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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대로 젖어버린 보짓물 흥건한 개보지에 손을 넣는다.. 보지속을 가득채운 보짓물은 손을 넣자 터지듯이 밀려나온다. 강둑이 터지듯 보짓물을 흘려내려 개보지 주변을 적시며 허벅지로 흘러내린다. 난 니년 몸에 손하나 대지 않았는데 보지는 왜 이 모양이지? 보짓물이 질질 흐르는것을 보니 타고난 암캐년인가? 부끄러워 미칠지경일텐데 그 순간에도 보짓물이 나올 여유가 있었나보군. 금새 내 손가락은 보짓물로 축축해졌다. 보짓물이 잔뜩 묻은 오른손을 엉덩이에 닦는다. 평소에도 이렇게 보짓물 질질 흘리고 다니는 년인가? 아..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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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 첫날.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 나리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네. 주인님. 저 나리입니다. 어디야? 지금 수내역입니다. 그럼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두잔 사오렴. 네. 주인님. 오피스텔 2층에 테이블이 있거든...거기서 기다리고 있어. 난 10분 정도면 도착할것 같구나. 네. 주인님. 알겠습니다. 오늘따라 차가 많다. 네이버가 들어온 이후에 주차장에 빈 공간이 별루없다. 지하3층에 주차를 하고 2층 야외 테이블로 발걸음을 옮긴다.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많은가보군.. 2분 정도가 지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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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보지년 심장 뛰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네. 주인님.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려요. 개보지가 벌렁거리는게 아니고? 주인님께서 개보지에 스팽해주셔서 조금 진정이 됐습니다. 주인님 어디가시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트갈거야. 네. 주인님. 홈플러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빙워크를 타고 매장으로 향한다. 내옆에 딱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는 나리년. 아마도 노팬티, 노브라로 외출하니 주위의 시선을 피하고 싶었을 것이다. 나리야 다리 최대한 벌리고 타렴. 너무 티나게 벌리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그러면 우리 뒤에 타는 놈들이 니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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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극장에서의 첫 섹스를 마치고 사무실로 향한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차로 이동할 때에는 치마자락을 벗어 올려 개보지를 노출하고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풀어 젖가슴을 들어내놓는다. 길가에 벚꽃들이 활짝피었다.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 꽃잎들이 바람에 날려 눈꽃이 오는 듯하다. 나리야. 네. 주인님. 봄인데 꽃구경 한번 갔다올까? 주인님과 함께라면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스케줄 한번 보고 주말에 1박 2일로 가까운 곳 한번 갔다오자. 네. 주인님. 너무 좋아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나리야. 들어가서 주인님 맞을 준비해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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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출근 2일째. 출근길에 오리역 성우스타우스와 강변사이에서 반듯한 나무를 자르러 간다. 맥가이버 칼 하나면 쉽게 회초리를 만들 수 있다. 50센치 정도의 반듯하고 적당한 두께의 나무여야한다. 나무의 이름은 자세히 모른다. 탄천변, 도로가에 많이 심어진 나무다. 조금 앏은 것과 두꺼운 것으로 2개를 자른다. 출근시간이 조금 지나서 주변의 차들과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리고, 재갈로 사용할 제법 두꺼운 나무 하나를 자른다. 봄철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만드는 것이 껍질을 벗기기가 쉽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에서 자른 나무의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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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나리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아직 나리년이 출근전이다. 10시 10분. 이년이 맞으려고 작정을 했군. 창문을 열고 사무실 환기를 시키고 커피 한잔을 내린다. 시원한 아침 공기에 커피를 한잔 마시며 담배를 한대 꺼내 문다. 나리년이 쇼핑몰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내가 할일이 많이 줄었다. 쇼핑몰 주문확인하고 게시판에 새로 올라온 글들을 확인하며 댓글을 달아준다. 복도에서 요란한 구두소리가 들린다. 나리년인가보다... 띠. 띠. 띠. 띠. 띠. 띠....딸칵. 10시 32분 숨을 …