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쟁이 신랑. - 1부

내가 오기전, 이곳에 4년간 일하던 여인은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가말하길, 경찰에 이곳 위치를 신고하여 경찰이 다녀간후 그여인은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년 애들만 로또 맞은거지 뭐"

그여인은 이곳에서 제법 큰돈을 벌어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싶어 하였으나

관리라는 명목하에 그들이 놓아주지 않았고,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으나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

그녀가 남긴 두 아들이 그녀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 큰 아들놈 동생이 하는 오락실이 자주 온다던데.. 그새끼 꼬드겨서 쪼악 다 빨아버리지 뭐.."

"빌려준거야, 그년 재산이 아니라니까..."

하루에 많게는 백만원씩 4년을 일했으니 그녀는 제법 큰돈을 모았으리라 짐작이 되었다..

혼잣말로 다짐했다..

"그래, 돈이나 벌자.. "

어차피 그들과 5년이라는 계약을 하였으니 그기간동안 내가 모을수 있는 돈은 정말 엄청난것이었다.



저녁해가 질무렵..

고급세단들이 하나둘 줄지어 도착한다.

언뜻봐도 그들의 얼굴엔 흔한말로 기름기가 줄줄 흐른다..

여자들은 손에 눈알만한 다이아 차고 남자들은 그야말로 너그럽고 포근한 인상들이다.

이런모습들은 돈에서 기인한것들이리라...



난 손님들이 원하는 모든것들을 챙기는 매니져와 같은 모습니다.

검은색 투피스 정장에 치마는 무릎선에서 옆트임이 허벅지까지 깊다.

"야, 재떨이 가져와"

"야 여기 커피"

"당좌수표 끈어줘"

등등 모든 손님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역할이다..



14명이 앉아 판을 돌리고난후 50판째가 되자 모두 자리를 털고 일어난다..

쉬는시간인가 보다..



나를 범했던 사내가 나를 부른다..

"화장실로 가봐"

화잘실에 가자 어느 한 노년의 신사가 세수를 하고있다..

"소변볼테니 준비해.."

무슨 말인줄 알수가 없었다..

그러자 그가 내 브라우스를 뜯어낸다.

그리곤 브라를 위로 걷어올려 유방이 아래로 쓸려 내려왔다..

"어이 썅년 젖하나는 대박이네..."

"난 원래 돈 잃으면 정액대신 소변을 털어넣어야해.. 그게 끝발이 오르더라고.."



가슴을 한참 쥐어뜯듯이 만지던 그는 나를 변기를 뒤로하고 주저 앉힌후 고개를 변기로 꺾어 뒤로 젖혀

입을 벌리게 했다...

고개가 90도로 꺾여 좌변기 앞부분에 목이 고이게 되고 그는 그대로 소변을 본다.

처음 물줄기는 힘이 없어서인지 가슴에 떨어지더니 이네 내 얼굴에 강한 물줄기가 쏟아진다.

"입 벌려 씨발년아.. 재수 다 흘러나가네..."

입을 벌릴수 밨에 없었다. 입을 벌리지 않으면 코로 들어오니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 그 소변을 다 받아내었다.

그리곤 머리채를 잡아채더니 입으로 닦으라고 시킨다..

그의 물건을 입으로 닦아주니 십만원짜리 수표를 내머리에 얹어놓고는 나가버린다..

그가 나간후 한참동안 구역질을 하였다..

숨을 쉬지 못해 입으로 숨을 쉬려하다가 소변이 목구멍으로 마구 넘어간것이다..

영감이 무슨 약을 먹는지는 모르지만 쓰고 지린내 나는 소변은 나로하여금 계속하여 구역질을 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찰나.. 50줄에 들어선것 처럼 보이는 어느 여인이 들어왔다..

"누워"



이게 무슨일인가.. 남자도 아닌 여자가 내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는것으로도 수치스러 얼굴을 못들겠으나

그녀 역시 나에게 소변을 보려는것 아닌가...

그녀는 우두커니 서있는 내머리채를 잡아서는 바닥에 눕혔다..

"이 씨발년이 자꾸 사람 입아프게 하네.."



엉덩이를 내 얼굴쪽으로 들이밀더니 소변을 본다..

이미 윗옷은 다젖어버렸고, 내머리는 소변에 다 젖었다.

소변을 다 보고 그녀의 밑을 빨아 닦아낼때는 정말이지 죽고싶음 마음 뿐이었고..

소변을 다보고 신고있던 슬리퍼로 내 밑을 몇차례 때리면서 그녀가 했던말...

"너는 씨발년아 이거라도 성하니 좋겠어.. 안그래?"

그리곤 십만원짜리 수표를 두장주고간다..

"몇대 얻어맞았으니 하나 더준다 개같은년..."



그래 난 개였다. 사람이 아닌 개..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왔다..

집에서 급하게 나오느라 옷을 준비해 오지 않았으나 이전에 있었던 여인이 입었던

옷들이 방에 여러벌 있었다..

그녀의 방에는 온갖크기와 모양의 딜도, 가죽 채찍, 질 확대경, 마스크 등등 일본 포르노에서나

보았던 것들이 수도없이 있었고 그녀의 속옷은 몇벌 되지 않았으나 모두 희귀한 것들 뿐이었다..

대부분 밑부분이 뚤려있는 속옷이었으나 티 팬티가 한장 있었다..

몸에 비해 엉덩이가 큰 나는 그 속옷이 조금 작긴하였으나 어쩔수 없이 그 속옷을 입고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다시 노름방으로 들어갔다..



한참 판이 돌다가 한 사내가 말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는 의사였다..

"저년 하늘색 다 비치는 원피스에 까만 팬티 입었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다 쳐다봤고 그중 어느 여인네는

"이제 온년이 벌써부터 영업이야?"

모두가 한바탕 크게 웃자..

"야 몇판 남았냐?"

"여섯판"

"그럼 한판돌때마다 하나씩 벗어.."

"돈 딴사람이 저년 돈주기야 알았지?"



세판이 돌고 난 더이상 벗을 옷이 없었다.

원피스 하나에 브라, 그리고 팬티..

세판이 남았는데 벗을 옷이 더 이상 없자..



네번째 판을 먹은 사람이 외쳤다..

"와서 빨어 씨발년아.."

내이름은 씨발년 혹은 개년이었다...

개처럼 무릎꿇고 엎드려 그 사내의 것을 빨고 있었고..

옆에 있던 사내는 내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 사내가 또 그판을 먹고

나를 눕게한후 내 입에 그의 항문을 밀착시키고 문질러 댔다..

"혀넣어 깊숙히.. "

"혀 안넣어서 이번판 빨리면 넌 죽을줄 알어?"

그러다가 그 사내의 패는 그가 걸었던 돈을 몽땅 잃게 된 패였다..

"씨발년아 너 각오해." "저리꺼져"



그러자 한 남자가 말했다..

"같이 죽이죠 선생님?"

"그래 씨발년 이거 오늘 돌려서 헐게해 버리자.."



판이 다 끝나고 옷을 주섬주섬 챙기던 나에게 그가 갑자기 발길질을 해댔다..

"뭘 입어 씨발년아, 따라와.."



참 이상하게도 거기에 있던 다른 사람들 그중에서도 여자들은 이러한 행위 자체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이유에 대한 궁금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녀의 방으로 가자 청소하던 젊은 총각이 온몸이 결박 당한채 묶여있었고

족히 80키로그램은 넘을듯한 거대한 몸집을 한 여인하나가 옷을 벗어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