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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당한 과부의 전락(轉落) -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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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홍씨는 생전 처음으로 자위를 경험한 날 납치를 당하여 얼떨결에 반항 한 번 못한 채로 여러 명의 사내들과 돌아가며 정사를 나누게 된 셈이었다. 그녀는 격렬한 방사 후에 기운이 빠져 잠들어 있다가 부끄러움에 눈을 떴는데 정신을 차리자 누군가가 자신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 음문을 마구 주무르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는 이미 여러 사내들과 정사를 나누어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아...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하고 상대에게 애원했다. 그러나 상대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부를 움켜쥐더니 서슴치 않고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과부가 보니 뭔가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다르게 느껴져서 눈을 떠 보니 이미 어렴풋이 동이 터오는 상태에서 괴물같이 흉하게 생긴 꼽추가 자신을 농락하는 것이 보이는 것 아닌가? 과부는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려 했으나 꼽추는 집게같은 커다란 손으로 과부를 꽉 붙잡아 꼼짝도 못하게 하고는 자신의 양물을 강제로 그녀에게 삽입했다.
어쩔 수 없이 과부는 사내가 일을 빨리 끝내기만을 기다렸으나 꼽추는 지금까지 20년이 넘게 쌓아왔던 정액을 한꺼번에 방출하는 셈이니 일을 쉽게 끝낼 리가 없었다. 이미 여러 사내들과 정사를 나누어 기진맥진한 상태의 과부로서는 꼽추의 그 넘쳐나는 정력을 상대하기는 어림도 없었다. 결국 그녀는 "아이고... 사람 살려요...!" 하고 소리를 질렀으나 귀머거리인 꼽추에게는 들릴 리가 만무했다.
그 후에도 과부와 꼽추 사이에는 그녀가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갖가지 해괴망칙한 체위의 방사가 한도 끝도 없이 이어졌다. 결국 홍씨는 꼽추로부터 받는 능욕과 치욕을 견뎌내지 못한 채 그대로 정신을 잃고 까무라치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홍씨가 눈을 뜨자 이미 해가 환하게 떠오른 아침이었는데 그 옆에서 괴물같이 생긴 꼽추가 누워서 자고 있었다. 그야말로 생전 처음 보는 흉한 외모였으나 간밤에 그 사내에게 너무나 격렬한 쾌락을 얻은 이후여서 그런지 그다지 혐오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꼽추의 옆구리를 찌르며 "저기... 당신은 누구세요?"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꼽추는 벌떡 일어나더니 아무 말도 없이 다짜고짜 과부를 무릎꿇고 앉게 하고는 그 입에 자신의 사마귀가 우들두들하게 튀어나온 양물을 그녀의 입에 쑤셔넣고 거칠게 왕복운동을 했다. 결국 꼽추는 과부의 입에 하나 가득 정액을 배출하더니 그녀가 그걸 모두 삼키는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고 방문을 나섰다.
그녀는 발가벗은 채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문이 확 열리더니 13세쯤 된 계집종이 들어왔다. 과부는 깜짝 놀라 손으로 몸을 가리며 "누... 누구세요?" 하고 물어보았다. 워낙 수치스러운 일을 많이 겪다보니 어린 하녀에게도 저도 모르게 존대말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그 계집종은 전날 밤 그 과부에게 동정을 잃은 가동을 몰래 좋아하고 있었으니 이 여자를 보는 눈이 고울 리가 없었다. 그녀를 멸시 가득한 눈으로 보더니 "당장 일어나!" 하고 호통을 쳤다. 그리고는 돼지를 몰듯이 강제로 과부를 끌고 대청으로 향했다. 그녀는 발가벗은 채로 울상이 되어 손으로 젖가슴과 가랭이를 가린채 종종걸음으로 계집종을 따라 나설 수밖에 없었다.
