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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 프롤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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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엔 이런일이 1화입니다.
깊은밤 어느 어두운 병원 병실에서 매일밤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아
안돼
제발
흑흑
살려주세요!!
아~~악~~
부르르르
"또 터졌냐! 가자 수술해야지~~~ㅎㅎㅎ"
"전 고아고요 27살인데요. 군대 끌려와서 훈련소 생활 14일만에 다리가 부러져서 통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모자이크에 음성변조한 남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사이코패스같은 군의관이 부러진 제 다리는 안보고 제 똘똘이를 꺼내 보더니 포경수술을 하고는 하루뒤에 휠체어에 묶어서 가두고는 야동을 틀어주는게 아닙니까?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상처가 터지고 그럼 저 변태놈은 콧노래를 부르며 수술하고 하루뒤 야동보여주고 또 터지고 수술하고 벌써 한달째 이럽니다. 정말 죽을거 같아요. 제발 살려주십시요 제발~~"
남자의 애절한 사연에 모든 남자들이 공감속에 눈시울을 적실무렵...
진한 모자이크에 음성변조까지한 군의간의 인터뷰가 계속된다.
"아 거참 찍지 마라니까요. 여긴 군시설이고. 모든게 군사 기밀입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듯 얼굴전체가 카키색인 남자가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내나이 27에 고아.
학력은 고퇴.
고등학교3학년때 자퇴하고 면허증따서 영업용 택시만 6년 운전했다.
우연히 태운 교육청 관련자분과 이야기 하다가 3학년 편입만 하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준다기에 이력서에 중졸이라고 적을때마다 들던 부끄러움에 하겠다고 말한것이 내 인생을 수렁속이 꼴아밖는 꼴이 되고 말았다.
졸업장이 나오고 2개월후 신체검사서가 나오고 다시 6개월뒤 영장이 나왔다.
155센티에 85키로 당연히 면제라 생각했던 신검이었지만 내 예상은 무참히 어긋나고 말았다.
그냥 중졸로 살것을 이라면 방방뛰었지만 상황은 끝나있었다.
훈련소 입소후 빈약하기만 하던 내 두 다리는 과체중의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고 말았고.
엠블런스도 아닌 60트럭에 실려 통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멀쩡하게 다니던 택시회사마져 그만두고 끌려온 뒤늦은 군생활에 다리 골절까지...
모든게 후회되었지만 지금까지의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리가 부러져 실려온 병원에서 제일 먼저 나를 반긴건 중위 계급장을 달고 있던 군의관이었다.
그가 처음 내 얼굴을 볼때부터 그의 얼굴에는 기이한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그것은 마치 암사마귀가 발정기때 다가오는 숫사마귀를 보는듯한 미소였다.
그 사이코는 그 사람 많은 응급실에서 내 바지를 벗기고 똘똘이를 이리저리 만지더니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킬킬 거리기 시작했다.
"찾았다 요놈. 어디갔다가 이제야 왔냐. "
그의 조소는 내 인적상황을 볼때 극에 달하더니 마침내 광소를 터트리며 수술준비에 들어갔다.
부러진 다리에 깁스도 하지 않은채 포경수술에 들어갔고 무려 8시간이나 걸린 대수술(?) 끝에 병실로 돌아온 나는 지쳐 쓰러지고 말았다.
포경수술만 8시간
잠에서 깨어났을때 난 병실 침상에 꽁꽁 묶인체 깨어났다.
요도에는 삽관한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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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라 허접하네요 쩝
세상엔 이런일이 1화입니다.
깊은밤 어느 어두운 병원 병실에서 매일밤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아
안돼
제발
흑흑
살려주세요!!
아~~악~~
부르르르
"또 터졌냐! 가자 수술해야지~~~ㅎㅎㅎ"
"전 고아고요 27살인데요. 군대 끌려와서 훈련소 생활 14일만에 다리가 부러져서 통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모자이크에 음성변조한 남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사이코패스같은 군의관이 부러진 제 다리는 안보고 제 똘똘이를 꺼내 보더니 포경수술을 하고는 하루뒤에 휠체어에 묶어서 가두고는 야동을 틀어주는게 아닙니까?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상처가 터지고 그럼 저 변태놈은 콧노래를 부르며 수술하고 하루뒤 야동보여주고 또 터지고 수술하고 벌써 한달째 이럽니다. 정말 죽을거 같아요. 제발 살려주십시요 제발~~"
남자의 애절한 사연에 모든 남자들이 공감속에 눈시울을 적실무렵...
진한 모자이크에 음성변조까지한 군의간의 인터뷰가 계속된다.
"아 거참 찍지 마라니까요. 여긴 군시설이고. 모든게 군사 기밀입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듯 얼굴전체가 카키색인 남자가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내나이 27에 고아.
학력은 고퇴.
고등학교3학년때 자퇴하고 면허증따서 영업용 택시만 6년 운전했다.
우연히 태운 교육청 관련자분과 이야기 하다가 3학년 편입만 하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준다기에 이력서에 중졸이라고 적을때마다 들던 부끄러움에 하겠다고 말한것이 내 인생을 수렁속이 꼴아밖는 꼴이 되고 말았다.
졸업장이 나오고 2개월후 신체검사서가 나오고 다시 6개월뒤 영장이 나왔다.
155센티에 85키로 당연히 면제라 생각했던 신검이었지만 내 예상은 무참히 어긋나고 말았다.
그냥 중졸로 살것을 이라면 방방뛰었지만 상황은 끝나있었다.
훈련소 입소후 빈약하기만 하던 내 두 다리는 과체중의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부러지고 말았고.
엠블런스도 아닌 60트럭에 실려 통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멀쩡하게 다니던 택시회사마져 그만두고 끌려온 뒤늦은 군생활에 다리 골절까지...
모든게 후회되었지만 지금까지의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리가 부러져 실려온 병원에서 제일 먼저 나를 반긴건 중위 계급장을 달고 있던 군의관이었다.
그가 처음 내 얼굴을 볼때부터 그의 얼굴에는 기이한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그것은 마치 암사마귀가 발정기때 다가오는 숫사마귀를 보는듯한 미소였다.
그 사이코는 그 사람 많은 응급실에서 내 바지를 벗기고 똘똘이를 이리저리 만지더니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킬킬 거리기 시작했다.
"찾았다 요놈. 어디갔다가 이제야 왔냐. "
그의 조소는 내 인적상황을 볼때 극에 달하더니 마침내 광소를 터트리며 수술준비에 들어갔다.
부러진 다리에 깁스도 하지 않은채 포경수술에 들어갔고 무려 8시간이나 걸린 대수술(?) 끝에 병실로 돌아온 나는 지쳐 쓰러지고 말았다.
포경수술만 8시간
잠에서 깨어났을때 난 병실 침상에 꽁꽁 묶인체 깨어났다.
요도에는 삽관한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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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이라 허접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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