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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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아... 이거... 평소 고맙단 뜻으로 주는건데... 받아줄래?.............."
아주 추운 날씨에 짧은 교복 치마를 입은 귀여운 소녀가 빨간 리본이 달린 큰 상자를 가방에서 꺼내선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작고 몹시 마른 남자에게 상자를 건낸다. 표정이 거의 없는
남자의 눈빛에도 동요하고 있는걸 느낄 수 있다.
"내가 모를줄 알았어?... 나... 눈치 빨라..............."
남자의 표정이 굳는다.
"창문밖에서 맨날 몰래 보고있었지?... 몰래 사진 찍기두 하구... 쇼핑할 때는 내가 뭐사는지 보고 있다... 나중에 나랑 똑같은 물건 사구............."
영미는 남자가 해온 짓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조목조목 나열해가기 시작한다. 현진이라는 이름의 남자는 영미에게 받은 상자를 껴안은채로 얼굴이 아주 새파래져 무릎을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니... 싸이월드도 봤어... 야설에 나오는 미영이란 여자애... 내가 모델이지?................"
현진은 영미에게 받은 상자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이다. 그러나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엉덩방아를 찧어버린다.
"어?... 왜 그래?... 안색이 안좋네... 아... 혹시 내가 화낼거 같아서?... 걱정마!... 소설 속에서 수많은 남자들한테 장난감 취급받고 있길래... 좀 놀라긴 했지만... 이해해... 남자애잖아
그래도 나 진짜 눈치 빠르다니까!... 맨날 미행하고... 버린 음료수병도 주워가고... 나랑 같은 속옷을 사고 그러는것도 전부... 날 좋아하니까 그러는거지?.... 사랑받는거 같아서 너무
좋아... 그래서 오늘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서 나도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현진은 놀라고 있었다. 언제나 먼발치에서 연모하고 있던 여자 아이가 자기를 위해서 웃어준다고 생각하니 이 영문모를 상황에서도 그냥 행복할 뿐이었다.
"아!... 빨리 선물 열어봐바.................."
현진은 속으로 뜯지말고 이대로 보관하고 싶었다. 아직 사진도 안찍었으니 그냥 뜯기엔 너무 아까웠다. 그러나 그녀의 바램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현진이었다. 리본을 풀고 포장지를
뜯어내고 내용물을 보았다. 상자 안에는 큰 갈색 덩어리가 들어있었다.
"이건... 초콜렛인가?.............."
"그거야 당연하지!...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렛 아니면 뭐겠어... 대신! 그건 그냥 초콜렛 덩어리일 뿐이고... 지금부터 내가 사랑을 담아서 초콜렛을 만들어줄께................."
"지금부터 어디서?............."
영미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현진은 단순히 그녀가 초콜렛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며 두근거리고 있었다.
"지금부터... 현진이네 집에 가서 만들 생각인데.................."
"우리집!?............."
그건 안되 현진은 또다시 얼굴이 새파래졌다. 자신의 방은 영미에게 있어선 혐오대상 이외에 그 무엇도 아닐것이다. 현진이는 집에 오는것만큼은 거절하고싶었다.
"싫어?... 내 사랑이 담긴 초콜렛 먹기 싫은거야?.............."
"아냐!... 먹고 싶어!!.............."
"그럼... 빨리 가자............."
현진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데려가기로 결심했다. 또한 내심 이렇게까지 그녀가 자기를 좋아해준다면 어쩌면 자신의 방을 보고 기뻐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고 있었다.
"우와... 장난아니다............"
영미의 반응은 너무도 당연한것이었다. 19평 정도의 그럭저럭 큰 오피스텔인데 방안은 엄청나게 어질러져 있었다. 게다가 어질러져있는 물건들이 대부분 영미가 갖고 있는것과 같은
제품이었으며 벽에는 영미의 사진이 대형 판넬로 제작되있었고 책꽂이에는 영미가 읽어본적 있는 책들 투성이였다.
"신영미... 200x/0x/xx ~ 200x/1x/xx"
두꺼운 앨범들이 열권이 넘게 꽂혀있었다. 현진은 그녀의 얼굴이 빨개지는걸 보고 역시 데려오는게 아니었다고 후회했다.
"아... 미안해... 상상이상으로 엄청나길래 좀 놀란거뿐이야... 초콜렛 만들기를 시작할께!..............."
앞치마를 두른 영미는 싱글벙글 웃으며 가방에서 도구들을 꺼냈다. 작은 냄비속에 초콜렛 덩어리를 잘라넣고 조금씩 녹여가기 시작했다. 방안에 달콤한 향기가 충만해진다.
