 좋아”
“아…………………………..아….. 오 대리님…더…더”
내 앞뒤에서 두 여자의 신음소리가 스테레오로 울렸다.
점차 피스톤 운동을 강하게 하자 미경의 질벽이 강하게 조여지기 시작하면서, 불알 쪽을 빨고 있던 미정의 혀가 항문쪽으로 올라왔다.
마치 미정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것처럼 아래쪽에서 강한 기운이 밀려 올라왔다.
“아……….싼다”
나는 자세 한 번도 바꿔보지 못한 채 미경의 자궁 안에 분출을 시작했다.
정액이 쏟아지는 동안 나는 세차게 미경을 밀어부쳤다.
미경도 이제는 욕하기에도 지쳤는지 헐떡거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무릎을 꿇고 있던 미경의 다리가 풀리며 바닥으로 무너지자 순식간에 나와 미경의 결합부분이 미정의 얼굴을 덮쳤다.
내 자지를 빼내면서 미정이 급히 빠져 나오자 따라 흘러 나온 정액이 거실 바닥을 적셨다.
“하아…하아…너 왜 그래? 지난 번엔 제법 하더니…오늘은 절정에 올라가려는 순간 싸버리나?”
말은 그렇게 했지만 미경은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이미 오르가즘을 느낀 것처럼 보였다.
“그래도 다른 새끼들보다는 좀 낫다”
“이미 여기저기 다니면서 대줬구만”
“아냐, 두 명밖에 안 먹었어. 근데 영 시원찮아”
대화중에 갑자기 미정이 다가 오더니 아직 죽지 않은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한 번의 사정으로 인해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이미 혼자서 흥분한 미정은 거의 제정신이 아니엇다.
“쩝, 언니가 배고픈가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건 내가 흘린 물인데…”
미경이 혀를 끌끌 차더니 목욕탕으로 들어가자 미정은 앉아 있는 내 위에 그대로 올라탔다.
미정은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항문으로 인도했다.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자신의 보지에는 별 매력이 없음을 미정도 아는 모양이었다.
아플 만도 했지만 미정은 참고 내 자리를 절반쯤 넣고 위에서 조금씩 길을 냈다.
“아…………아……………아”
미정의 표정이 묘했다.
아수락 백작처럼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었다.
차츰 삽입이 쉬워진 듯 하자 미정은 자신의 엉덩이가 내 자지 뿌리에까지 닿도록 깊이 주저 앉았다.
내 자지는 이제 미정의 항문 안으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그 자세에서 미정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천천히 엉덩이를 들썩여 항문 안에 들어온 내 자지맛을 만끽했다.
“아……….아……..아프고, 짜릿하고……나 왜 이러지?”
미정은 혼자 중얼거리며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둘 다 앉아 있는 상태라서 미정의 가슴이 쉽게 손에 들어왔다.
나는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며 입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애무했다.
미정의 숨결이 차츰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얼씨구? 언니 지금 어디에 하는 거야?”…저 새끼 지난 번에 나한테 똥꼬 달라고 하더니 기어이 언니한테 하네”
미경이 목욕타올로 몸을 닦으며 나오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너, 언니 똥꼬 찢어 놓으면 나한테 죽는다. 나 갈게 언니”
미경은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자연스럽게 집을 나갔지만, 우리 중 누구도 미경이 나가는데 관심을 갖지 않았다.
원래 미정과 항문섹스를 하면 오래 못 버티지만, 조금 전에 한 번 사정을 했기에 나는 항문 주변이 벌겋게 타오를 때까지 세차게 박아대 뒤에야 그녀의 항문 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쉬지 않고 두 번을 사정했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 집에 돌아갈 기운도 없었다.
알몸으로 소파에 누워 헐떡거리자 미정이 꿀물을 타 오더니 옆에 앉아 다리를 주물렀다.
마치 미정이 내 아내라도 된 듯한 기분이었다.
“아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예?”