대청에는 그곳 집안의 하녀들이 전부 모여있었는데 상석에는 나이가 칠십이 넘은 늙은 하녀가 앉아있었다. 그녀는 과부가 오는 것을 보더니 "이년은 왜 발가벗은 거지?" 하고 물어보았다. 같이 따라온 계집종이 "원래 발정난 년이라서 그렇습니다. 자기 집에서부터 알몸으로 지내고 있었나 봅니다."하고 대답하자 "쯧쯧... 천한 것은 어쩔 수 없구나." 하고 혀를 차더니 "이 집에서는 원래 나이와 관계없이 들어온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진다. 네년은 제일 나중에 왔으니 밑바닥에서부터 일을 시작하거라." 하고 한바탕 훈계를 하고는 집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녀가 들어가자 하녀들은 모두 입을 삐쭉거리며 "자기도 같은 종년인 주제에 나이 좀 먹었다고 마치 마님이라도 되는 양 거만을 떤다니까..." 하고 빈정대다가 과부를 향해 보며 "아무튼 네년이 새로 들어왔으니 신고식을 해야겠지?" 하고 "아예 첨부터 옷을 벗길 필요가 없으니 편해서 좋구나." 하고 일제히 웃어댔다.
신고식은 우선 과부에게 모든 하녀들 앞을 돌아가면서 절을 하게 시키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다음엔 하녀들이 둘러앉은 가운데에서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하녀들은 돌아가면서 그녀의 궁둥이를 요란하게 때리고는 과부에게 팔과 무릎으로 온 집안을 기어다니게 하면서 개처럼 짖어대게 했다. 그리고 나서는 방바닥에 콩알을 뿌려놓고 그녀에게 쪼그리고 앉아서 음문으로 콩을 하나씩 집어들라고 했다. 끝으로 마당 한가운데 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자위를 시켰다.
자위를 마치고 수치심과 쾌감으로 몽롱해져 있는 그녀를 보면서 하녀들은 "이렇게 시키는 대로 다하는 년은 또 처음이다" 하고 다시 웃어댔다.
그러고 나서야 하녀들은 과부에게 집에서 남는 하나 옷을 갖다주었는데 속곳은 아예 없었고 무릎까지밖에 안 오는 몽당치마에 젖가슴이 반은 드러나는 조그만 저고리 하나가 전부였다. 더구나 신발도 없어서 그녀는 맨발로 돌아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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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부작으로 만들려 했는데 아무래도 한 편 더 써야 될 것 같군요. 다음 편은 에필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녀는 이미 여러 사내들과 정사를 나누어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아...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하고 상대에게 애원했다. 그러나 상대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과부를 움켜쥐더니 서슴치 않고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과부가 보니 뭔가 지금까지의 상대와는 다르게 느껴져서 눈을 떠 보니 이미 어렴풋이 동이 터오는 상태에서 괴물같이 흉하게 생긴 꼽추가 자신을 농락하는 것이 보이는 것 아닌가? 과부는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려 했으나 꼽추는 집게같은 커다란 손으로 과부를 꽉 붙잡아 꼼짝도 못하게 하고는 자신의 양물을 강제로 그녀에게 삽입했다.
어쩔 수 없이 과부는 사내가 일을 빨리 끝내기만을 기다렸으나 꼽추는 지금까지 20년이 넘게 쌓아왔던 정액을 한꺼번에 방출하는 셈이니 일을 쉽게 끝낼 리가 없었다. 이미 여러 사내들과 정사를 나누어 기진맥진한 상태의 과부로서는 꼽추의 그 넘쳐나는 정력을 상대하기는 어림도 없었다. 결국 그녀는 "아이고... 사람 살려요...!" 하고 소리를 질렀으나 귀머거리인 꼽추에게는 들릴 리가 만무했다.