"그럼... 현진아...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 아... 그전에 좋은 서비스를 해줄테니 벽쪽을 보고 있어봐바................."
영미는 가방속에 손을 넣고 뭔가를 찾으며 반대쪽을 보고 있는 현진에게 다가간다. 가슴을 두근 거리며 다음에 일어날 일을 기대하고 있는 현진... 그 순간 찌리리릭!!! 순간 현진의 몸에
격통이 찾아왔다. 너무나 충격이 커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후후... 이게 첫눈에 반할때 느끼는 전기가 흐르는듯한 사랑의 감각일까?... 미안해... 움직이지 않게 전기충격기를 썼어............."
현진이 일어나려하자 영미는 또다시 30만 볼트의 전류를 현진에게 흘려보냈다.
"한 두번으론 어떻게든 하면 움직일 수 있는거 같네... 그럼... 여러번 해두지 뭐..............."
찌직! 지지직! 지지직! 직!! 몸 이곳 저곳에 몇번씩 전기충격기를 갖다대는 영미... 현진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게 되자 영미는 현진을 부축해서 의자 위에 엎드린 자세로 만든 뒤
가방에서 꺼낸 밧줄로 움직일수 없도록 묶어버렸다. 그리고 잠시 뒤 현진은 볼 수 없었지만 머리맡 근처에서 싹둑싹둑 소리가 들렸다.
"어때?... 좀 부끄럽지만... 오늘은 서비스!!................."
빨개진 얼굴로 쑥스러워하는 영미는 알몸에 앞치마만 걸치고 있었다. 현진은 자기가 지금 어떤 처지인지조차 잊고 영미를 보려고 애를 쓴다. 현진이 볼수 있는 각도에 서서 엉덩이는
손으로 가린뒤 한바퀴 도는 영미 테니스부에서 단련된 그녀의 몸매를 더 감상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럼... 이제 현진이 차례야..................."
현진의 등 뒤로 간 영미는 가위로 현진의 바지를 자르기 시작했다. 팬티가 드러나자 팬티는 찢어버렸다. 현진은 알몸이 되었다. 가위의 맨앞 뾰족한 부분으로 귀두를 콕콕 찌르면서
영미는 놀고있었다.
"나도 현진이도 알몸이네!... 이제 피장마장이지?... 그럼 도와주기 전에 준비를 좀 해야겠으니까............."
영미는 방의 서랍을 열고 닫기를 반복하다가 어떤 천을 꺼냈다.
"입 벌려봐... 초콜렛전에 이걸 먹어................"
서랍에서 꺼낸 것은 영미가 갖고 있는것과 같은 팬티 현진의 입속에 억지로 넣었다.
"아직 더 들어갈거같네... 어떻게할까?... 서비스 해줄까?...................."
영미는 아까 옷을 벗어둔곳으로 돌아가선 쭉 입고 있던 팬티를 찾아와서 현진에게 보였다. 현진은 그걸 입에 넣어주길 바라는듯 입을 크게 벌렸다. 영미는 팬티가 절대로 빠지지 않도록
꾹꾹 눌러넣는다.
"갑자기... 알몸이 되서 좀 추운거 아냐?... 오줌 누렴.............."
영미는 의자 밑에 세숫대야를 둔다. 그러나 아무리 현진이라도 소리를 내며 거부한다.
"빨리 안싸면 다음 단계로 못넘어간단말야... 벌써 내가 싫어졌어?... 그럼... 초콜렛도 필요없겠네?... 나... 집에 간다..............."
영미가 그렇게 말하자 현진은 다시 소리를 지른다.
"아니지?... 나... 좋아하지?... 그럼... 전부 싸버려..............."
현진은 잘 움직일수도 없는 고개를 끄덕이며 힘좋게 소변을 보기시작했다. 스테인리스 세숫대야에 오줌이 닿으며 소리가 난다. 금방 소변은 끝났지만 영미가 이상하게 여긴다.
"정말... 전부 싼거 맞아?... 아직 남은거 같은데?... 안그럼 내가 시험해본다?................"
영미는 그렇게 말한뒤 현진의 뒤로 돌아가서는 아주 힘껏 그의 사타구니를 차올렸다. 영미의 발끝이 현진의 음낭을 늘씬하게 쳐올리는 소리가 났다. 격통으로 긴장된 몸이 이완되는
순간 현진의 자지는 오줌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봐바... 남아있었지?... 전부 쌀때까지 계속한다.................."