“셋이 같이 할 생각 말야”
미정은 귓볼까지 빨갛게 변한 채 말을 못했다.
스스로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모양이었다.
한 남자를 갖고 사촌동생과 섹스파티를 벌일 생각을 하다니…
다리를 주무르던 미정의 손이 차츰 위로 올라오더니 허벅지를 지나 자지를 살살 어루만졌다.
또 생각이 나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자지는 요지부동이었다.
이미 두 번이나 정액을 뽑아냈으니 다시 만들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었다.
내가 가만히 두고 보자 미정은 손으로 살살 쓸어내리더니 몸을 숙여 자지를 덥석 베어 물었다.
“날 죽일 셈이야?”
내가 웃으면서 제지하자 미정은 못내 아쉬운 듯 자지에서 입을 뗐다.
“언제 또 오실 거에요?”
미정은 몇 번이고 물어봤지만 나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미정에게 받은 인수인계서 검토에 들어갔다.
하룻밤을 꼬박 새운 끝에 나는 업체의 공급 단가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내가 알고 있는 단가보다 모두 훨씬 높았다.
납품 받으면서 신혁수가 커미션을 챙겼다는 증거였다.
이제 재고 파악만 되면 신혁수의 공금횡령과 배임, 뇌물수수에 대한 증거를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었다.
퇴근한 아내는 내가 오랜만에 하루종일 무언가에 매달려 있자 대견한 모양이었다.
백수 생활이 벌써 6개월째인데 회사를 그만둔 이후 남편이 뭔가를 하는 걸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바빠?”
책상에 앉아 인수인계서를 들추고 있는데 아내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리더니 어깨 너머로 손이 쑥 나와 책상에 인삼물이 놓여졌다.
“그게 정력에 좋대”
나는 아내를 돌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언제 샀는지 거의 반투명한 슬립 한 장만을 입고 요염하게 웃음지은 아내가 서 있었다.
흰색 슬립은 거의 입으나 마나 한 상태였다.
허리 아래쪽의 음모는 물론이고 가슴에 슬립이 닿을 때마다 젖꼭지의 윤곽까지 그대로 밖으로 드러났다.
“나, 일해야 하는데, 마누라가 유혹하네”
“자긴 하던 일 그냥 해 내가 알아서 할게”
아내가 바지 끝을 잡았다.
편한 고무줄 트레이닝복이라 허리만 내리니 쉽게 무릎까지 내려갔다.
나는 책상과 의자 간격이 좁은 것 같아 의자를 뒤로 널찍하게 빼서 앉았다.
아내가 가만히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아…좋은데”
나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나,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
아내는 내 자지를 입에 문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아예 의자를 뒤로 젖히고 편한 자세로 아내의 오랄을 즐겼다.
아내는 귀두 끝이 목젖에 닿을 정도로 깊이 넣었다가는 혀로 귀두 끝을 콕콕 찌르기도 하면서 온갖 기교를 부렸다.
한 손으로는 내 사타구니에 손을 넣고 불알을 조물거렸다.
10여분간 아내의 오랄이 계속되자 조금씩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의 이마를 만져 보았다.
아내도 힘이 들었는지 이마에서 땀이 배어 나오고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힘들면 그만 해도 돼”
아내는 들은 척도 않고 내 자지를 계속 유린했다.
의자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내의 입안에 자지가 숨겨졌다가 드러나는 모습이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마침내 아내의 입안에서 자지가 팽창하기 시작했다.
아내도 사정의 순간임을 느꼈는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나, 싼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귀두 끝에서 정액이 튀어 나왔다.
아내는 입을 더욱 깊이 넣고 정액을 모두 받아냈다.
몇 번에 걸쳐 정액 분출이 끝나자 아내는 입을 벌려 장난스럽게 입안의 정액을 보여주더니 꿀꺽 삼켰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입으로 자지를 깨끗이 닦더니 트레이닝복을 올려주었다.