그 후에도 과부와 꼽추 사이에는 그녀가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갖가지 해괴망칙한 체위의 방사가 한도 끝도 없이 이어졌다. 결국 홍씨는 꼽추로부터 받는 능욕과 치욕을 견뎌내지 못한 채 그대로 정신을 잃고 까무라치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홍씨가 눈을 뜨자 이미 해가 환하게 떠오른 아침이었는데 그 옆에서 괴물같이 생긴 꼽추가 누워서 자고 있었다. 그야말로 생전 처음 보는 흉한 외모였으나 간밤에 그 사내에게 너무나 격렬한 쾌락을 얻은 이후여서 그런지 그다지 혐오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꼽추의 옆구리를 찌르며 "저기... 당신은 누구세요?"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꼽추는 벌떡 일어나더니 아무 말도 없이 다짜고짜 과부를 무릎꿇고 앉게 하고는 그 입에 자신의 사마귀가 우들두들하게 튀어나온 양물을 그녀의 입에 쑤셔넣고 거칠게 왕복운동을 했다. 결국 꼽추는 과부의 입에 하나 가득 정액을 배출하더니 그녀가 그걸 모두 삼키는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고 방문을 나섰다.
그녀는 발가벗은 채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문이 확 열리더니 13세쯤 된 계집종이 들어왔다. 과부는 깜짝 놀라 손으로 몸을 가리며 "누... 누구세요?" 하고 물어보았다. 워낙 수치스러운 일을 많이 겪다보니 어린 하녀에게도 저도 모르게 존대말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그 계집종은 전날 밤 그 과부에게 동정을 잃은 가동을 몰래 좋아하고 있었으니 이 여자를 보는 눈이 고울 리가 없었다. 그녀를 멸시 가득한 눈으로 보더니 "당장 일어나!" 하고 호통을 쳤다. 그리고는 돼지를 몰듯이 강제로 과부를 끌고 대청으로 향했다. 그녀는 발가벗은 채로 울상이 되어 손으로 젖가슴과 가랭이를 가린채 종종걸음으로 계집종을 따라 나설 수밖에 없었다.
대청에는 그곳 집안의 하녀들이 전부 모여있었는데 상석에는 나이가 칠십이 넘은 늙은 하녀가 앉아있었다. 그녀는 과부가 오는 것을 보더니 "이년은 왜 발가벗은 거지?" 하고 물어보았다. 같이 따라온 계집종이 "원래 발정난 년이라서 그렇습니다. 자기 집에서부터 알몸으로 지내고 있었나 봅니다."하고 대답하자 "쯧쯧... 천한 것은 어쩔 수 없구나." 하고 혀를 차더니 "이 집에서는 원래 나이와 관계없이 들어온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진다. 네년은 제일 나중에 왔으니 밑바닥에서부터 일을 시작하거라." 하고 한바탕 훈계를 하고는 집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녀가 들어가자 하녀들은 모두 입을 삐쭉거리며 "자기도 같은 종년인 주제에 나이 좀 먹었다고 마치 마님이라도 되는 양 거만을 떤다니까..." 하고 빈정대다가 과부를 향해 보며 "아무튼 네년이 새로 들어왔으니 신고식을 해야겠지?" 하고 "아예 첨부터 옷을 벗길 필요가 없으니 편해서 좋구나." 하고 일제히 웃어댔다.
신고식은 우선 과부에게 모든 하녀들 앞을 돌아가면서 절을 하게 시키는 것으로 시작했다. 그 다음엔 하녀들이 둘러앉은 가운데에서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하녀들은 돌아가면서 그녀의 궁둥이를 요란하게 때리고는 과부에게 팔과 무릎으로 온 집안을 기어다니게 하면서 개처럼 짖어대게 했다. 그리고 나서는 방바닥에 콩알을 뿌려놓고 그녀에게 쪼그리고 앉아서 음문으로 콩을 하나씩 집어들라고 했다. 끝으로 마당 한가운데 앉아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자위를 시켰다.
자위를 마치고 수치심과 쾌감으로 몽롱해져 있는 그녀를 보면서 하녀들은 "이렇게 시키는 대로 다하는 년은 또 처음이다" 하고 다시 웃어댔다.
그러고 나서야 하녀들은 과부에게 집에서 남는 하나 옷을 갖다주었는데 속곳은 아예 없었고 무릎까지밖에 안 오는 몽당치마에 젖가슴이 반은 드러나는 조그만 저고리 하나가 전부였다. 더구나 신발도 없어서 그녀는 맨발로 돌아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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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부작으로 만들려 했는데 아무래도 한 편 더 써야 될 것 같군요. 다음 편은 에필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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