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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집사 V2.0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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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쓰다 말았던 불량집사의 반란을 아예 개작하여 내놓습니다.
중간에 막히면 아니다 싶기 때문이지요.
야설적인 면보다는 소설적인 면이 더 강할 것이므로 야한 장면은 생각보다 적을 겁니다.
----
재계의 실력자 장 회장의 저택.
장 회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무슨 기업 같은 걸 경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잘 아는 그런 , 쉬운 말로 하면 "큰손" 이다.
이 집안의 집사 한신영은 대대로, 조선 시대 때부터 이 집안의 노예였다. 일제시대가 되고 해방이 되고 6.25가 지나갔어도, 장씨 일가의 부귀영화와 한씨 집안의 노예생활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신영이 아는 바로는, 병자호란 때에 호병(청나라 군사)들이 한성을 털 때에,
양민이었던 그의 조상 한돌이가 어느 대갓댁 아씨를 구해 주려다 끌어안은 죄로 대대로 이 집안의 노예가 되었다고 알고 있었다.
한씨들이 장씨들을 위해 대대로 했던 희생은 책 한 권으로 모자라다. 그의 증조부는 아들 일곱을 모두 장씨 일가를 위해 바쳤고, 두 딸들 중 하나는 인민군에게 바쳤으며,
하나 남은 딸인 그의 조모는 이 집 따님에게 눈독을 들이던 미군장교의 시중을 들게 했다. 그 미군장교가 토해낸 정액에서 그의 어머니가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도 장씨의 수양딸이 되어 몸로비에 쓰여졌고, 장씨 일가를 위해 정관계의 인사들의 정액을 받아냈다. 이런 일은 우리 집안에선 흔한 일이었다.
그 당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남자들의 아기를 몇 명이나 뗐는지 셀 수도 없었던 그의 어머니를 불하받은 건 장씨 집안의 운전기사였던 박문상이었다. 하지만 문상은 아들이 태어나자 자기 아들이 아니라며 자취를 감춰버렸고,
엄마는 신영이 태어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한국을 버리고 미국에 가버렸다. 그 다음 어떻게 되었는지 증조부는 한번도 말해주지 않았다.
덕분에 신영은 증조부의 호적에 올라 팔자에 없는 한씨 성을 받게 되었다. 그의 생부가 누군지는 그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그에게서 신영은 큰 좆을 물려 받았다는 것만으로 족하다.
신영은 서랍에서 앙증맞은 팬티를 꺼낸다. 크기는 작아도 웬만한 알바생의 한 달 수입보다 많이 나간다.
그는 그걸 잡고 양복 바지를 내렸다 .
아가씨는 절대 한번 입은 팬티는 다시 입지 않고 버린다. 신영은 그것들을 버리지 않고 모두 차곡차곡 모아 놓았다. 그는 능숙한 동작으로 아가씨의 팬티를 그의 성기 위에 돌린다.
이미 커져 있는 그의 좆끝은 아가씨의 다리 사이에 닿는 부분에 정확히 닿아 있었다. 아가씨도 사람이다. 그녀에게도 분비물은 나올 것이었다...
신영은 정신을 집중하며 양손으로 아가씨의 팬티를 감싸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이런 그의 아침의 의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왼손에 느껴지는 고무줄의 감촉과 오른손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팬티의 느낌, 그리고 좆끝으로 느껴지는 아가씨의 흔적을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문질렀다.
한 10분이나 되었을까. 신호가 온다. 그는 팬티 아래쪽을 올려 그것으로 귀두를 감싼다. 잠시 후 신영의 정액은 아가씨의 팬티 안에서 폭발했다.
아가씨도 시간이 지나면 명문가에 시집을 갈 것이고, 그는 그에 어울리는, 어느 집 하녀와 맺어져 또 다른 하인을 만들어 내겠지. 이것이 그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숙명이다...
--
아람은 소리 한번 지르지 않는 신영의 근엄한 뒷모습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
어려서부터 그녀를 업어 키웠다는 신영 아저씨는 사람도 아닌 줄 알았다. 그런데 신영 아저씨도 남자였구나...
아람은 잠옷 바지 속에 자신의 손을 집어넣는다.
그녀의 친구들은 벌써 까져서 남자친구들도 여럿 있었고, 어떤 애는 호빠 가서 유명 보이그룹의 누구와 잔 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데에 별로 끼고 싶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그녀가 생각했던 이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
장씨 일족의 유산싸움에 끼어든 불량집사 한신영의 분투기입니다. 이제 신영은, 본의 아니게 유산관리인이 됩니다. 그 과정은 차차 이야기하죠.