영미의 힘찬 발차기가 현진의 사타구니를 연타한다. 그럴때마다 신음소리가 들리지만 오줌은 서서히 줄어들어간다. 20~30번 불알 차기가 계속된뒤 겨우 오줌이 안나오기 시작했다.
"이정도면 되겠지?... 소 젖짜는 기분이라 재밌었어!..........."
영미는 환하게 웃으며 현진에게 말했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들어간다. 의자 사이에서 자지를 부드럽게 잡는다.
"불알은 커진거 같지만... 자지는 작다... 포경수술도 아직이고... 아... 혹시... 아까 발차기해서 쫄아들었나?... 그치만 이번엔 이걸 커지게할거야...................."
영미는 현진의 자지를 살며시 잡고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재대로된 여자경험 한번 없던 현진은 금새 발기해버린다.
"딱딱해졌어... 이 정도면 됬나?..................."
영미는 자지밑둥에 연줄을 감고 힘껏 묶었다. 매듭부분에 가죽이 끼어서 날카로운 아픔이 들었다. 현진은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영미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지의 둘레가 반이 될 정도로
꽈악 묶어버렸다.
"이걸로 자지도 완성... 남은건..................."
그녀는 다시 현진의 뒤로 돌아간다. 이제 슬슬 몸을 움직일수 있게 된 현진은 고개를 숙여서 다리 사이로 영미를 본다. 그녀는 가위를 들고 현진의 다리사이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의
음낭을 잡고 가위를 가져간다. 음낭이 열렸다. 현진은 크게 비명을 지른다. 영미는 그것도 신경쓰지 않고 잘린 틈새로 손가락을 집어넣어선 고환을 끄집어냈다. 수정관에 매달린 매추리
알 정도의 하얀 구체가 드러났다.
"이제 준비 끝!... 아까... 차대서 그런지 불알은 좀 커졌네... 내출혈인가?... 혹시... 고장났으려나?..............."
영미는 고환 하나를 꽉 잡는다. 부은 고환이 함몰되간다. 신경의 덩어리를 고문당해 현진은 더욱 더 큰 신음소리를 냈다.
"잘모르겠어... 그냥... 이대로 하자..............."
영미는 일어나선 녹은 초콜렛이 든 냄비와 가방에서 꺼낸 휴대용 버너를 가져온다.
"그럼... 금방 완성되!... 오늘 메뉴는 초콜렛 바른 바나나랑 초코볼 2개!..............."
극한의 아픔을 견뎌내는 현진에게는 무슨 말인지 이해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가져온건 초콜렛 뿐이니까... 바나나랑 초코볼 알맹이는 현진이걸로 대신하기로 하자..............."
현진이의 다리사이에 매달려있는 자지와 고환을 만지며 낮은 톤으로 말하자 현진도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다. 입에 속옷이 가득 든 채로 다시 신음소리를 낸다.
"이제야... 알았어??... 현진이는 도와줄거지?... 알맹이................."
울면서 애원하는 현진의 얼굴을 보며 영미는 장난치는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을 띄웠다.
"내가 널 좋아한다니... 거짓말인게 당연하잖아................."
그녀는 즐거운듯 현진의 사타구니 밑에 두꺼운 책들을 쌓고 그 위에 휴대용 버너를 둔다.
"너... 내가 오빠랑 사귀었을때 오빠한테 나쁜짓 했지?... 그것때문에 헤어졌단말야... 절대 용서못해... 그냥... 스토커라도 재수없는데... 그치만 경찰에서도 날 받아주지 않더라...
그래서 내가 직접 벌하기로 한거야... 하지만 조금 혼내주는걸론 오히려 역효과일거 같고................"
영미는 걸쭉하게 녹은 초콜렛이 가득 담긴 냄비를 들고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래서... 니 자지랑 불알을 떼어버리기로 한거야... 남자는 자지가 중요하잖아?... 심볼이라고도 하고... 그게 없어지면... 이제 스토커같은짓 안하겠지?... 개... 고양이도 거세하면
얌전해지고... 강간도 못하고 니 유전자 같은거 인류에 남기고 싶지도 않고... 범죄자를 벌하면 좋은 일 투성이네?... 거기다... 너... 스토커라서 경찰한테도 말 못하지?... 그럼... 내가
잡힐 일도 없을꺼고... 어때?... 완벽하지?.................."
매달려있는 불알을 손가락으로 튕기며 영미가 자신있게 말했다.
"그럼 시작할께... 니 잘못을 반성해라.............."
갈색 액체에 남성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 잠겨간다. 먼저 두개의 하얀 구체가 안보이게 되었다. 현진은 신음소리를 계속 질러댔다. 그 순간 자지에선 흰 액체가 튀어나왔다.