“당신만 손해 봤는데 그냥 가?”
“이따가 오래 하려고 미리 손 써놓은 거야”
아내는 싱긋 웃더니 안방으로 들어갔다.
두 여자가 현관 앞에서 한참 소곤거리더니 갑자기 미경이 TV 화면 앞에 와서 옷을 훌훌 벗었다.
미경이 안 나가고 말싸움을 즐길 때부터 기대는 했었지만, 낮은 가능성이 현실이 된 것이다.
미경은 성격으로 볼 때 이보다 더한 섹스도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섹스엔느 소극적이기만 했던 미정의 제안에 의해 두 여자와 동시에 즐기게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베이지색 면바지와 블라우스를 벗자 순식간에 미경은 속옷 차림이 되었다.
“뭐해 자식아, 여자가 쪽 팔리게 다 벗으래? 나머지는 네가 알아서 해야지”
미경은 의도적으로 인상을 썼지만 나는 실실 웃으며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쪽 팔리는 걸 아는 여자가 TV 화면 앞에서 옷을 벗나?
미경의 옷을 다 벗길 때까지 미정은 뒤에서 어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동생을 달래준다는 생각에 이런 엄청난 제안을 하긴 했지만 경험도, 숫기도 없으니 그저 뒤에서 구경이나 할 수 밖에 없었다.
미경의 옷을 벗기자 나는 그녀를 그대로 거실 바닥에 똑바로 뉜 채 보지에 혀를 댔다.
미경에게 애무 받는 것은 기대할 수도 없는 일이니, 욕 나오기 전에 내가 애무해주는 게 마음 편했다.
아직 보지는 건조했다.
나는 무릎을 꿇은 채 혀로 미경의 보지를 파다가 손 짓으로 아직도 서 있는 미정을 불렀다.
다리를 벌리고 그 아래로 들어오라고 손짓하지 그제서야 미정은 내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와서 자지를 입에 물었다.
나는 이빨까지 이용해서 거칠게 미경의 보지 속을 파고 들었다.
“아…………이 새끼, 인제 제법 하네…더 세게…아 씨바 좋아”
내가 몸 전체를 흔들면서 미경의 보지를 애무하자 사타구니 밑에서 내 자지를 빨던 미정의 입 안으로 자지 뿌리까지 들어간 모양이다.
미정이 내 엉덩이를 때리며 켁켁거렸다.
보지에 상처가 날 정도로 빨아대자 미경이 충분히 흥분한 것이 확인되었다.
나는 미정의 입에서 자지를 빼서 미경을 무릎 꿇게 한 뒤에 뒤에서 보지에 박았다.
이미 상당한 애액을 흘렸지만 조금은 빡빡하게 자지가 빨려 들어갔다.
미정도 이제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내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 들어와 불알을 입으로 살살 핥았다.
아마 눈 앞에서 미경의 보지 속을 왕복하는 내 자지를 보고 거의 미칠 듯한 기분이었을 것이다.
나는 손만 뒤로 뻗어 미정의 배와 울창한 음모를 지나 더 아래로 내려갔다.
간신히 손끝이 닿는 자리에는 이미 미정의 손 등이 자리잡고 있었다.
입으로 내 불알을 애무하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쓸어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내 손이 내려오자 미정은 상체를 위쪽으로 끌어 올리며 손을 잡아 보지 안쪽으로 인도했다.
미정의 보지는 내 자지가 삽입해 있는 미경의 보지보다도 훨씬 많은 애액이 샘물처럼 고여 있었다.
나는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구부려 질 속으로 깊이 넣고 헤집었다.
“아….. 더 세게 박아 새끼야, 보지 찢어져도 좋아”
“아…………………………..아….. 오 대리님…더…더”
내 앞뒤에서 두 여자의 신음소리가 스테레오로 울렸다.