중간에 막히면 아니다 싶기 때문이지요.
야설적인 면보다는 소설적인 면이 더 강할 것이므로 야한 장면은 생각보다 적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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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실력자 장 회장의 저택.
장 회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무슨 기업 같은 걸 경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는 사람은 잘 아는 그런 , 쉬운 말로 하면 "큰손" 이다.
이 집안의 집사 한신영은 대대로, 조선 시대 때부터 이 집안의 노예였다. 일제시대가 되고 해방이 되고 6.25가 지나갔어도, 장씨 일가의 부귀영화와 한씨 집안의 노예생활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신영이 아는 바로는, 병자호란 때에 호병(청나라 군사)들이 한성을 털 때에,
양민이었던 그의 조상 한돌이가 어느 대갓댁 아씨를 구해 주려다 끌어안은 죄로 대대로 이 집안의 노예가 되었다고 알고 있었다.
한씨들이 장씨들을 위해 대대로 했던 희생은 책 한 권으로 모자라다. 그의 증조부는 아들 일곱을 모두 장씨 일가를 위해 바쳤고, 두 딸들 중 하나는 인민군에게 바쳤으며,
하나 남은 딸인 그의 조모는 이 집 따님에게 눈독을 들이던 미군장교의 시중을 들게 했다. 그 미군장교가 토해낸 정액에서 그의 어머니가 태어났다.
그녀의 어머니도 장씨의 수양딸이 되어 몸로비에 쓰여졌고, 장씨 일가를 위해 정관계의 인사들의 정액을 받아냈다. 이런 일은 우리 집안에선 흔한 일이었다.
그 당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남자들의 아기를 몇 명이나 뗐는지 셀 수도 없었던 그의 어머니를 불하받은 건 장씨 집안의 운전기사였던 박문상이었다. 하지만 문상은 아들이 태어나자 자기 아들이 아니라며 자취를 감춰버렸고,
엄마는 신영이 태어난 지 한 달도 되기 전에 한국을 버리고 미국에 가버렸다. 그 다음 어떻게 되었는지 증조부는 한번도 말해주지 않았다.
덕분에 신영은 증조부의 호적에 올라 팔자에 없는 한씨 성을 받게 되었다. 그의 생부가 누군지는 그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그에게서 신영은 큰 좆을 물려 받았다는 것만으로 족하다.
신영은 서랍에서 앙증맞은 팬티를 꺼낸다. 크기는 작아도 웬만한 알바생의 한 달 수입보다 많이 나간다.
그는 그걸 잡고 양복 바지를 내렸다 .
아가씨는 절대 한번 입은 팬티는 다시 입지 않고 버린다. 신영은 그것들을 버리지 않고 모두 차곡차곡 모아 놓았다. 그는 능숙한 동작으로 아가씨의 팬티를 그의 성기 위에 돌린다.
이미 커져 있는 그의 좆끝은 아가씨의 다리 사이에 닿는 부분에 정확히 닿아 있었다. 아가씨도 사람이다. 그녀에게도 분비물은 나올 것이었다...
신영은 정신을 집중하며 양손으로 아가씨의 팬티를 감싸고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이런 그의 아침의 의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왼손에 느껴지는 고무줄의 감촉과 오른손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팬티의 느낌, 그리고 좆끝으로 느껴지는 아가씨의 흔적을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문질렀다.
한 10분이나 되었을까. 신호가 온다. 그는 팬티 아래쪽을 올려 그것으로 귀두를 감싼다. 잠시 후 신영의 정액은 아가씨의 팬티 안에서 폭발했다.
아가씨도 시간이 지나면 명문가에 시집을 갈 것이고, 그는 그에 어울리는, 어느 집 하녀와 맺어져 또 다른 하인을 만들어 내겠지. 이것이 그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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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은 소리 한번 지르지 않는 신영의 근엄한 뒷모습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
어려서부터 그녀를 업어 키웠다는 신영 아저씨는 사람도 아닌 줄 알았다. 그런데 신영 아저씨도 남자였구나...
아람은 잠옷 바지 속에 자신의 손을 집어넣는다.
그녀의 친구들은 벌써 까져서 남자친구들도 여럿 있었고, 어떤 애는 호빠 가서 유명 보이그룹의 누구와 잔 애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데에 별로 끼고 싶지 않았다.
어려서부터 그녀가 생각했던 이가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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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일족의 유산싸움에 끼어든 불량집사 한신영의 분투기입니다. 이제 신영은, 본의 아니게 유산관리인이 됩니다. 그 과정은 차차 이야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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