"어?... 취향이 화이트 초콜렛이었어?... 스토커 주제에 유전자를 남기려고 필사적인걸까?.............."
영미는 냄비를 들어올려 자지도 완전히 냄비 속에 잠겨버렸다.
"원래 초코 바나나는 초콜렛에 한번 담구고 끝이거든... 그치만 오늘은 이대로 계속 끓여야지............"
영미는 책을 몇권 더 써서 냄비 속에 재료가 전부 들어가도록 높이를 조절한 뒤 버너에 불을 켰다. 잠시 후 냄비가 부글부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영미는 속까지 잘 익도록 현진이
움직일때마다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며 그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아하하... 열이 스며들어와?... 어때? 아파?... 정말 기분 좋다... 덕분에 오랫만에 스트레스가 풀리네................"
10분정도가 지나고 영미를 불을 끈뒤 냄비를 내려놓는다.
"어때?... 이제 암것도 못느껴?............"
영미는 앞치마를 팔랑팔랑거리며 현진을 도발한다. 현진은 몽롱해져가면서도 그녀의 나체를 뇌리에 새기려 눈을 빛내지만 초콜렛에 덮힌 자지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좋아!... 완성!................."
영미는 양손을 쥐며 승리 포즈를 보였다.
"축하해!... 니 자지도 불알도 이제 끝장이야... 그럼 식을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떼어내자..........."
초콜렛이 굳을때까지 기다린뒤 영미는 삶아진 자지 요도에 젓가락을 꽂기 시작한다. 요도를 후비며 젓가락이 반 이상 들어가버렸다.
"어때?... 초코 바나나는 역시 꼬치에 꽂혀있어야... 되지않겠어?... 어때?... 암것도 못느꼈지?.............."
영미는 가위로 수정관을 잘라 고환을 떼어낸뒤 자지 밑둥에 가위를 대고 힘을 주기 시작했다. 익은 자지는 부드러워진건지 독특한 소리를 내며 잘렸다. 영미는 그걸 접시에 담는다.
"자!... 영미 오리지널 발렌타인 초콜렛... 자지 초코... 바나나랑 초코... 불알 완성!... 먹어봐.................."
현진의 눈앞에 접시를 들이대자 그는 신음소리를 내며 눈물을 흘렸다.
"왜그래?... 후회하는거야?... 아니면 내 초콜렛에 감동받았어?... 그치만 울면서 먹을수도 없잖아.............."
현진은 물론 자기 생식기를 먹을 수 있을리 없었다. 무엇보다 입안엔 팬티로 가득차 있었기에 불가능했다.
"그럼... 내가 대신 먹을 수밖에....................."
젓가락을 잡고 초코 바나나를 크게 베어물었다. 천천히 꼭꼭 씹어가며 음미하는 영미였다.
"아... 맛없어!!... 스토커 자지 냄새나!!... 초콜렛이랑 안맞아!!... 그치만 이게 승리의 맛이라 생각하면 참아야겠지?.................."
두 입째를 먹기 시작하던 영미는 갑자기 씹던걸 멈추고 벌벌 떨며 울고 있는 현진의 얼굴에 잘근잘근 씹던 것들을 뱉어냈다.
"역시... 냄새나!!... 너 줄께... 아... 이것도 줄께!..................."
영미는 젓가락을 현진의 자지가 잘려진 요도에 꽂아넣는다.
"아... 맛없었어... 그럼... 다음은 불알이야... 왼지 싫다................."
초코볼을 이쑤시개로 찍어먹는다. 딱딱한지 이리저리 입을 움직이더니 가죽같아 보이는걸 접시 위에 뱉어냈다.
"이 가죽같은게 딱딱해... 속에껀 먹을만 한데도................"
2개째도 마찬가지로 껍질만 뱉어냈다.
"그럼... 잘 먹었어... 나 이제 오빠한테 초콜렛 주러 갈꺼니까... 안녕... 이제 내 주위에 알짱거리지 마라... 고자 주제에............"
영미는 앞치마를 벗고 교복을 다시 입은 뒤 방에서 나가버렸다. 현진은 잠시 뒤 겨우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어찌어찌 의자에서 탈출했다. 요도에 꽂힌 젓가락을 뺀뒤 젓가락
끝에 남아있던 귀두로 보이는 부분을 입에 넣고는 방안에 남겨진 그녀의 물건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컴퓨터를 켠 뒤 블로그에 새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2월14일... 영미에게 발렌타인 초콜렛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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