점차 피스톤 운동을 강하게 하자 미경의 질벽이 강하게 조여지기 시작하면서, 불알 쪽을 빨고 있던 미정의 혀가 항문쪽으로 올라왔다.
마치 미정의 입에서 흘러 나오는 것처럼 아래쪽에서 강한 기운이 밀려 올라왔다.
“아……….싼다”
나는 자세 한 번도 바꿔보지 못한 채 미경의 자궁 안에 분출을 시작했다.
정액이 쏟아지는 동안 나는 세차게 미경을 밀어부쳤다.
미경도 이제는 욕하기에도 지쳤는지 헐떡거리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무릎을 꿇고 있던 미경의 다리가 풀리며 바닥으로 무너지자 순식간에 나와 미경의 결합부분이 미정의 얼굴을 덮쳤다.
내 자지를 빼내면서 미정이 급히 빠져 나오자 따라 흘러 나온 정액이 거실 바닥을 적셨다.
“하아…하아…너 왜 그래? 지난 번엔 제법 하더니…오늘은 절정에 올라가려는 순간 싸버리나?”
말은 그렇게 했지만 미경은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이미 오르가즘을 느낀 것처럼 보였다.
“그래도 다른 새끼들보다는 좀 낫다”
“이미 여기저기 다니면서 대줬구만”
“아냐, 두 명밖에 안 먹었어. 근데 영 시원찮아”
대화중에 갑자기 미정이 다가 오더니 아직 죽지 않은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한 번의 사정으로 인해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지만 이미 혼자서 흥분한 미정은 거의 제정신이 아니엇다.
“쩝, 언니가 배고픈가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건 내가 흘린 물인데…”
미경이 혀를 끌끌 차더니 목욕탕으로 들어가자 미정은 앉아 있는 내 위에 그대로 올라탔다.
미정은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항문으로 인도했다.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자신의 보지에는 별 매력이 없음을 미정도 아는 모양이었다.
아플 만도 했지만 미정은 참고 내 자리를 절반쯤 넣고 위에서 조금씩 길을 냈다.
“아…………아……………아”
미정의 표정이 묘했다.
아수락 백작처럼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었다.
차츰 삽입이 쉬워진 듯 하자 미정은 자신의 엉덩이가 내 자지 뿌리에까지 닿도록 깊이 주저 앉았다.
내 자지는 이제 미정의 항문 안으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그 자세에서 미정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천천히 엉덩이를 들썩여 항문 안에 들어온 내 자지맛을 만끽했다.
“아……….아……..아프고, 짜릿하고……나 왜 이러지?”
미정은 혼자 중얼거리며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둘 다 앉아 있는 상태라서 미정의 가슴이 쉽게 손에 들어왔다.
나는 손으로는 가슴을 만지며 입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애무했다.
미정의 숨결이 차츰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얼씨구? 언니 지금 어디에 하는 거야?”…저 새끼 지난 번에 나한테 똥꼬 달라고 하더니 기어이 언니한테 하네”
미경이 목욕타올로 몸을 닦으며 나오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너, 언니 똥꼬 찢어 놓으면 나한테 죽는다. 나 갈게 언니”
미경은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 자연스럽게 집을 나갔지만, 우리 중 누구도 미경이 나가는데 관심을 갖지 않았다.
원래 미정과 항문섹스를 하면 오래 못 버티지만, 조금 전에 한 번 사정을 했기에 나는 항문 주변이 벌겋게 타오를 때까지 세차게 박아대 뒤에야 그녀의 항문 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쉬지 않고 두 번을 사정했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 집에 돌아갈 기운도 없었다.
알몸으로 소파에 누워 헐떡거리자 미정이 꿀물을 타 오더니 옆에 앉아 다리를 주물렀다.
마치 미정이 내 아내라도 된 듯한 기분이었다.
“아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예?”
“셋이 같이 할 생각 말야”
미정은 귓볼까지 빨갛게 변한 채 말을 못했다.
스스로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모양이었다.
한 남자를 갖고 사촌동생과 섹스파티를 벌일 생각을 하다니…
다리를 주무르던 미정의 손이 차츰 위로 올라오더니 허벅지를 지나 자지를 살살 어루만졌다.
또 생각이 나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자지는 요지부동이었다.
이미 두 번이나 정액을 뽑아냈으니 다시 만들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었다.
내가 가만히 두고 보자 미정은 손으로 살살 쓸어내리더니 몸을 숙여 자지를 덥석 베어 물었다.
“날 죽일 셈이야?”
내가 웃으면서 제지하자 미정은 못내 아쉬운 듯 자지에서 입을 뗐다.
“언제 또 오실 거에요?”
미정은 몇 번이고 물어봤지만 나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미정에게 받은 인수인계서 검토에 들어갔다.
하룻밤을 꼬박 새운 끝에 나는 업체의 공급 단가에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내가 알고 있는 단가보다 모두 훨씬 높았다.
납품 받으면서 신혁수가 커미션을 챙겼다는 증거였다.
이제 재고 파악만 되면 신혁수의 공금횡령과 배임, 뇌물수수에 대한 증거를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었다.
퇴근한 아내는 내가 오랜만에 하루종일 무언가에 매달려 있자 대견한 모양이었다.
백수 생활이 벌써 6개월째인데 회사를 그만둔 이후 남편이 뭔가를 하는 걸 제대로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바빠?”
책상에 앉아 인수인계서를 들추고 있는데 아내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리더니 어깨 너머로 손이 쑥 나와 책상에 인삼물이 놓여졌다.
“그게 정력에 좋대”
나는 아내를 돌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언제 샀는지 거의 반투명한 슬립 한 장만을 입고 요염하게 웃음지은 아내가 서 있었다.
흰색 슬립은 거의 입으나 마나 한 상태였다.
허리 아래쪽의 음모는 물론이고 가슴에 슬립이 닿을 때마다 젖꼭지의 윤곽까지 그대로 밖으로 드러났다.
“나, 일해야 하는데, 마누라가 유혹하네”
“자긴 하던 일 그냥 해 내가 알아서 할게”
아내가 바지 끝을 잡았다.
편한 고무줄 트레이닝복이라 허리만 내리니 쉽게 무릎까지 내려갔다.
나는 책상과 의자 간격이 좁은 것 같아 의자를 뒤로 널찍하게 빼서 앉았다.
아내가 가만히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아…좋은데”
나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나,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
아내는 내 자지를 입에 문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아예 의자를 뒤로 젖히고 편한 자세로 아내의 오랄을 즐겼다.
아내는 귀두 끝이 목젖에 닿을 정도로 깊이 넣었다가는 혀로 귀두 끝을 콕콕 찌르기도 하면서 온갖 기교를 부렸다.
한 손으로는 내 사타구니에 손을 넣고 불알을 조물거렸다.
10여분간 아내의 오랄이 계속되자 조금씩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의 이마를 만져 보았다.
아내도 힘이 들었는지 이마에서 땀이 배어 나오고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힘들면 그만 해도 돼”
아내는 들은 척도 않고 내 자지를 계속 유린했다.
의자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내의 입안에 자지가 숨겨졌다가 드러나는 모습이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마침내 아내의 입안에서 자지가 팽창하기 시작했다.
아내도 사정의 순간임을 느꼈는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나, 싼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귀두 끝에서 정액이 튀어 나왔다.
아내는 입을 더욱 깊이 넣고 정액을 모두 받아냈다.
몇 번에 걸쳐 정액 분출이 끝나자 아내는 입을 벌려 장난스럽게 입안의 정액을 보여주더니 꿀꺽 삼켰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입으로 자지를 깨끗이 닦더니 트레이닝복을 올려주었다.
“당신만 손해 봤는데 그냥 가?”
“이따가 오래 하려고 미리 손 써놓은 거야”
아내는 싱긋 웃더니 안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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